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을 한옥마을만의 고유한 정서와 정체성을 담은 아름다운 전통정원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한옥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1,396㎡(422평) 규모의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 부지를 이달 안에 전통정원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통정원 조성 부지는 도심형 슬로시티 이미지와 상반된 주차장으로 이용돼 한옥마을만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시는 이에 따라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밀도가 높은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비어 있는 공간이 주는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나무와 바닥을 깔고, 단아한 느낌의 전통정원으로 조성 중이다. 전통정원은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류마당과 전주의 전통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투영연못으로 꾸며졌다. 바닥은 전통방식의 장대석 포장으로 조성했으며 꽃나무 가지를 휘어서 병풍 모양으로 만든 ‘취병’과 마을 어귀나 다리 등에 세우는 수호신인 사람 형상의 ‘벅수’도 설치됐다. 이후 시는 황매화, 꼬리조팝나무 등 723주와 백리향, 은사초 등 9100본을 식재해 전통정원의 품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통정원 조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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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경기 침체 및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청년의 문제는 청년 당사자가 가장 잘 안다”는 원칙 아래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작년 10월 1일 개관한「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 카페, 창작실, 미디어실 및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 3개월 만에 20,269명의 누적 이용객과 2,130명의 멤버십 회원을 기록했다. 개관 전 4일 간 열린 오픈 위크 행사에서는 인기 유튜브 채널 PD의 유튜브 제작 노하우 강연 및 잡지 ‘빅이슈’ 박현민 편집장의 콘텐츠 제작 강연 등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정식 개관 후에는 청년 이슈와 관련해 논의하는 청년포럼(총 3회)과 지역과 협력한 전시·교육·소셜다이닝(총 13회), 취미·교육 프로그램(총 12회)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은 평균 주 2~3회 이상 이곳을 방문하며, 이용자의 95% 이상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중력지대 영등포’에 이어 작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영등포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팩트 체크 8가지 Q1. 꼭 KF80이상인 마스크만 착용해야 한다? ‘KF80, KF94, KF99’ 중에 착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KF(Korea Filter)는 미세입자 차단율을 의미하며 가령 KF80이면 미세 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죠. KF 인증 마스크가 없다면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이때 마스크 선택보다 코와 입을 모두 가리는 착용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Q2. 한 번 사용했던 마스크 버려야 하나요? 일회용 마스크 기준 외출 시 한 번 사용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나의 마스크를 몇 시간만 사용해야 한다는 권장 기준은 없습니다만 상대의 침이나 자기 침이 마스크에 많이 튀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마스크 버리는 법이 따로 있다? 바깥 면은 오염된 부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바깥면과 손이 닿지 않게 접어서 버려야 합니다. 버린 후에는 꼭 올바른 방법으로 손씻기를 해야 합니다. Q4. 눈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나요? 어떻게 예방하죠? 바이러스를 함유한 상대의 침이 눈에 튀어 점막에 접촉하면 감염이 이뤄질 수 있지만 눈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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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신규 귀농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0년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타산업에 종사하다가 5년 이내에 보성군으로 전입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세대주다. 특히, 2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정착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2%대 저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성군은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7개소), 보성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농어촌체험, 영농기술 습득, 농지·주택 구입 여건 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여건을 조성하여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농촌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연 매출이 1억 원이 넘는 고소득 농가가 389농가로 집계되며 전남 22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했다. 기타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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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음 달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과 ‘프로젝트실행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역 발전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올 상반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관내 대학의 학과’와 앞선 대학-지역연계수업에서 나왔던 프로젝트안을 심화시킬 ‘대학생들’이다. ‘연계수업’은 서대문구 내 대학과 대학원 정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조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지역 경제나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계획서를 내야 한다. 수강 학생들은 이 계획에 따라 한 학기 동안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 연계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실행팀’은 ‘대학-지역연계수업’의 성과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공모하며, 해당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전문적인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5년 2학기에 시작한 이 사업은 이번에 10학기째를 맞는다. 학기마다 참여 대학생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타운홀미팅도 열렸다. 지난해 하반기에 참여했던 한 조교는 “도시재생에 기여한 성과를 남길 수 있는 대학-지역 연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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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상인의 자발적 모임인 ‘상인혁신포럼(회장 김기평)’이 진행하는 ‘상인CEO아카데미 2020년도 1차 교육과정’이 1월 30일(목)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수삼센터 2층 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상인혁신포럼(회장 김기평)’은 지난해 7월 발족됨과 함께 제1회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씩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해왔다. 우직한 끈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강의와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인혁신포럼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에‘혁신’을 목표로 재능기부 전문 강사진 39명의 열정과 헌신적인 자원봉사 운영진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는 혁신포럼으로 2019년 7월 발족했다. 혁신적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자발적 모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금산수삼센터를 찾아가 현장교육 진행 박경모 주임교수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제5회 교육과정에는 금산수삼센터 임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전통시장 상인 30명이 참석하여 열띤 수업 분위기를 보였다. 박경모 교수는 2009년도부터 이어져온 ‘상인CEO아카
남해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인의 집’ 4개소에 입주할 새로운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지난 2018년 조성한 창선면 적량마을 1개소와 지난해 새롭게 조성한 남면 남구마을 2개소, 고현면 도마마을 1개소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정주기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을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원하는 거주공간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거주공간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 아카데미,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작목 선택과 같은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경지 임차 중개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미만인 자로 1인 단독세대는 제외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각 마을회와 협의 후 월 15만원 이내의 사용료를 내고 최대 1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055-860-8638)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