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 좋고 건강한 약선 요리를 소개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한약재를 첨가한 한방 요리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음식으로 병을 예방,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요리를 학계에서는 약선 요리라고 한다. 농촌진흥청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약선 요리 4가지를 추천한다. 당귀잎 부침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약선 요리로는 당귀잎 부침개가 있다. 부침가루 반죽에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뒤 당귀잎에 반죽옷을 입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귀잎을 큰 숟가락으로 떠서 노릇노릇 부치면 먹음직스러운 부침개가 완성된다. 약용 쌈 채소인 일당귀 잎은 대형 할인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더덕 튀김 더덕은 일반적으로 무쳐 먹지만, 추석에는 튀김 요리를 많이 먹으므로 더덕 튀김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껍질을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튀김가루와 찬물을 섞은 반죽으로 옷을 입힌다. 이어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튀겨내면 된다. 황기 닭가슴살 무침 황기는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는 약용작물이다. 황기를 고를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영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기대가 높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부분이 매장 운영을 계획 중으로, 매출 및 손님 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매출 회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알바천국, 사장님 5명 중 4명 “추석 연휴 못 쉬어요”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128명에게 올해 추석 매장 운영 계획을 묻자 85.2%가 추석 연휴에도 일할 것이라 답했다. 이는 최근 3년간 동일 조사(2021년 81.9%, 2020년 73.3%)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매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고자(38.3%,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난 2년간 반복된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타격을 입은 매출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 특성상 추석 연휴가 대목이라서(25.0%) ▲주말, 연중무휴 등 기존 영업일에 해당돼서(21.9%) 등이 뒤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른 기대감도 엿보였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손님 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란 응답은 각각 17.2%, 9.4%를 기록했다. 실제로 사장님
공주시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테마별 치유 체험공간 및 정원학습장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연학습 힐링정원을 활용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현재 발달장애인 가족 등 12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은 자연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업하면서 정말 힐링됐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자 손효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자연학습힐링정원과 공주시의 자연, 문화, 농업환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치유농업 관련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프로그램개발과 동시에 2020년 2021년에 양성한 놀이정원사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일반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푸짐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맞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배달특급으로 1만8,000원, 2만 원, 3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8,000원 쿠폰 3종을 회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은 물론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회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액 범위를 넓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여주, 하남, 안양, 의왕, 포천, 안성, 평택, 구리, 의정부, 양평, 광명, 고양까지 총 16곳이다. 이번 추석 이벤트 외에도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자체 프로모션인 ‘특급의 날’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시행하는 등 소비자 혜택 증진과 주문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배달특급이 회원 여러분과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0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0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90개 업체를 모집했던 1차 사업에는 총 330개 업체가 신청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외부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오프라인 광고 등) ▲위생 및 안전관리(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 CCTV 구매 및 설치, 가스․전기․소방시설 개선 등) ▲스마트 상점화(사업장 디지털 및 스마트화 지원 비용 등)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10%,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을 지원한다. 2차 사업의 신청자 모집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로, 창업한 지 1년이 넘은 관내 소상공인이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 평가를 거쳐 10월 중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
프레시지가 싱가포르에서 현지 생산한 간편식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FHA Food & Beverage)'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는 동남아 식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3500개 기업과 5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됐다. 프레시지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식품 제조·유통사 ‘에스엘푸드(SL FOOD)’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현지 생산 간편식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현지 생산 품목은 제육볶음, 소불고기, 부대찌개, 매운닭갈비 4종으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소포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기획됐다. 싱가포르는 문화 다양성과 소득 수준이 높아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많은 식품기업들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프레시지는 7월부터 현지 e커머스 채널인 ‘쇼피’, ’라자다’, ‘큐텐’에 상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지 원물을 활용한 생산 제품을 20종까지 점진적으로 늘려 동남아 주변국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찬호 프레시지 해외 수출 담당자는 "동남아 최대 박람회에 해외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경기도가 경기도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당에 구매 차액을 100% 지원한다.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드는 곳에는 전기오븐 같은 장비 구입비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경기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재룟값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으며 최대 2억 원(총사업비 기준)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외식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의 폭을 넓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제과·제빵 등 즉석 판매제조업에도 전기오븐 등 장비와 위생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날로 폭등하는 물가에 위축되는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미를 사용해
