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자 모집을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했다.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 셰프(owner chef)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지난해에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금년부터 창업 초기 청년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지원 대상도 10개소 더 확대하여 총 20개소 청년 한식당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필요한 제반 경비, 조리법 저작권료, 우수 메뉴 선정 및 포상,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서류 심사(50%), 발표 심사(50%)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고 서류 심사 항목은 국산 식재료 사용 비율, 업장 환경, 마케팅 전략 등 이다. 발표 심사 항목은 신메뉴 개발 계획으로 메뉴 구체성, 상품 가치, 개발 가능성 등이다. 앞으로 선정될 한식당들이 개발한 새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18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344천톤으로 전년(2,410천톤) 대비 2.7% 감소하였으나, 거래금액은 42,199억원으로 전년(41,263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초 혹한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일류의 경우 물량은 전년 대비 0.6%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7% 상승하였고, 채소류의 경우 물량은 3.1%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1.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파(239천톤), 배추(162천톤), 무(157천톤), 파(119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1,994억원), 생고추(1,718억원), 오이(1,684억원), 딸기(1,626억원), 마늘(1,5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 농산물은 총 218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111천톤) 대비 5.1
최근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농작물 병해충 및 잡초 방제에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는 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농업인의 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해소와 농약 사용량 절감을 위하여 400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 드론 20대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동안 농업용 드론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와 평가를 통하여 2019년 사업농가로 최종 20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농가에게는 20백만원(보조 50%, 자담 50%) 한도내에서 농업용 드론 및 부속장비 구입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할 경우 농약사용량 절감은 물론 방제노동력을 최고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쟁력 제고 효과가 있으며 농업용드론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 관심이 많아 올해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면서 드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박기영 회장)와 주방유통협회(강동원 회장)가 7일 프랜차이즈 및 주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2019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식 이어 진행됐으며 조용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협회는 주방산업과 프랜차이즈 등 외식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앞으로 4차산업 기술 활용은 물론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프랜차이즈 및 주방 업계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방유통협회는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 주방 유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았으며 발기인으로 관련 업체 600곳이 참여했다. 주방산업과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상담 지원, 주방산업 전시회, 국내외 마케팅 지원 활동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글로벌 소비자의 개인 재정에 대한 인식과 지출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소비자의 개인 재정에 대한 인식과 지출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5년 전 대비 개인 재정에 대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 등 개발 도상국에서 낙관적인 경향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의 개인 재정에 대한 인식과 지출에 관한 조사’는 전 세계 64개국 소비자의 개인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실제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다. 이번 조사는 2018년 6월 중 국가별 약 500명, 전 세계 3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닐슨의 웹 세미나와 글로벌 보고서를 통해 공유됐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70%가 5년 전보다 개인적 재무 상황이 나아졌다고 응답했으며, 아프리카와 중동(52%), 라틴 아메리카(49%) 순으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의 소비자들은 절반 이상(46%)이 5년 동안 재정 상태가 좋아졌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378.72㎡)에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하기로 하고 27일 유상사용 · 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150㎡이상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또는 유사매장을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일반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유상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19년 사용 시작 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5년 연장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제한경쟁입찰 최고가 방식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3월 12일 10시. 예정가격(연간 7천555만5천원)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낙찰자에 대해 엑스포 입점계약심사위원회가 낙찰자 제출서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입찰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문화엑스포
국내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선두주자 (주)SY프랜차이즈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에 ‘꼬지사께’, ‘엘리팝’, ‘청춘연가’ 세 개의 브랜드가 모두 참가하며 총 5억원의 대대적인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꼬치&퓨전요리선술집 '꼬지사께' 는 A급 상권이 아닌 B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인 매출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주점브랜드로 소형평수에서 최소의 인건비로 운영이 가능하며 박람회 참가시 마다 주목을 끌어 왔으며 현재 창업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신규오픈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10여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맛있는 요리맥주 전문점 '엘리팝'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소형평수 창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술맛나는 추억의 고기집 '청춘연가'는 기존의 고깃집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추억의 왕대포집 컨셉으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점창업 전문기업 (주)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는 "장기불황과 최저임금상승등의 여파로 많은 자영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창업혜택지원과 창업컨설팅,무료상권분석등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성공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식품기술이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식품기업으로 용이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산학연 간 식품기술 거래이전이 활성화되도록 식품기술의 거래를 전담하는 식품기술 전담 거래기관 4곳이 산학연간 식품기술의 거래알선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식품기업들이 전담기관에 필요로 하는 식품기술의 거래·알선을 요청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식품기술이 확인되면 전담기관이 맞춤형 기술과 기술보유기관을 찾아서 매칭하도록 하고 법적 자문 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거래·이전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하며 이전된 기술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술을 보유한 대학·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를 구성해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식품기업에 거래·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협의체에 참여한 대학·연구소의 보유한 식품기술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사업성 높은 우수기술을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95건이 접수된 결과,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향미증진제 :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 이 외에도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4.4%)” 등 독특한 품목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70가지가 넘는 품목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작년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저렴하지만 따뜻하고 디자인이 다양하여 선물하기에 좋다는 평이 많았다. 한국에서는 높은 연령대에 인기가 있는 버선이 일본인들에게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말 역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으며,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가방에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스테인리스 반찬통은 플라스틱 반찬통에 비해 냄새나 색이 배이지
