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김무연)와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유재철)이 도내 상공인의 세정 애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3월 19일 (화) 안산상공회의소 B동 제1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세ㆍ지방세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에서 김무연 회장(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유재철 청장과 성실납세지원국장, 징세송무국장, 조사1국장, 납세자보호1담당관, 조사4국1과장, 법인납세과장이 참석했다. 김무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천초목에 새생명이 태동하는 희망찬 봄날처럼 간담회가 경기 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는 4월, 20년 만에 인천지방국세청 분청을 앞두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를 추진해준 중부지방국세청에 도내 상공인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하여 관계 부처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함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경기 상공인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서울 마포지역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9번째 콘셉트 스토어로 이제 마포에서도 유한양행의 원칙으로 만든 뉴오리진의 식품,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 용강동의 한 5층 건물에 들어선 마포점은 뉴오리진 매장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벽돌과 검정철판이 조화를 이루며 주변 매장들과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매장에 들어서면 실내공간의 전체가 한눈에 보일 만큼 탁 트였다. 입구 좌측에는 바와 키친이, 오른쪽에는 컨설테이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홍삼, 녹용부터 비타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월경전증후군 완화 초콜릿 등의 건강식품은 물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설탕, 소금, 오일, 계란, 우유 등 에센셜푸드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이 선보이는 각 제품은 원료 원산지부터 가공방법에 대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한 원료, 성분 배합비를 구성하여 더 나은 건강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아침엔본죽 3.0 프로젝트’를 통해 용기형 제품죽의 맛과 품질을 전면 개선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년간 100여 번의 테스트를 거쳐 기존 상품보다 완성도 높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엔본죽은 '본죽'의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높은 품질의 죽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즉석죽으로 2012년 첫 출시 이후 연평균 67%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 된 제품은 아침엔본죽의 스테디셀러 '전복죽', '쇠고기죽'을 비롯, 전통죽 라인인 '통단팥죽', '단호박죽'과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낙지김치죽', '황제해물죽'등 총 12종이다. 주재료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별첨 재료를 추가했으며, 나트륨 함량을 조절해 풍부한 풍미와 영양 밸런스를 갖춘 제품으로 거듭난다. 특히, 전복죽과 쇠고기죽은 사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전복죽은 주재료인 전복의 크기를 키워 식감을 한층 강조했으며, 쇠고기죽은 쇠고기 함량을 기존 대비 25% 늘려 풍미를 더했다. 또한, 낮은 나트륨 함량을 유지하면서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평택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상품을 개발·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서류전형 심사로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창업전문교육 실시로 가공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과 농산물판매 유통 채널의 다양화로 지역 농업의 거시적 방향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지역단위 소규모 농식품 산업기반을 조성함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주제별 전문 강사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와 주요 가공식품 원료의 특성과 가공방법, 식품가공기술의 소개, 식품위생 및 소규모 HACCP, 식품포장 및 법적표시기준, 상품성 향상 개발 및 유통, 농식품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가공제조실습 등 창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 8024-4542)으로 문의하거나, 기타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로컬푸드와 관련한 전국의 직거래 매장과 장터, 교육인증 등의 관련 정보를 묶어 ‘바로정보’라는 홈페이지를 21일 개설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바로정보 홈페이지는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장터는 물론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산물 구매처와 사업장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정책방향과 관련 법령, 기본계획과 같은 정책정보와 함께 개인 또는 단체가 로컬푸드 매장과 직거래 장터를 열기위해 어떤 자격이 요구되는지 등에 대한 지원사업도 상세히 소개됐다. 이 외에도 로컬푸드 직거래와 관련한 언론 동향과 교육정보·콘텐츠, 사업장 인증, 우수사례 등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바로정보 홈페이지 개장 기념으로 방문객 대상의 사은품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이달 31일까지 신규 가입회원 또는 SNS를 통해 바로정보를 공유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꽃등심 꾸러미와 잡곡, 통닭 교환권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노인 일자리 증대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기금 4억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하고, 올해 전국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매장에 만 60세 이상인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 135명을 배치한다. 배치 인원은 2021년까지 450명으로 확대된다. 이달 내에 27곳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110명의 노인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이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2019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추가 선정, 노인 관리원 배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를 선발한다. 시니어 근무자들은 매장에 2인1조로 배치되며 월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정부지원금과 스타벅스의 발전기금으로 월 3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 배치 운영을 담당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하고, 미세먼지 발생 시 보건용 마스크 등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냉동∙냉장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축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차돌은 기존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가맹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하남물류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대규모 냉동, 냉장시설 설비를 구축했다. 신축 개관하는 이차돌의 하남물류센터는 서울과 경기 지역 경계에 인접해 식재료의 유통을 위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냉장∙냉동∙상온 창고와 사무동 등을 갖춰 2개층으로 이뤄졌다. 이차돌은 자체물류센터 확장 운영을 통해 고객과 점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프랜차이즈 차별화에 힘쓸 예정이다. 실제 이차돌은 자체물류센터 운영으로 현재 점주들에게 식자재 원가 보장제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기 및 소스 등의 식자재를 균일한 품질로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손질이 완료된 재료들을 진공포장 하여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이 보다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다 위생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은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과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전국의 거래처에
