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2022(G-FAIR KOREA 2022’)가 2억 9,900만 달러(한화 4,262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는 510개 중소기업과 40개국 494명의 해외구매자, 336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와 함께 온·오프라인 관람객 2만 1,495명이 다녀가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지페어 코리아를 통해 2,747건 2억 9,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763건 1,392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여만에 오프라인으로 해외구매자를 초청하면서 수출 상담 건수는 지난해(1,547건)보다 약 77.6%(1,200건), 국내 구매상담은 지난해(1,232건)보다 약 43.1%(531건) 증가했다. 이밖에 투자유치설명회(피칭데이)와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도 개최했다. 미래산업: 소·부·장 선도기업관,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식품과 주방용품 특화 기획관인 지푸드존(G-Food Zone)
농림축산식품부(aT)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3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도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9기 123명과 ‘2022년 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수료자 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상팀의 성과발표와 함께 청년 CEO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의 특별강연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사가 운영하는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은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청년-기업 간 인력 매칭 문제를 해소하고자,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식품 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과제형 및 정책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프로젝트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한 얍 9기 청년은 총 123명으로 정책과제 부문 대상 ‘우리 밀 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 인식제고 방안’을 제안한 이지연 학생(충남대)을 비롯해 적극적인
경상남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2022 글로벌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1일), 인도네시아(2일), 태국(3일)을 대상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개사와 현지 구매자 70개사 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식품, 기계·부품, 금속, 의료기기, 화장품, 교구(敎具)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한다. 도내 기업과 구매자들은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1:1 상담에 참가하게 되고, 힌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3개국 현지에 참가 업체 견본품 전시장을 사전 설치하여 구매자들의 제품 이해를 돕고 상담회 진행 상황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다. 상담회가 열리는 아세안 시장의 경남도 수출 규모는 지난해 38억 8천7백만 달러, 올해 9월 말 현재 34억 7천7백만 달러에 이르며, 수출액 비중 역시 12.8%에서 18.6%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경남도는 지난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수출상담 133건에 상담액 1,926만 달러, 계약 추진액 703만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중국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대중무역 적자 폭 확대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 2022년 제25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거제시에서 출품한 거제 브루어리의 '거제맥주'가 동상을, 거제CNC목공의 '몽트리 수저 세트'와 수피랑의 '달퐁 선물세트'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을 공모대상으로 하여 8월부터 서류심사, 실물심사, 온라인투표, 컨설팅을 거쳐 3차 최종심사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우리 시 출품작 중에 동상을 수상한 '거제맥주'는 거제유자를 섞은 거제의 첫 수제 맥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몽트리 수저 세트'는 거제를 상징하는 몽돌을 모티브로 한 원목 제품으로 그 감각을 인정 받았으며, '달퐁 선물세트'는 거제유자에 히비스커스 꽃이 블랜딩된 액상차로 거제의 맛과 감성을 표현하여 거제의 출품작이 3개나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거제시에서는 이번 당선작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관광상품의 발굴을 지원하여 거제 관광 홍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 대출이자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인천시 정책자금(특례보증)의 대출 이자를 연1%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1일 발생이자부터 2023년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물가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 각종 경기 악재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 9월 2일 발표한'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 19 기간(2020~2022년) 중 정책자금 대출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 들어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일 늘어나는 대출이자는 서민경제에 과중한 부담이 되고 있다. 금리 지표를 보면, 2022년 10월 현재 정책자금의 대출금리(3개월 변동금리)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연2.61% 상승했고, 대출을 받은 1인이 부담하는 평균 이자는 연간 최소 3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출이자 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전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율을 한시적으로 1%p 인상(기존 1.5% → 2.5%)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추경에 18억 원, 2023년에 36억 원을 확보했고, 처음 도입하는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가 지난 26일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인 리:하베스트와 친환경 푸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수제 맥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수거·원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푸드 업사이클 원료인 ‘리너지가루’를 활용한 친환경 푸드 제품을 개발하여 식품·외식업계의 자원 선순환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제 맥주 전문점 브롱스의 정현성, 황복동, 정효성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리하베스트와 상생 협력을 통해 맥주박을 활용한 친환경 도우를 사용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브롱스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하베스트의 친환경 대체 밀가루인 ‘리너지가루’를 활용한 도우로 만든 피자가 브롱스 전국 80여 개의 매장에서 11월 2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사이클 푸드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농촌진흥청의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업회사법인 ㈜코삿(대표 최동우, 서귀포시 신효중앙로 32)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소규모창업기술지원 등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가공·창업·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도별로 신청 접수 후 △도 단위 내부전문가 자체심사 △전국 내외부 전문가 서류심사(10. 5.~7.) △발표심사(10. 20.)를 거쳤다. △도 단위 자체심사는 사업 배경 및 소개, 대표상품 및 주요활동,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전국 서류심사는 사업운영의 적극성, 상품의 우수성 및 혁신성, 활동내용 등 △발표심사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상품 경쟁력, 지역사회 기여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 농업회사법인 ㈜코삿은 따봉주스, 귤래놀라, 귤피허끈차 등 9종의 대표상품을 내세워 최우수(농촌진흥청장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상품 개선을 위한 노력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29일 먹거리 골목 2개소(두류 젊음의 거리, 상화로 먹거리촌)에서 2022 달서‘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먹거리 골목을 활성화 하고자 지역주민과 먹거리 골목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두류 젊음의 거리와 상화로 먹거리촌 두곳에서 펼쳐지며, 두류 젊음의 거리는 17~23시, 상화로 먹거리촌은 13~19시로 시간차를 두고 진행된다. 