경남도는 은퇴 베이비부머세대와 청년실업자 등의 생계형 창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창업특화 '2019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단계 ‘창업교육’을 거쳐 2단계 교육수료자 대상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특별자금’을 지원하고 마지막 단계로 ‘경상남도 소상공인 희망컨설팅사업’과 연계해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 1대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경남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존창업자’로 세분화했다. 대상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다만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특별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먼저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과 입지분석 등 3일 간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기존창업자에게는 세무·노무·재무·고객관리 등 심화교육을 진행하되 매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1일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거제, 김해, 진주, 창원 등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도입해 원거리 수요자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3월6일부터 9월25일까지 수시접수다.
일본 현지 맛집들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세종시 대평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도쿄스테이크 세종 대평점은 인근 아파트에 약 3000세대가 거주하여 주거 밀집도가 높은 상권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외식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세종 대평점은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는 주거 지역에 위치해, 가족 외식 및 친목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매장이 될 것이다”라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다양한 일본요리와 일본 현지의 분위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쿄스테이크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정기적으로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간 운영 보고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와 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신메뉴 개발 등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안을 논의하여 많은 점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메뉴의 대부분을 본사에서 개발한 소스와 직영 물류 식재료를 사용하고, 조리부터 레시피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개인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플랫폼 ‘알파푸드’가 나왔다.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은 27일 알파콘 메인넷 코인(ALPP Main-Net Coin)을 기축으로 진행하는 ‘알파체인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알파푸드를 선보였다.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 과정에서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정보 위조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엄선된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을 통합해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간에 상생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는 설명이다. 알파푸드 프로젝트는 크게 생산자(조합원), 소비자(조합원), 플랫폼, 컨소시엄으로 구분되며, 알파푸드 컨소시엄은 협동조합을 꾸리고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생태계가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게 된다. 컨소시엄의 핵심인 팜마루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전문 협동조합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과일과 채소, 육류, 곡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매장(홍콩반점0410)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담은 왕교자이다. 지난해 10월 홍콩반점0410 매장에 첫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마트와 CU를 비롯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티몬, 위메프, 백쿡공식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제품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메뉴는 물론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자체 개발 상품도 HMR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많은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메뉴를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매장에서는 메뉴에 걸맞는 레시피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로페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서울시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점주 및 관계자 3000명이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을 구성해 소비자와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홍보단’은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제대로 알리고 이용을 높이기 위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이 직접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소속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중 참여의사를 밝힌 약 3000명이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전망이다. 홍보단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ㆍ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도우며,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는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점주용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높은 연령대의 주변 영세상인에게는 이웃이자 동료의 입장에서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혜택을 홍보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제로페이 홍보에 나서면 자신의 영업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에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엔토모가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전국 6개 시도에서 신청하였으며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애등에를 이용하여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고, 축산·양어용 사료 및 비료로 활용이 가능한 사료용 곤충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열악한 곤충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엔토모는 사업비 10억원을(국비 3, 지방비 4, 자부담 3) 지원받아 협력농가와 함께 곤충사육시설, 가공설비 등을 설치하고 사료용 곤충의 생산, 가공, 유통에 앞장섬으로써 곤충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관에 따르면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농촌발전의 유망산업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산업초기단계로 열악한 실정인 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하여 곤충종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