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4900원)'를 27일부터 선보인다.
보통의 돈까스와는 다르게 돈까스의 단면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지막하게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 입혀 튀겨내 만들어진다.
추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다.
돈까스의 중량만 220g으로(55g* 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다. 돈까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됐다.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 상 한 점포 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수제돈까스인 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