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이하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흑백파티쉐’는 다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카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모집한다. 맛 평가단은 ①군산시민, ②군산시 소재 대학생(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에 선정돼 민간단체인 고창군지역사회발전협의회, 바바그라운드 ‘노는법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창크리에이투어사업인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상품을 진행한다.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관광시장의 변화에 따라 농촌의 특색을 살린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원스톱 홍보와 예약결제지원을 체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농촌관광경영체의 시장경쟁력 확보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창군은 ‘4060 여성들의 웰니스 농촌체험’에 특화돼 있는 바바그라운드 노는법 여행사와 사업을 시작하면서 ‘4060 여성’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2박3일, 당일 상품 유형을 개발했으며,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500여 명이 패키지 상품으로 고창을 찾아 지역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고즈넉한 선운산에서의 ‘쉼’ 사계절 아름다운 선운산은 천천히 흐르는 계곡을 따라 수백년의 곧은 삶을 이어가는 나무들의 넉넉한 그늘을 따라가면 그동안의 시끄러웠던 머리가 고요해진다. 시속 50km로 달리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내장산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신청을 오는 11월 8일까지 받는다. 신청은‘렛츠코레일’에서 하면 된다. ‘농뚜레일’은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테마로 한 여행 상품으로, 농촌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정읍의 농촌문화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인 내장산 단풍 관람을 비롯해 전통 술도가에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읍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는 코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알찬 일정이 준비됐다. ‘농뚜레일’이라는 명칭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농촌체험과 철도 여행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상품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해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명소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농뚜레일’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식품 박람회로,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며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포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이 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엑스포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다양한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마트팜 기술, 그리고 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 31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은평구는 오는 26일까지 경기 침체 극복과 상점가의 소비 진작을 위해 [단풍구경하고 불광먹자골목에서 추(秋)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북한산에 인접한 불광먹자골목 상권 특성을 살려 등산객과 지역 주민의 먹자골목 방문을 활성화하고, 가을철 북한산 등산 후 방문하기 좋은 거리로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불광먹자골목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6일에만 오전 7시부터 불광역 일대 등산객에게 생분해 봉투, 간식, 핫팩 등이 담긴 ‘생태친화적 플로깅 키트’를 선착순 배포한다. 또한 이날 중앙광장에서 운영하는 단풍 추(秋)억 사진관 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전체 기간 불광먹자골목 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주민에게 경품 응모권을 지급한다. 현장 경품 추첨은 오는 26일 오후 8시 반에 열리며, 경품은 캠핑 접이식 의자 웨건, 캠핑 테이블 등 고급 등산용품이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가을철 북한산의 정취와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단풍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먹
진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폐업신고 시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던 절차를 두 곳 중 한 곳만 방문하면 인·허가 사항 및 사업자 등록 폐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 제도이다. 원스톱서비스 대상은 ▲ 식품 관련 영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 통신판매업 ▲ 공중위생영업(이·미용업 등)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담배소매업 ▲ 부동산 중개업 등 총 56개 업종이다. 시에 따르면 다수의 시민이 아직 해당 제도를 알지 못해 실제로 지난 2년(‘23년~‘24년)동안 통합폐업신고를 활용한 폐업 신고는 95건에 그쳤으며, 전체 폐업신고 건수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주시는 편리한 제도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세무서에 통합폐업신고 제도 안내판을 설치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및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협조를 구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30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4 영등포 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구민들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판매전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1회차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2회차는 11월 27일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는 영등포구 상공회, (사)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영등포구 소상공인 연합회가 참여해 총 40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됐다. 또한 구는 이번 행사에서 ‘영등포 사랑상품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충전 방식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소비자는 구매 시 할인 혜택을,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구민과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 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음식명의 외국어 표준 표기 확산 캠페인을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K-푸드를 바로 알려 서울의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치, 비빔밥, 삼겹살 등 한식 대표 음식명의 표준화된 표기를 홍보하고. 음식명을 포함한 관광안내 등 공공용어의 표준화된 외국어(영·중·일) 표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도 함께 알린다. 시는 23일 명동 관광특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중앙회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외식업중앙회는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25개 지회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 400곳에 다국어 전자 메뉴판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율 제고를 위해 모집기한을 당초 10월 25일에서 11월 15일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관광식당업과 서울시 관광특구(7곳) 내 일반음식점업은 11월 15일까지 가까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보안기술이 적용된 QR코드/NFC 생성기기와 함께 1년 서비스 이용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