… 식품당국이 전투식량, 짜먹는 죽 등 최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인기식품을 수거해 집중 검사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터넷·홈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투식량, 짜먹는 죽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최근 3개월(‘18.12∼’19.2) 동안의 인터넷 쇼핑 인기 검색어(식품)를 분석해 검사대상을 선정했다. 검사대상은 최근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뱅쇼’, ‘라면스프(티백)’, ‘짜먹는 죽’ 4개 품목이다. 검사항목은 주로 단순 조리를 거쳐 바로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세균수, 대장균과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포털사이트·홈쇼핑·SNS 등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집중 수거·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거‧검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신속하게 회수·폐기,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예천군과 경북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예천군과 관내 금융기관 9개소(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예천농업협동조합, 예천축산업협동조합, 남예천농업협동조합, 예천군새마을금고, 용궁새마을금고, 호명신용협동조합, 예성신용협동조합)가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보다 손쉽게 자금융자를 받아 경영안정은 물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작년 8월 제정한「예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조례」에 따라 예천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년간 20억 원을 출연(연 2억원)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업체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예천군에서는 대출금 이자 3%를 2년간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 성인용품 판매점, 무도장 등 조례가 정한 업종의 소상공인은 융자를 받을 수 없다. 융자 희망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문경지점, 협약한 금융기관 9개소, 예천군
수제만두로 유명한 ‘북촌손만두’가 예비 창업자들 및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3월 28일 오후 2시에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북촌손만두 교육장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50년 전통, 3대째 내려오는 북촌손만두만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부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가맹비용 최소화 방안, 본사의 사후관리, 안정적인 운영 시세 등의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업종변경을 희망하거나 창업 브랜드 선정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북촌손만두는 종합 외식기업 (주)북촌사람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로 2018 대한민국 배달 대상 최고 업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만두 전문점과 관련한 향후 전망과 업종변경을 통한 성공을 알아보며 북촌손만두 우수 가맹 사례 등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노하우를 1대1 상담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본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31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사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중 구가 지정·지원하는 동작구형 착한가격 업소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돕기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인증표지판, 사회보험료 지원,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기자재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구 홈페이지 홍보, 소규모 노후시설 개선 등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개인서비스업 협회 및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생활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우리동네 착한가게' 신규 발굴로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자영업자분들에게는 고용 안정과 영업 안정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3월 25일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전략수립으로 중소기업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식품 품질위생 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자금융자 등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을 활용한 판로개척 성공사례 발표와‘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금지원, 식품교육,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정 등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존에 정부 주요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3월 25일(월) 오후 2시에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22일(금)까지 참가업체명, 참석자 성명 및 연락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인식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활발한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정책 니즈를 발굴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식품외식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경기도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고, 지역농업 발전전략으로 채택하여 먹거리를 둘러싼 주체, 공급·소비하는 현장, 생산·소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소학당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치우친 기존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문제 인식을 갖고 통합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작이 가능하다. 거버넌스 회원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할회원을 10개 분야에 걸쳐 공개 모집해 이날 10명의 신청위원과 지명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진행보고, 거버넌스 위원 소개, 향추 추진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예정시간을 넘겨 진행 되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 성수석도의원은 “푸드플랜의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겠지만 거버넌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춘대로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박, 유흥, 부동산업 등의 업종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휴게 음식점, 소매점 등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제공하는 점포수는 기존 상인들이 입주한 가동 1개 점포와 신축한 나동 3개 점포를 포함한 총 4개 점포이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며 예비인원으로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업계획 및 창업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신청자에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관련서류를 갖춰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내달 1일까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몰은 관아골 전통시장에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충주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현재 2개동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근 부지를 매입해 청년몰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청년몰을 광장 조성이 청년몰을 포함한 인근 상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창업한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업체 '아오리라멘'이 "승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2017년 7월 아오리에프엔비를 설립하고 가맹점을 낸 외식 브랜드다. 일본의 ‘이치란라멘’을 벤치마킹한 1인식 좌석과 정통 라멘 맛으로 가맹점은 빠르게 늘었다. 무엇보다 승리가 각종 예능에 출연해 소개하면서 ‘승리 라멘집’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승리가 지난 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영상으로 시작된 성접대 의혹, 불법 촬영 영상 공유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아오리행방불명 불매운동에 나선 상황이다.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는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 분들과 점주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죄송하다"고 승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승리의 지인 및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도 폐업 절차를 밟는다. 아오리에프앤비는 "아오리라멘 국내 43개 매장 중 승리의 지인 및 가족이 운영하는 곳은 극히 일부"라며 "관련 가맹점에서 폐업 결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아오리라멘은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