「7일간의 동행축제」는 일상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해 9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할인 이외에도,소비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엠지(MZ)세대의 가치소비 경향(트렌드)을 반영하여, 동행축제를 통해 의미있는 상생소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포함돼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섬유로 제작한 친환경가방(에코백)과 수건, 맥주 제조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바 등 환경과의 상생을 고려한 제품도 동행축제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으며,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설거지 워싱바, 장애인 재활학교에서 만든 시리얼 등 이웃(취약계층, 장애인)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의미있는 제품도 동행축제 기획전에 동참하여 제품이 가진 가치를 뽐내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추석 대목을 맞아 많은 참가기업들이 추석 선물세트와 차례용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즐거운 한가위에 가족 친지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할인 판매하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천시는 5일 최근 쌀값 폭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천라이스센터 앞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10KG 1,900 포이며,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보스톤, 버지니아 지역의 H마트로 입고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H마트는 미국에 70여 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대형한인마트다. 이천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7월 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천쌀 소비촉진 범시민운동, 이천시 관내 음식점 이천쌀 차액지원사업, 평생고객확보 택배비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우리 농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 쌀을 포함한 농산물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96%이상을 대체해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기존 추청 등 외래품종보다 밥맛이 좋고, 재배 편의성이 좋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며 대한민국 최고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2022 광고 캠페인 ‘오 마이 펀!(Oh, my fun!)’의 3차 광고 ‘술게임’ 편을 1일 공개했다. 칭따오의 2022 ‘오 마이 펀!’ 캠페인 세 번째 광고 시리즈 ‘술게임’ 편은 ‘놀이맥주‘ 칭따오의 컨셉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 술자리의 흥과 재미를 높이는데 빼 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게임을 보여주는 것. 대면모임이 힘들었던 지난 3년의 공백기를 넘어 친구와 지인, 가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즐기기 적합한 다양한 게임을 시리즈로 보여주며, 술자리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리는 ‘놀이맥주’ 칭따오의 면모를 더욱 강하게 부각시켰다. 칭따오는 앞서 진행한 두 편의 광고에서도 “Oh my fun!”,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야!” 등의 메시지를 부각하며 소비자의 일상 속 재미를 더하는 ‘놀이맥주’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야외활동에 유용한 굿즈 패키지 출시, 한정판 칭따오 라거 ‘신동엽캔’에 이어, 맥주를 따는 찰나에도 유쾌함을 더할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를 선보인 것. 이번 ‘술게임’ 편에서는 맥주(Beer)와 다채로운 재미를 의미하는 버라이어티(Variety)가 더해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는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은 살리기위해 팔을 걷었다. 우선 폭염, 집중호우로 가격이 치솟은 상추, 시금치 등 신선채소 산지를 직접 방문해 출하약정을 체결해 공급량을 최대한 늘린다. 농가에 지급하는 출하장려금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안정적 수급을 돕는다. 사과, 배, 조기 등 추석성수품 9종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공급물량을 평년 대비 110%까지 늘려 가격 상승을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는 들썩이는 물가를 실시간 감시·대응하는 ‘추석맞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도 가동해 물가변동상황을 관리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는 서울사랑상품권도 9월 1일부터 4,79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도 150여곳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해 활력넘치는 골목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4無안심금융 등 융자지원을 통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펼치는 중이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30일(화)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격급등 품목 공급 확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영대상 수상부문은 ▲음식업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운수․물류업 ▲공중위생업 ▲교육․개인서비스 ▲기타서비스 7개 분야로 경영기간, 지역사회 발전,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및 경영혁신 성과 등의 공적이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도는 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11월 중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상패(현판)가 수여되며, 홍보 및 정책자금 대출 시 경상남도 금고은행인 농협과 경남은행의 적용금리 일부 감면과 경남신용보증재단 대출에 따른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상공인으로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동에 위치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시니어 ‘늘봄카페’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시니어 ‘늘봄카페’는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어르신의 사회활동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초 방배느티나무쉼터 5호점에 이어 지방공기업평가원 지하 1층에 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특히, 6호점은 기존 직원상조회에서 운영했다가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카페 공간을 서초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카페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하 1층 공간과 장비 일체를 무상 제공하며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한다. 이번 6호점에는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근무하게 된다. 한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시니어 늘봄카페는 지난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어르신 바리스타 114명 및 매니저 2명으로 포함, 현재 총 116명이 일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캔에서 꺼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스팸 김밥햄'을 선보인다. 스팸의 맛과 외관을 그대로 구현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스팸 김밥햄으로 스팸으로 김밥을 만들 때 캔에서 꺼내 잘라 여러 개 이어 만드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칼집 선이 그어 있어 줄 따라 잘라 간편하게 김밥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자사 김밥햄 대비 2배 더 두껍게 만들어 입안 가득 스팸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김밥은 물론 볶음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각종 채소와 밥에 기름을 두르고 큐브 모양으로 썰어 넣으면 스팸 볶음밥이, 길게 잘라 튀김 옷을 묻혀 튀기면 스팸 튀김이 완성된다. 사각용기에 상온 유통되는 기존 스팸 특유의 풍미를 비닐 포장 형태의 김밥햄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CJ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이 토대가 됐다. 복합 열처리 과정을 통해 스팸 맛과 고유의 색깔 등 외관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던 것.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캔 스팸 맛과의 유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혁신성, 편의성, 활용성 면에서 벌써부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냉장 김밥햄 카테고리는 연간 350억원 규모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28일 일요일 기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900억 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7월 31일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넘긴 바 있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100억 원의 거래액을 추가하며 꾸준한 성장세와 거래를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혔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가장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앱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더욱 값진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달탁급은 이러한 누적 거래액 결과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6만7,23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