불경기 매출 다각화를 위한 방안으로 복합매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문을 연 스탠딩스테이크 대전신성점과 서울 방이점이 대표적인 복합매장이다. 이들 매장은 기존 ‘미스터보쌈’을 운영하던 창업자들이 복합매장으로 탈바꿈한 경우로, 한식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보쌈과 함께 젊은층이 선호하는 ‘스테이크’를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스터보쌈과 스탠딩스테이크를 운영하는 푸디아의 관계자는 “하나의 매장에서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면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절약할 수 있고, 보쌈창업과 스테이크 배달창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흡수할 수 있다” 며 “오는 24일 본사 사무실에서 창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며 “푸디아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공급 및 간편한 운영방식을 알려 예비 창업주들이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푸디아는 복합매장에 대한 니즈를 반영, 꾸준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푸디아는 창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인테리어 자체시공 혜택을 제공한다. 도면감리비는 별도로 책정되지만, 창업자의 취향과 경제적 여건에 맞춰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비 면제 혜택도 제공하며 업종변경 창업주의 경우, 별도의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