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하이트진로의 '제4회 창업리그 공모전'이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하며 25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간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청년들의 도전 의식 고취와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4회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확대하고 멘토링 비중도 강화했으며 IT 기술과 AI를 접목한 외식푸드산업 부문도 추가됐다.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강연 등 총 7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경합은 6월 28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총 상금 규모는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개 가량 확대됐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700만원, 우수상 4팀에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올해로
지난해 기준 국내 치킨ㆍ버거ㆍ피자 시장규모는 8조원으로 전년보다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ㆍ버거ㆍ피자 시장의 큰 손은 40대 남성으로, 연간 31만10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은 프랜차이즈 오너 리스크, 최저 임금 인상 등 여러 이슈와 소비심리 위축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확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주요한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인 치킨, 버거, 피자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치킨, 버거, 피자 레스토랑 시장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96명이 이용하는 국민 음식 시장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약 3000만명이 선택했으며, 5억7000만여건이 거래된 8조 규모의 시장으로 파악된다. 닐슨코리아는 전국 20~59세 남녀 2만1000여 명의 패널로 구성된 닐슨 채널 다이나믹스를 개발했고, 이번 보고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닐슨은 또, 201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기간동안 공정거래
작년 4분기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여름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이하 식품)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올랐다. 이는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터키(2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터키는 경제 구조적 문제에 미국과 외교갈등까지 겹치며 리라화가 폭락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멕시코(4.7%), 헝가리(4.4%), 아이슬란드(4.3%) 순이었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2017년 4분기 0.8%(26위), 작년 1분기 0.5%(29위)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작년 2분기 1.9%(20위)로 크게 뛰어오른 뒤 3분기 3.6%(3위)에 이어 4분기 5%대를 찍으며 2위까지 상승했다. OECD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2017년 4분기 2.0%, 작년 1분기 1.9%, 2분기 1.6%, 3분기 2.1%, 4분기 2.0%였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을 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돼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해수부가 수행한 미네랄추출물의 독성평가 등 연구결과와 국외 사용현황, 제조방법, 원료의 특성자료 등을 토대로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됐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존재하는 저온성과 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으로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추출물은 해양심층수를 농축·분리하는 제조공정을 거쳐 얻은 분말 원료로 빵류, 음료, 주류 등의 식품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은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화장품, 수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해양심층수에서 나온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서, 앞으로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을 통해 5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개발
대구지역 식품·생활잡화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3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8~9일 이틀간 대구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열린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 2019’에 총 10개 기업이 참가해 5건(3만1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실적은 115건으로 74만달러 규모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는 일본 히로시마시와 하마다시, 고치시, 오카야마시 등 4개 지자체와 지역 상공회의소가 각 지역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2월에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85개사가 참가하고 132개사, 600여명의 바이어,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관했다. 대구시 공동관에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 기업들이 참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 도쿄·교토 등 구매력이 높은 일본 수도권 바이어들에게 판촉활동을 벌였다. 지역에서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사들이 함께했다. 김스낵 전문 기업 ‘휴먼웰’은 김스낵과 스
시니어 푸드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이 코리루스(CORYLUS)사와 손잡고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 사랑과선행재팬(愛善行ジャパン)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과선행은 국내 요양시설 식사 1위 업체로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기업이다. 일본 시니어 도시락 서비스사인 SLC(Senior Life Create)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최근 국내 최초의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인 ‘맛상쿡123’를 론칭하고 가맹 창업을 모집하고 있다. 코리루스사는 일본에서 투자, 부동산, 자산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사랑과선행은 코리루스와의 합작을 통해 일본의 선진 고령자용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자사의 고령식 메뉴를 일본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8일 합작법인인 사랑과선행재팬 설립과 관련된 정식 계약을 일본에서 전격 체결했다. 사랑과선행재팬은 2월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랑과선행재팬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는 다이토 히데카즈 씨가 내정됐다. 다이토 대표는 매출 2조원의 우량 기업 ‘메세이 상회’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일본 관련 업계에 정통한 인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이번 합작법
(식품외식경영)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은 19일(화)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 인사노무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고용노동행정 여건 및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19년 주요 고용노동정책, 고용.노동.산재예방 등 주요 분야별로 새로이 변경된 제도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장에 최저임금 인상 관련 임금체계 개편 점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 노력, 고용안정을 위한 국가 지원금의 적극적인 이용 등을 당부하였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용분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주를 위한 고용장려금사업,블라인드 채용, 일.생활균형 등 주요 지원사업 설명이 있었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노동분야는 상생의 노사협력기반 구축 사업, 근로감독 내실화 등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방향과 주휴수당을 포함하는 최저임금 계산법 및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산업안전분야는 201
현대그린푸드는 식재 통합구매 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국내외 농수산축산물 1천600톤을 통합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B2C 식품제조사업 기반을 갖추기 위함이다. 현대그린푸드가 도입하는 식재 통합구매 시스템은 단체급식·외식사업·식재사업용 식재 수요를 통합 측정해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이는 식재유통사업 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해 고객사 식재 구매가 인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를 통해 식재 구매량을 대폭 확대하고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통합구매 품목도 확대한다. 국내산 고등어와 마늘, 양파, 호주산 수입육 등을 단체급식·외식사업·식재사업용 물량으로 통합 구매한다. 앞서 작년에은 꽁치와 가자미 등 4개 품목에 대해 통합구매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 통합구매 물량은 작년 650톤 대비 약 2.5배 늘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및 외식사업장에서 사용량이 많지만 가격 변동 폭이 큰 마늘, 양파, 국내산 돼지고기 등 핵심 식자재를 중심으로 구매량을 대폭 늘리겠다. 식재 대량 구매 및 비축을 통해 과잉 출고되는 국내 농수산물 시세 하락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
경기양주시 남면 소재 특성화고인 한국외식과학고가 기간제교사(사서)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교원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등학교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수업계획서, 자기소개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대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교원자격증(복수 및 부전공 포함) 사본 ▲경력 증명서(해당자) ▲개인정보/수집 활용 동의서를 한국외식과학고 교육행정실로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외식과학고는 1961년 남문농업고로 설립 인가했다. ▲1979년 남문상업고로 교명 변경 ▲1996년 남문종합고로 교명 변경 ▲2002년 남문고로 교명 변경 ▲2008년 특성화고로 지정 후 ▲2011년 한국외식과학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교직원은 42명이다. 학생은 ▲1학년 4학급 117명 ▲2학년 4학급 108명 ▲3학년 4학급 115명이다.
