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원, 도쿄하나 등 다양한 글로벌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이 선보인 '연안식당&고래감자탕' 복합 매장이 인기다. '연안식당&고래감자탕'은 디딤에서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가지 브랜드를 결합시킨 복합매장이다. ‘바다와 육지의 만남’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비롯한 해산물 메뉴와 고래감자탕의 뼈해장국, 감자탕, 뼈찜 등의 육류 메뉴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고래감자탕은 저녁 시간대 주류 이용 고객과 배달·포장에 특화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점심 영업에 집중돼 있는 연안식당의 매출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 복합매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늘면서 추가 매장 확장 문의가 늘고 있다고 디딤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런 복합 매장 운영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래감자탕의 간편한 조리 방식이다. 감자탕의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본사에서 작업하고 매장에 공급한다. 매장에서는 제품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감자탕을 조리할 수 있다. 복합매장은 지난 9월 청주지웰점을 시작으로 홍성터미널, 안성아양, 마포 등 다양한 상권에서 매장을 선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2022년 제4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 제4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한식·한식당 활성화 방안(해외진출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식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박도근 ㈜다른(두끼 떡볶이) 대표와 서강현 ㈜서래스터(서래갈매기) 팀장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김진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위원과 서정석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가 토론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식 분야 산학연 관계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식포털 누리집(hansik.or.kr)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舊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5곳의 상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충북 보은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한, 속리산 관광객과 야구, 펜싱 등 스포
남해에서 생산된 마늘이 세계김치연구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공동 개발한 ‘기능성 표시 김치’에 활용된다. 또한 남해마늘연구소는 ‘기능성 표시 김치’ 개발·생산 과정에서 성분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일익을 담당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표시’ 김치는 매실추출물(피로개선)과 마늘분말(혈중콜레스테롤 개선)을 활용한 것으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매실추출물의 구연산과 마늘분말의 알린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마늘이나 매실을 김치 재료로 사용하더라도 ‘기능성’이라는 문구를 표시할 수 없지만, ‘기능성 표시 김치’는 건강기능 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된 마늘분말과 매실추출물 등을 이용해 만들었기에 제품에 관련 문구를 표시할 수 있다. 이번 개발에 사용된 마늘분말은 남해마늘연구소 GMP 시설에서 생산․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동결건조마늘분말’이다. 기능성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제품의 유통기한 동안 기능성분 함량이 일정기준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등 최종 상품화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기업 자체적으로 ‘기능성 표시 김치’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번에 ‘기능성 표시 김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 변조‧연장‧미표시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했다. 식약처는 일부업체에서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하여 새 제품인 것처럼 판매한다는 정보 등을 입수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위반 내용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판매 ▲유통기한 미표시‧연장 ▲무등록‧무신고 영업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등이다. 케이지엘에스(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9월경 ‘유통기한이 2022년 9월 6일까지’로 경과된 ‘파치드 모짜렐라치즈’ 약 1,034.7kg(4,300만원 상당)의 유통기한을 ‘2023년 9월 6일까지’로 변조하여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제조‧가공업인 산과들(경기도 파주시)은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녹두가루’ 등 13개 품목(약 442kg)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했다. 또한 유통기한이 ‘2024년 7월 1일까지’인 ‘혼합감자전분’ 등 2개 품목의 유통기한을 ‘2024년 8월 30일까지’로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서울우유협동조합 업무협약’을 체결, 젖소품종 다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료 가격 급등, 2026년 자유무역협정(FTA) 유제품 시장 완전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낙농가 소득증대와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목장 조성, 젖소 품종(저지종 등) 다양화와 우수 유전자원의 생산·평가 및 보급 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저변확대 등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그 밖에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협약으로 저지(Jersey)종 등 신품종 젖소 도입·확산을 추진, 미래형 낙농산업 도약과 더불어 도내 낙농가를 위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우유 역시 젖소 송아지 육성기지 조성을 추진해 낙농산업 기
송파구의 골목상권이 들썩인다! 송파구는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관내 후보 지역들을 검토하여, 송파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가락본동 먹자골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과 홍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주어지고, 온누리 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와 상권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중 유일하게 요식업 밀집 구역으로 구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구는 그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및 지원에 대한 조례(2021.9.30.)’를 제정했다. 기존 상점가는 구역 내 도‧소매 점포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업종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구는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성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제6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공사가 운영하는 FIS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고서와 통계 자료를 활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74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5단계(서면심사-표절심사-본선심사-발표심사-국민참여투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0편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바나나 껍질을 이용한 탄소양자점의 제조 및 생분해성 기능성 포장필름의 개발’을 발표한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설윤정 학생 외 2명이 수상하였다. 