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가게 60곳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서리풀 아트테리어’는 지역예술가의 창의적인 재능을 활용해 △우리동네 가게의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참여가게는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참여가게에 지역예술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주고 지역예술가와 컨설턴트가 함께 현장 방문 및 미팅을 진행해 참여자의 니즈 파악, 문제점 등을 사전에 진단하고 가게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구는 서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3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
서울 은평구는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J제일제당에서 냉장·냉동식품, 서울시에서 제철 못난이 농산물 등 식품꾸러미를 정기·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지난달 29일 청년 약 200명에 첫 식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는 청년 약 2,000여명 대상으로 ‘쿠킹클래스’와 ‘나눔도시락’ 프로그램을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함께 배우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눔도시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년을 직접 찾아가 요리정보뿐만 아니라 각종 지원정보를 연계하는 올해 신규 프로그램이다. 사회참여 기회를 얻기 힘든 위기 청년들을 발굴하고 돕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이밖에 구는 은평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정보를 나누고자 은평오랑에 행사부스를 설치한다. 청년 활동가들의 활동을 홍보하고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행사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나눔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2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현재 단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중 최대 고용 규모인 약 1만5천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맥도날드는 전국 직영 및 일부 가맹 매장에서 진행되는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대규모의 신규 크루를 선발한다. 맥도날드 크루로 선발된 인원은 QSC(품질·서비스·위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맥도날드는 크루들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인재에게는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크루를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금 면제와 수수료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크루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조사 지원부터 대형 가전, 생필품 등 1500여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봉추푸드시스템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대면 수업 재개로 활기를 찾은 학교 채널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고, 급식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와 봉추푸드시스템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사는 지난 1월 ‘봉추찜닭 RMR’을 공동 개발해 홈쇼핑 GS SHOP에 진출, 약 4만여 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을 만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학교 급식 채널을 공략한다. 성인 고객 대비 프랜차이즈 매장 방문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트렌디한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봉추푸드시스템을 대표하는 메뉴 ‘봉추찜닭’의 대용량 밀키트다. CJ프레시웨이의 대용량 밀키트는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밀솔루션(Meal Solution)’ 사업의 일환이다. 30인분 내외 용량으로 구성된 밀키트에는 달콤한 간장 소스와 쫄깃한 넙적 당면, 국산 청양 건고추가 넉넉하게 담겼다. CJ프레시웨이는 밀키트의 용량에 비례해서 계육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음식 재료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게 했다. 밀키트의 구
해남군이 해남김치의 K-푸드 대표주자 도약을 위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김치원료공급단지 지원사업 설계비로 5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은 올 7월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가 진행될 계획으로, 29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산김치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과 청정 위생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해남군은 가을·겨울배추 재배면적이 4,995ha에 이르는 최대 배추 주산지이자 연간 3만 7,000여톤의 절임배추를 가공, 출하하는 지역으로, 김치 원료 공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내 최대 김치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치 관련 연구개발과 유통, 기술지원 등 김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광주김치 자조금 협동조합, 전남김치생산자협회, 한국부인회 총본부회 등 사회단체는 물론 국내 유수의 김치제조 업체와도 협약을 맺어 국산김치 소비 촉진과 공급처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정부 공약사업인 K푸드 기반 및 수출플랫폼 구축도 선제대응하기 위해 김치특구를 조성, 국산김치 규제 특례를 적용함으로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쿠캣과 O4O (Online for Offline) 시너지를 위해 쿠캣 특화매장과 강화형 점포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1월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COOKAT)을 인수했다. 온라인 기반 쿠캣의 독보적인 푸드 트렌드 센싱(Sensing) 역량과 참신한 상품 기획력이 기존 오프라인 사업과 시너지를 내 MZ세대의 고객 유입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GS리테일은 쿠캣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위해 △GS25 쿠캣 전용 매대 및 강화형 매장 전개 △냉동 외 상품 카테고리 확대 △MZ세대 최적화 상품 기획 및 출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로 편의점 GS25는 지난해 말 플래그십스토어(GS25합정프리미엄, GS25수원행리단길)를 쿠캣 특화매장으로 선정해 전용 매대를 도입하고, 270여 점포를 쿠캣 강화형 매장으로 운영하는 등 O4O (Online for Offline) 시너지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에는 60여 개의 냉동 상품을 넘어 30여 개의 상온 상품까지 쿠캣 카테고리를 확대한 특화매장 GS25신림난우점도 선보였다. 쿠캣 강화형 매장은 냉동 진열대 중 최소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횡성소소마켓을 개최한다. 횡성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횡성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횡성소소마켓은 지역주민이 소비자와 판매자로 참여하는 지역 대표 프리마켓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열린다. 2018년 첫선을 보인‘횡성소소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개최되고 있다.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장터, 지역 사회적기업 상품 및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쿠키 만들기, 꽃음료 체험,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에 수준 높은 공연이 포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친자연 프리마켓을 위해 행사장 내에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권장 이벤트 등 일회용품 최소화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편,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이 생활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설립·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영에 활력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 ‘다향아트밸리’에서는 차 문화와 관련한 차문화 체험, 보성 특산품 구입,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 ▲녹돈판매점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고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회천 쪽파, 감자를 메인으로 개발한 ‘녹돈삼합’ 구입 할 수 있다. ▲녹돈 삼합 식당에서는 구입한 ‘녹돈삼합’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와 청국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녹차 아웃렛은 보성차와 다기,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무료시음도 가능하다. 