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6일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발표를 통해 신남방·신북방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생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기반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T는 올해부터 인도, 캄보디아, 몽골 등을 수출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하여 유망품목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마켓테스트, 매장입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신선농산물 시장개척을 위한 판매거점인 『K-Fresh Zone』을 베트남, 홍콩 등 5개국 30개 매장으로 확대설치하고, 아세안 지역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물류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수출용 신선농산물의 안전성과품질관리도 강화된다. 수출인프라통합플랫폼인 농집(NongZip)을 통해 생산이력관리와 안전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창구단일화를 통해 과당경쟁 방지와 바이어 교섭력을 높이기 위한 품목별 수출통합조직이 확대된다. 국내산 감자, 밀 등 농산물 수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지지함으로써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농업생산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35년만에 부활한 국산밀 수매 등 식량작물의 생산기반 강화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95건이 접수된 결과,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향미증진제 :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 이 외에도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4.4%)” 등 독특한 품목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70가지가 넘는 품목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작년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저렴하지만 따뜻하고 디자인이 다양하여 선물하기에 좋다는 평이 많았다. 한국에서는 높은 연령대에 인기가 있는 버선이 일본인들에게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말 역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으며,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가방에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스테인리스 반찬통은 플라스틱 반찬통에 비해 냄새나 색이 배이지
경남도는 은퇴 베이비부머세대와 청년실업자 등의 생계형 창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창업특화 '2019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단계 ‘창업교육’을 거쳐 2단계 교육수료자 대상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특별자금’을 지원하고 마지막 단계로 ‘경상남도 소상공인 희망컨설팅사업’과 연계해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 1대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경남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존창업자’로 세분화했다. 대상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다만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특별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먼저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과 입지분석 등 3일 간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기존창업자에게는 세무·노무·재무·고객관리 등 심화교육을 진행하되 매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1일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거제, 김해, 진주, 창원 등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도입해 원거리 수요자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3월6일부터 9월25일까지 수시접수다.
일본 현지 맛집들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세종시 대평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도쿄스테이크 세종 대평점은 인근 아파트에 약 3000세대가 거주하여 주거 밀집도가 높은 상권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외식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세종 대평점은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는 주거 지역에 위치해, 가족 외식 및 친목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매장이 될 것이다”라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다양한 일본요리와 일본 현지의 분위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쿄스테이크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정기적으로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간 운영 보고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와 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신메뉴 개발 등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안을 논의하여 많은 점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메뉴의 대부분을 본사에서 개발한 소스와 직영 물류 식재료를 사용하고, 조리부터 레시피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개인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플랫폼 ‘알파푸드’가 나왔다.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은 27일 알파콘 메인넷 코인(ALPP Main-Net Coin)을 기축으로 진행하는 ‘알파체인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알파푸드를 선보였다.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 과정에서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정보 위조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엄선된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을 통합해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간에 상생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는 설명이다. 알파푸드 프로젝트는 크게 생산자(조합원), 소비자(조합원), 플랫폼, 컨소시엄으로 구분되며, 알파푸드 컨소시엄은 협동조합을 꾸리고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생태계가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게 된다. 컨소시엄의 핵심인 팜마루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전문 협동조합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과일과 채소, 육류, 곡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매장(홍콩반점0410)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담은 왕교자이다. 지난해 10월 홍콩반점0410 매장에 첫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마트와 CU를 비롯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티몬, 위메프, 백쿡공식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제품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메뉴는 물론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자체 개발 상품도 HMR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많은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메뉴를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매장에서는 메뉴에 걸맞는 레시피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로페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서울시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점주 및 관계자 3000명이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을 구성해 소비자와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홍보단’은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제대로 알리고 이용을 높이기 위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이 직접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소속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중 참여의사를 밝힌 약 3000명이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전망이다. 홍보단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ㆍ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도우며,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는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점주용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높은 연령대의 주변 영세상인에게는 이웃이자 동료의 입장에서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혜택을 홍보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제로페이 홍보에 나서면 자신의 영업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에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엔토모가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전국 6개 시도에서 신청하였으며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애등에를 이용하여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고, 축산·양어용 사료 및 비료로 활용이 가능한 사료용 곤충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열악한 곤충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엔토모는 사업비 10억원을(국비 3, 지방비 4, 자부담 3) 지원받아 협력농가와 함께 곤충사육시설, 가공설비 등을 설치하고 사료용 곤충의 생산, 가공, 유통에 앞장섬으로써 곤충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관에 따르면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농촌발전의 유망산업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산업초기단계로 열악한 실정인 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하여 곤충종자보