두류 젊음의 거리는 달서구 두류동 광장코아 맞은 편 골목안쪽에 형성된 먹거리 천국으로 약 150개의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형성돼 늘 젊은이들이 북적거린다. 주 이용객이 젊은 MZ세대인 점을 고려해 댄스&밴드 버스킹, EDM파티, 달서 맛DJ 라디오 타임, 맥주빨리마시기대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화로 먹거리촌은 선사시대 유물이 최초 발견되고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달서구 대표 유적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등 관광지 주변으로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이 분포돼 있으며 지난 3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착공으로 앞으로 대구시를 대표하는 도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상화로 먹거리촌 행사내용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롯한마당, 달서 가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3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공모’에서 화순 지역 청년농업인 4명이 선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화순 청년농업인 김다슬 씨 1위, 박조흔 씨 5위, 김영준 씨 9위, 조영 씨 14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형 농촌청년 사업가 성공모델 양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의 각 시군에서 총 22명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1명이 선정됐다. 화순읍 김다슬 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병아리콩을 이용한 연하식 고급 패키지 개발, 동면 박조흔 씨는 보건의료직 종사자 외상후스트레스 전문 치유농장 조성, 능주면 김영준 씨는 1인 가구를 겨냥한 고급화 과일 상품 개발, 도곡면 조영은 씨는 건강을 위한 블랜딩 차 시제품 개발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 아이디어는 2023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으로 추진되며, 청년농업인 성공모델로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가 담긴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 발굴을 위하여 ‘2022 청년 창업농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치킨너겟’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치킨너겟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데다 하트·별·강아지 등 귀여운 모양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1992년 출시 이후 하림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하림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밥반찬으로도 인기인 치킨너겟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존 480g 제품에 용량을 370g 늘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보는 재미를 위해 ‘하림 치킨너겟 30주년 기념 한정판’ 일부 제품엔 하트·별·강아지 등 8가지 기본 모양 외에 ‘3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3과 0 모양 치킨너겟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숫자 3과 0 모양 치킨너겟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하림 치킷너겟 숫자 모양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하림치킨너겟30주년#하림치킨너겟#하림너겟)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30명을 선정해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9일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국민에게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안전한 식품 수입을 위한 단계별(현지제조→통관→유통) 안전관리'다. '안전한 식품 수입을 위한 단계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30자 이내로 표현한 문구를 공모전 홈페이지(www.수입식품안전관리공모전.kr)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국민투표 등을 거쳐 6편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상 5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참가자와 투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는 독창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정책 부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상금은 최우수상(1편) 50만원, 우수상(2편) 30만원, 장려상(3편) 10만원이다. 또 공모전 참가자와 국민투표 참여자 등에게는 제과 상품권, 커피 쿠폰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굿잡5060’ 사업 5년간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굿잡5060’은 전문 역량을 가진 중장년들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현대자동차그룹)-관(고용노동부)-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사회적기업(상상우리)이 서로의 자원과 강점을 협력해서 2018년부터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5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굿잡5060’ 2022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수료생 1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5년간 ‘굿잡5060’에 참여한 중장년은 1,001명이며 그중에 56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취업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도 69%에 달한다. 전체 취업자 중,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상용직 취업자는 85%. 퇴직 전 경력을 활용하여 취업한 중장년이 58%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농식품 판매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판촉(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모두 3차례 실시간 소통 판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쉽게 실시간 소통 판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5~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고, 이어 24~25일(전남농업기술원), 26~27일(경북농업기술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전략을 비롯해 상품소개 영상 제작,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활용한 방송 실습, 방송 채널 개설과 상품 판매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은 농산물 홍보 판촉의 대표적 수단으로 떠오른 실시간 소통 판매기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판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신세경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품질 좋은 농식품이 미흡한 홍보로 제값을 받지
오뚜기가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식품안전, 품질보증, R&D, 경영전략, 디지털·보안, 데이터분석, 구매, 재경, 총무 등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2년 12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증함에 따라 다소비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다소비 농‧수산물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 상위 순위인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포도, 사과 등 농산물 180건 ▲전복, 갈치 등 수산물 120건으로 총 300건이다. 검사항목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식중독균 등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도․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작년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1,10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농산물 4건과 동물용의약품이 초과 검출된 수산물 2건에 대해 해당 제품을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수산물의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소비문화 변화에 맞춰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