농심이 저가 '해피라면'을 약 3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월 말 해피라면을 재출시한다. 해피라면은 농심이 1982년 출시한 제품으로 타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신라면'이 출시된 이후 1990년대에 단종됐다. 농심이 다시금 선보이는 해피라면도 경쟁력은 '가격'에 있다. 해피라면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700원이다.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보다 약 20% 저렴하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한 묶음(5개)에 2750원으로 개당 500원대다. 특히, 경쟁사 오뚜기 '진라면' 대비 소비자가격이 50원 낮게 책정됐다. 묶음 가격으로도 진라면보다 저렴하다. 최근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이 70%대에서 50%대로 하락함과 동시에 오뚜기의 시장점유율이 20%대로 급성장한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 진라면은 11년째 가격을 동결했다. 농심은 또한 해피라면이 복고 콘셉트를 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겐 추억의 라면으로,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라면으로 마케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 및 입학 등 새출발을 알리는 시즌인 2월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쿠폰 제공, 뽑기,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가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졸업 시즌을 맞아 17일까지 ‘텍스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텍스트 쿠폰은 말 그대로 ‘글로 된 쿠폰’이다. 피자알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개, 네이버 ‘피자알볼로 이벤트’ 검색을 통해 100개, 총 200개 수량의 텍스트 쿠폰이 배포된다. 쿠폰을 발견한 고객들은 피자알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탭에서 인증해 사용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해당 텍스트 쿠폰을 통해 ‘꿈을피자’ 라지 사이즈 주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뷔페 ‘토다이’는 졸업 시즌을 맞아 졸업생들을 위한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전점에서 펼친다.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졸업장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한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토다이는 소개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애플 에어팟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기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식품창업Lab'을 통해 만 39세이하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Lab은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에 설치된 시제품 제작 및 실습이 가능한 공간(302㎡, 91평)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인에 필요한 맞춤형 체험, 실습교육과 시제품 시식 평가회,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미팅 연계 등 제품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돕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작년 말까지 총 25개팀 61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이중 10개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식품벤처 '믿음윤'은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표고버섯 농장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을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로 승부에 나섰다. 버섯과자 레시피 개발부터 OEM 생산업체 연결까지 지원을 받아 완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마켓 입점부터 홍콩으로까지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나라
‘한식=건강한 한 끼’란 인식확산과 집밥을 그리워하는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집밥과 외식의 경계에서 ‘한식’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식업종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단품 전문화'다. 이는 인건비 인상, 원재료비 절약과도 관련이 깊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식문화 변화로 잡다한 찬류를 걷어낸 원 플레이트 음식선호는 한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기류에 따라 반찬수를 줄이고 한 가지 메뉴에 집중, 전문화 한 '한식전문점'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품제조 기술을 활용해 원조의 깊은 맛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퀵 국밥전문점’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바우네나주곰탕'의 경우 이런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한식 브랜드 중 하나다. 바우네나주곰탕(대표 박유빈)은 20여 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가진 지에프포유와 70년 전통 나주곰탕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곰탕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곰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우네나주곰탕에서는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 맛의 고기 육수 베이스 ‘맑은곰탕’과 48시간 동안 정성으로 고아낸 진한 국물의 ‘사골곰탕’ 두 가지 전통 곰탕을 모두 맛볼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산학협력 협약은 양측의 교육 및 문화와 관련된 교류 촉진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진행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998년에 창립된 협회로 프랜차이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통해 경제활동 조장과 프랜차이즈 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호텔·외식분야에서 호텔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전문호텔경영인과 외식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외식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올해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 작업을 마치고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지난달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해줬으면 좋겠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4대보험 부담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수수료 인하 악속을 안 지키는 카드사가 굉장히 많다. 카드수수료 법제화를 금융위에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과 상가임대료, 규제개혁의 현실에 대해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초부터 시작한 ‘경제계와의 대화’의 일환으로 160여명의 자영업‧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골목상권 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동행’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영업자 한분이 최저임금 동결을 말해서 그 이야기로 쏠렸다”면서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체계를 바꾸는 것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임금인상과 관련해 발언력을 강화할 체계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인 비서관은 또 ‘4대보험을 2대보험으로 줄여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서 4대보험 자체를 쪼개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