바나나 껍질을 원료로 자연분해가 가능하며 식품 저장성까지 높인 ‘기능성 포장재’를 연구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내 식량안보 강화와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 연구, 도담쌀가루를 활용한 라면 면의 연구’를 발표한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명가은 학생 등 3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푸드 업사이클링의 국내시장 확대방안 제시, 푸드 업사이클링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를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김도연 학생 외 1명 등 6팀이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8일 연구소에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회사인 제이브이 디저트(주)와 고품질 가루녹차를 이용한 제품 개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김대호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품질 가루녹차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따른 기술 교류와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특화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브이 디저트(주)는 2021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베이커리 부문에서 수상하고,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그리고 선물시장을 타깃 고급 수제쿠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하동녹차연구소의 말차파우더를 사용한 ‘초코나무 쿠키(녹차와 초코맛이 어우러진 쿠키)’를 출시 판매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이 더욱 다양화하게 됐다. 이종현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성과물이 나오면 하동녹차 제품이 선물시장에서도 더욱더 강세를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다양한 특산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1일 선보인 수량 한정 신메뉴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1월 수량 한정 메뉴 잡채볶음밥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3만개 판매를 돌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정 수량이 조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11월 수량 한정 메뉴였던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런치플레이션도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9.0%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솥은 이러한 고물가 시대 속에서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신선채소와 잡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잡채볶음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한다. 또한 한솥은 잡채볶음밥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와 밥을 같이 볶아내며 기존 잡채밥과는 달리 비벼 먹는 수고로움을 덜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한다. 한솥의 잡채볶음밥은 직화로 볶아내 감칠맛을 극대화한 '잡채볶음밥 오리지널'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 한해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2022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은 도내 영상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계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교 347명의 대학생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100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 영상들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SK브로드밴드 다양한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만든 광고물 중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20개 영상을 선정, 도지사상(1팀)과 국회의원상(19팀을)을 수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청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조태연가죽로차, 다우당, 화개제다 제품 28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은 △조태연가죽로차는 유기농 덖음 죽로차, 유기농 이슬발효 우리차, 유기농 분이말차 등 3종 △다우당은 청심아, 개심, 떡차 등 3종 △화개제다는 명차, 청명차, 특우전 천화개, 유일홍, 덩이차 등 차류 22종이다. 조태연가죽로차는 한국 최초로 제다원을 설립해 죽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덖음차를 만들고 있다.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 수분을 가둔 채 느리게 산화해 특유의 달콤함을 지닌 발효차, 세작을 분쇄해 만든 차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말차가 대표 상품이다. 다우당 차는 화개골 친환경 찻잎을 전통 방식으로 제다해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찻잎을 무쇠솥에서 손덖음해 만든 우전 청심아, 평소 법정 스님이 즐겨 마시던 차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발효차 개심, 떡차가 유명하다. 화개제다 차는 지리산 깊은 계곡 야생차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찻잎을 가공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전통식품명인의 전통 수제 기법으로 제다해 전통차의 맛과 향을 복원하기
춘천 원도심의 먹거리를 네이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에서 판매되는 먹거리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했다.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외식업 상품화 지원을 받은 국수, 만두, 도라지정과, 불고기 등 네 가지 먹거리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는 날은 22일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 될 제품은 ▲70년 전통과 햇볕에 직접 건조한 건강면 요선제면의 ‘건면 세트’▲100% 수작업을 통해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도라지정과 전문점인 오가는정과의 ‘도도에디션’과 ‘혼합정과’ ▲매일 1,000개 이상 판매되는 맛집 이순례손만두의 ‘만두 세트’ ▲80년 전통을 이어오는 불고기전문점인 유일관의 대표 메뉴 ‘유일관 불고기’이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하면 유일관 불고기 9%, 이순례손만두와 오가는 정과 10%, 요선제면 국수를 17% 할인받을 수 있다. 오가는 정과의 제품 2세트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시는 소규모 외식업소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할 방침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사과, 배 선발을 위한 품평회 및 과일활용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농가 품질 향상과 우리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과수 품평회와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사과, 배를 활용한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열어 총 10명의 제과 명장들이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을 선보이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한 시도를 했다. 품평회에는 연구회원 76명(사과 39명, 배 37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관, 대학교수, 경매사, 경기도 사과·배 연구회장 등 과종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당도, 식미, 착색, 균일도 등을 평가했다. 평과 결과 도지사 및 연구회장상 등 총 18점의 우수한 과일을 선발했으며, 대상은 사과 포천시 강효정 농가와, 배 양평군 안경복 농가가 수상했다. 또한, 품평회에 출품된 과일은 수원과 용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정읍시 북면 소재 다움 농장이 자유방목형 한우농가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다움 농장은 2002년 60여 마리 규모로 시작해 현재 300여 마리까지 성장했으며, 고품질 한우를 백화점이나 유기농 온라인 판매를 통해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깨끗한 축산농장'인증, 2021년 '무항생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인증 그리고 2022년 10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다움 농장은 1만여 평 방목장의 수질과 토양 검사를 국가 공인기관에서 검증받고, 울타리, 차양 시설 등도 설치해 한우농장의 동물복지 향상을 이뤄냈다. 다움 농장 손영수 대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동물복지 농장에 걸맞게 동물이 마음껏 뛰어놀고 풀을 뜯으며 양질의 사료를 먹을 수 있게 하고,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