요식업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하이트진로의 '제4회 창업리그 공모전'이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하며 25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간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청년들의 도전 의식 고취와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4회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확대하고 멘토링 비중도 강화했으며 IT 기술과 AI를 접목한 외식푸드산업 부문도 추가됐다.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강연 등 총 7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경합은 6월 28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총 상금 규모는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개 가량 확대됐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700만원, 우수상 4팀에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올해로
지난해 기준 국내 치킨ㆍ버거ㆍ피자 시장규모는 8조원으로 전년보다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ㆍ버거ㆍ피자 시장의 큰 손은 40대 남성으로, 연간 31만10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은 프랜차이즈 오너 리스크, 최저 임금 인상 등 여러 이슈와 소비심리 위축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확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주요한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인 치킨, 버거, 피자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치킨, 버거, 피자 레스토랑 시장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96명이 이용하는 국민 음식 시장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약 3000만명이 선택했으며, 5억7000만여건이 거래된 8조 규모의 시장으로 파악된다. 닐슨코리아는 전국 20~59세 남녀 2만1000여 명의 패널로 구성된 닐슨 채널 다이나믹스를 개발했고, 이번 보고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닐슨은 또, 201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기간동안 공정거래
작년 4분기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여름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이하 식품)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올랐다. 이는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터키(2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터키는 경제 구조적 문제에 미국과 외교갈등까지 겹치며 리라화가 폭락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멕시코(4.7%), 헝가리(4.4%), 아이슬란드(4.3%) 순이었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2017년 4분기 0.8%(26위), 작년 1분기 0.5%(29위)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작년 2분기 1.9%(20위)로 크게 뛰어오른 뒤 3분기 3.6%(3위)에 이어 4분기 5%대를 찍으며 2위까지 상승했다. OECD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2017년 4분기 2.0%, 작년 1분기 1.9%, 2분기 1.6%, 3분기 2.1%, 4분기 2.0%였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을 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돼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해수부가 수행한 미네랄추출물의 독성평가 등 연구결과와 국외 사용현황, 제조방법, 원료의 특성자료 등을 토대로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됐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존재하는 저온성과 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으로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추출물은 해양심층수를 농축·분리하는 제조공정을 거쳐 얻은 분말 원료로 빵류, 음료, 주류 등의 식품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은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화장품, 수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해양심층수에서 나온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서, 앞으로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을 통해 5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개발
대구지역 식품·생활잡화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3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8~9일 이틀간 대구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열린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 2019’에 총 10개 기업이 참가해 5건(3만1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실적은 115건으로 74만달러 규모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는 일본 히로시마시와 하마다시, 고치시, 오카야마시 등 4개 지자체와 지역 상공회의소가 각 지역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2월에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85개사가 참가하고 132개사, 600여명의 바이어,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관했다. 대구시 공동관에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 기업들이 참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 도쿄·교토 등 구매력이 높은 일본 수도권 바이어들에게 판촉활동을 벌였다. 지역에서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사들이 함께했다. 김스낵 전문 기업 ‘휴먼웰’은 김스낵과 스
시니어 푸드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이 코리루스(CORYLUS)사와 손잡고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 사랑과선행재팬(愛善行ジャパン)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과선행은 국내 요양시설 식사 1위 업체로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기업이다. 일본 시니어 도시락 서비스사인 SLC(Senior Life Create)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최근 국내 최초의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인 ‘맛상쿡123’를 론칭하고 가맹 창업을 모집하고 있다. 코리루스사는 일본에서 투자, 부동산, 자산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사랑과선행은 코리루스와의 합작을 통해 일본의 선진 고령자용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자사의 고령식 메뉴를 일본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8일 합작법인인 사랑과선행재팬 설립과 관련된 정식 계약을 일본에서 전격 체결했다. 사랑과선행재팬은 2월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랑과선행재팬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는 다이토 히데카즈 씨가 내정됐다. 다이토 대표는 매출 2조원의 우량 기업 ‘메세이 상회’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일본 관련 업계에 정통한 인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이번 합작법
(식품외식경영)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은 19일(화)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 인사노무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고용노동행정 여건 및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19년 주요 고용노동정책, 고용.노동.산재예방 등 주요 분야별로 새로이 변경된 제도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장에 최저임금 인상 관련 임금체계 개편 점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 노력, 고용안정을 위한 국가 지원금의 적극적인 이용 등을 당부하였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용분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주를 위한 고용장려금사업,블라인드 채용, 일.생활균형 등 주요 지원사업 설명이 있었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노동분야는 상생의 노사협력기반 구축 사업, 근로감독 내실화 등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방향과 주휴수당을 포함하는 최저임금 계산법 및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산업안전분야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