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단신]GS25, 하루 1만개 한정 생산 수제치즈돈까스 선보여

편의점 GS25가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4900원)'를 27일부터 선보인다.

보통의 돈까스와는 다르게 돈까스의 단면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지막하게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 입혀 튀겨내 만들어진다.

추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다.

 

돈까스의 중량만 220g으로(55g* 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다. 돈까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됐다.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 상 한 점포 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수제돈까스인 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구독 팝업 이벤트 성료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및 SNS 채널 구독 팝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발행하는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과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oreahansik)을 알리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한식 읽기 좋은 날’ 매거진 뉴스레터를 구독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특히, 기관 공식 캐릭터인 ‘밥돌’로 꾸며진 포토부스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식진흥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뽑기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뽑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육포, 매실청, 전통장류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기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지난해 9월에 이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보고 먹고 체험까지 즐긴다…익산 명품 수박 축제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수박이 더욱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포항시, 제5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포항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포항시 외식업 관련 대표자 및 임원 또는 외식 관련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체계적인 강의와 선진 사례 견학을 비롯한 현장 교육, 경영자 간의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 2020년부터 경북대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현재까지 지역 식품분야 경영자, 임직원 대상 총 105명이 수료했으며, 동문회 운영으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해 지역 식품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5기 수강생은 오는 5월 10일까지 40명 이내를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향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5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16주에 걸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로 외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