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해 K-Food Fair(푸드페어)'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 홍차오 힐튼 호텔 및 동방명주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일 11일 주간에 집중 실시되며, 한국 식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수출 10대 전략품목의 수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9∼10일 이틀간 훙차오 힐튼호텔에서는 우리 수출업체의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48개사와 현지 바이어 103개사가 참여해 일대일 수출 상담을 한다. 특히, 상하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에서는 관광객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 삼계탕·홍삼 요리 등 한국 식품 시연·시식과 바나나우유·홍삼드링크 등 인기 수출품목 전시가 준비됐다. 상담회에 앞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9일 오전 마련된다. 수출 통관 유의사항, 비관세장벽, 상표관 제도 정보 등을 알리는 자리다. 우리
전국 6개 도시에서 프랜차이즈박람회를 주관하는 제일좋은전람이 다음달 4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제6회 제일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인천’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매년 4월 첫째 주 개최로 한 달 일찍 인천과 경기 서부권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명인만두, 파파존스, 마왕족발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상세한 업종으로는 한식, 패스트푸드, 분식, 카페, 주점 등의 외식업종과 스터디카페, 왁싱샵, 포토창업 등 서비스업종이 있으며, 창업비용은 평수나 상권에 따라 다르지만 무점포/배달전문형의 약 3,000 만 원대부터 매장홀+배달형의 약 1억 5,000만 원대 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있다.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인천 제일창업박람회는 300만 인구 인천은 물론 인근 경기도 서 남부권인 김포, 부천, 시흥, 안산 등의 창업수요자를 위해 4년 전에 재 개최되어 매년 상반기에 1년에 1번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됐다” 며, “인천내에 하루 동안 단발 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청년, 여성 취업, 일자리 채용박람회의 또 다른 하나의 대안으로 창업의 최신 트렌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수)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해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업체 입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 희망 기업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26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World of Food Asia 2019)’는 전세계 5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아세안 지역 최대 규모의 전문 B2B 중심 국제식품전시회다.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36개국 국가관을 비롯해 2200여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차와 커피 등 음료를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과 냉동식품, 채소류, 해산물 등 식품과 식품 서비스가 총망라되며,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시회 참가비의 80%, 참가자 항공료의 70%(최근 3년 이내 참가기업은 50%),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료 100%와 편도 물품 운송료 10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올해 주목받는 300여개의 브랜드가 한데 모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 이하 협회)는 3월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2019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 프랜차이즈 서울·부산은 협회, MICE 기업 코엑스, 글로벌 전시기업 리그가 지난해부터 함께 개최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사가 참여하고 6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삼성동 코엑스의 쾌적한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여러 예비창업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 협회는 업체와 참관객을 연결시켜주는 비즈니스 매칭과 더불어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좌,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 해외 바이어 초청 등 프랜차이즈서울 고유 시스템을 계획했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우수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업의 안정성과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을 갖춘 프랜차이즈 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와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프랜차이즈 서울 사무국 또는 협회 박람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된다. 2
GS25가 전국 가맹점과 소통하며 올해 편의점 트렌드와 GS25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2019년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GS25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7일~2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 1만30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동종업계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전국 가맹점은 올해 예상되는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히트 예감 상품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도입하고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250여개 협력업체들은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박찬진 GS리테일 MD지원팀장은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올해 5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 식품박람회는 1987년 시작돼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아시아시장 진출에 큰 역할 수행하고 있다. 서구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 6개사를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의 부스임차료,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최대규모 식품·외식 박람회인 ‘HCJ 2019’가 열린다.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HCJ 2019’는 ▲제47회 국제 호텔·레스토랑 쇼, ▲제40회 급식, HMR, 도시락 푸드 케이터링 쇼, ▲국제 OEM & PB 상품개발전, ▲제19회 주방 설비 기기전, ▲포장용기 & 디자인전 등 총 다섯 가지 굵직한 테마를 한데 모아 합동으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전시회다. 30년간 일본외식산업 연수를 진행 중인 알지엠컨설팅의 84차 동경외식산업연수도 이번 전시회를 방문, 올해의 글로벌 식품 외식트렌드와 일본의 선진 푸드테크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약 1000개사, 2450개 부스가 출전 HCJ2019의 출전 기업체의 수는 약 1000개, 2450개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약 6만 5천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매해 전시회를 통해 음식·급식 산업 및 IT업체와 비즈니스 및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외식서비스산업 ‘차세대기술 EXPO’ 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식품· 외식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서비스
매회 색다른 컨셉으로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울디저트페어'(이하 서디페)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양재 aT 센터 전관에서 ‘2019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전’이 개최된다. 서디페는 SNS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과 나만 알고 싶은 디저트 맛집 등 디저트 소상공인들과 청년창작들이 모여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페어이다. 신선한 생딸기를 시작으로 바크초콜릿, 캐릭터 머랭 초코 시리얼, 딸기 모찌, 파블로바 등 각 국의 유명디저트부터 이색적인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디페는 디저트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존(ZONE)도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보고 만지는 악세사리 수공예 핸드메이드존, 디저트를 좋아하는 금손들의 딸기 케이크 전시존, 딸기캐릭터 ‘딸몽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향수, 베이스 제품들까지 코덕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뷰티존까지 구성되어 방문하는 이들 모두의 오감을 행복하게 만드는 달콤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초 국제 맥주 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KIBEX 2019)'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원재료, 장비 및 설비, 유통, 국제 맥주관,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교육 및 서비스 등 맥주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밸류 체인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맥주 산업의 A to Z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 GMEG과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맥주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산업 박람회라는 점에서 국내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들이 맥주의 다양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맥주 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보이며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소규모 맥주 양조장은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여 100개를 넘어섰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019년 맥주 종량세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원재료부터 각종 장비에 이르는 국내외 맥주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은 큰 의미가 있다. 종량세 전환으로 인한 시장의 확장과 변화를 앞두고 있기에, 주류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