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우리동네GS'앱으로 GS25에서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챙겨 출근해 우리동네GS클럽(구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에 가입된 카페25로 커피 한잔을 즐기며 퇴근길 전철에서 집 근처 GS더프레시에 주문해 놓았던 상품을 픽업해 저녁에 축구 보면서 먹을 안주 거리를 우딜(우리동네딜리버리)을 통해 배달 받는다.
GS리테일이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ffling for Online) 강화를 위해 편의점, 슈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출시했다.
'우리동네GS'는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를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으로 자리 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 (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