보성 덤벙이와 다기, 미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5개 업체) ▲녹돈갈비식당은 갈비와 냉면, 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다. ▲녹차카페에서는 보성차를 이용한 녹차 젤라또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녹차김치 아울렛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 가능하고, 보성 특산품인 회천 쪽파로 담근 김치를 구매할 수도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 ‘전통주갤러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전통주 27종(막걸리 12, 약주 3, 증류주 8, 기타 4)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통주 개발자와 생산자의 술에 대한 특징과 개발 과정 중의 이야기가 더해진 시음․전시 행사다. 그동안 농기원에서 개발한 전통주들은 국가 행사에 많이 쓰였으며, 여러 국내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사용된 허니와인은 2년 연속 우리술품평회 대상(허니와인, 2019·2020)을 수상했으며,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2009년 한일 정상회담의 건배주로 사용됐다. 호담산양삼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국쌀을 이용한 ‘붉은원숭이(술샘)’, 향미 증진 효모를 이용한 ‘사과한잔(가나다라브루어리)’ 등이 시음·전시된다.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천년초선인장막걸리(배다리술도가)’, ‘이천쌀막걸리(오성주조)’,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도 전시된다. 또한 최근 개발된 쌀맥주 ‘미미사워(에잇피플브루어리
정읍시 내장상동에 소재한 ‘한영석 발효연구소’의 전통주 ‘청명주’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지난 9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싱가포르에 ‘청명주’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내장상동 답곡마을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에서 열린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이번 수출을 통해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싱가포르 레스토랑의 식탁에 청명주를 올려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전통주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1,500병을 수출할 계획이며, 1차로 420병 약 1,000만원에 이르는 청명주를 수출한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2020년 정읍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창업공동체 브랜드‘맛잇다’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누룩을 이용한 식초, 소금, 된장, 고추장, 정읍약주, 청명주 등을 개발했다. 특히, 청명주는 지난 3월 말 출시되어 약 2개월 만에 3,200병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한민국 전통주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영석 대표는 “전통 발효제인 누룩으로 누구나 맛있게 마시는 우리
경상남도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애플망고가 지난 4월 중순 함안군에서의 본격 출하를 시작으로 통영, 김해, 밀양 등 경남지역 망고 주산지에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고품질의 국내산 애플망고가 소비자 사냥에 나섰다. 망고는 건강적인 가치가 높은 과일을 일컫는 ‘슈퍼과일(superfruits)’로 불리울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물질과 영양분이 풍부하고 모양, 색, 맛, 영양이 뛰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한다. 망고는 인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기원한 열대과일로 세계적으로 수백여 품종이 있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망고는 ‘애플망고’로 불리는 ‘어윈(irwin)’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 제주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고 경남은 통영을 시작으로 최근 함안, 김해 등에서 새로운 고소득 아열대 작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운송 및 검역 등의 수입 과정을 거치면서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사라지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수입망고에 반해 국내에서 생산한 애플망고는 완숙 후 수확하므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하여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지역 애플
해남 들녘마다 명품 해남 고구마의 순 심기가 한창이다. 4월 중순 정식을 시작한 조기출하용 밤고구마의 경우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이면 맛있는 햇고구마를 만날 수 있다. 전남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은 2021년 기준 540여 농가에서 총 2,199ha 면적을 재배, 연간 3만 7,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 특히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고구마 조직배양묘 보급을 실시하면서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끌어내며 고구마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직배양묘는 건강한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무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로 일반묘보다 30% 이상 수량이 높고, 색택과 균일도가 일정해 고품질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만들어 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전체 고구마 면적의 90% 이상까지 보급률을 높인 상황으로, 올해도 18만본의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20ha 면적, 관내 30여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육묘상 토양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본 밭에 심기 전 고구마 순을 소독해 정식 후 고사율을 낮추는 등 체계적인 육묘관리로 연작으로 인한 토양전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9년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했다. 달서구는 2020년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52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 평가를 받는다. 80점 이상 평가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해 ‘달서 맛 식객단’ 맛 평가 등 현장 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된다.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5월 31일 까지 위생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위생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4회 홍천산나물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홍천강 강변둔치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생체향상성 유지, 세포 돌연변이 억제, 면역기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에는 홍천군 산채연구회원 25개 농가가 참여해 명이나물(울릉종, 오대종)과 눈개승마, 곰취, 두릅, 엄나무순, 어수리, 취나물 및 산나물 가공식품 등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kg 기준 ▲눈개승마 1만 5,000원 ▲곰취 1만 3,000원 ▲줄기명이 울릉종 1만 5,000원, 오대종 2만원 ▲잎명이 울릉종 1만 8,000원 등이며, 택배 이용시에는 택배비가 추가된다. 축제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인터넷 검색창에 ‘홍천명품농산물축제’를 검색해 참여 농가 정보를 파악한 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심각해지는 공해문제와 건강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산채는 청정자연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최고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6일 금요일 24시간 동안 ‘술루션(숙취해소 환)’ 타임세일(시간 한정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술루션’은 금서면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 산청의 약초와 홍잠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것은 물론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음주 전후에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타임세일 진행기간 동안 술루션 3g 들이 3포 제품을 기존 판매가 7000원에서 4990원으로 할인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추가 할인쿠폰으로 990원에 1인 1세트 한정판매 한다. 추가 구매는 3g 6포 제품을 기존 판매가 1만4000원에서 9800원으로 할인하며, 쇼핑몰 회원은 5800원에 구입가능하다.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