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 ‘스토리가 있는 와인’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펴냈다.

 

와인은 술을 너머 하나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와인 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와인이 매력적인 알코올 음료라고 한다. 와인은 도수에 따라, 생산연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와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저자는 그 많은 내용을 책 한 권에 수록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

 

이 책은 내용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번째 부문에서는 무엇보다 세계의 와인 시장이 까베르네 쏘비뇽과 샤르도네 위주의 품종 독과점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의 미국화 현상도 독과점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국의 고유 품종 육성 등을 통한 품종과 시장의 다양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대중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와인이 대중과 친숙하게 된 사회문화적 인과 관계를 분석하고 평가했다.

 

두번째 부문의 경우 유명 와인을 비롯한 와인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상식, 그리고 와인 에티켓과 매너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했다. 품종 선택, 와인 라벨 읽기, 와인 맛의 3요소 등 와인 입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사항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세번째 부문은 와인 만남에서 필수 과정인 호스트와 게스트가 수행해야 할 진행과정과 서빙 행위,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제반 요구 사항들을 점검하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서양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로운 조합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와인과 맞는 음식 궁합도 사례별로 예시했다.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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