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창업 축제인 ‘2018 서울창업박람회’가 20여개 국가에서 60여개 파트너 기관과 14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인 서울창업허브에서 오는 19일(금)~20일(토) 열린다.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한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창업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창업 축제로서, 2016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서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창업을 쇼핑하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2017 서울창업박람회에서는 약 3,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4개 기관과 스타트업의 MOU 체결하고 192개사가 전시에 참가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해온 창업 희망자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법률, 특허, 투자 등 상담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겐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외 투자자는 유망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창업박람회의 주제는 ‘아시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창업동향과 성과’로, 아시아에서 유망한 기술기반 창업트렌드를 한 눈에 볼
제 6회 월드식품박람회 2018 (6thWorldFoodExpo2018)’이 11월 30일부터 12월 02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회사인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농수산식품, 식품소재 및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할랄, 비건, 발효, 디저트 및 스낵류, 식품기기 및 외식 식자재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식품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국내 유망 식품관련 업체들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해외 식품 관련업체부터 터키, 폴란드 등 유럽시장의 식품관련 업체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와 동향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며, 해외식품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도모 및 수출 판로를 개척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전람은 같은 기간 ‘2018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을 개최하며 이 행사에는 국내 주류업체는 물론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의 주
KOTRA(사장 권평오)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과 함께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GFBP2018)’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플라자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프랜차이즈 관계자 총 200여명과 해외 유망 프랜차이즈 마스터 파트너 63개사가 참여했다. 해외파트너를 통한 마스터 및 합작투자 진출을 위해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외식·서비스·도소매 등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130개사가 참여했다. 작년 92개사 대비 41% 늘었다. 외식 56(한식, 분식, 디저트), 기타서비스 20(뷰티, 교육, 체험), 도소매 18(패션, 악세서리) 등 한류 트렌드 분야의 기업이 주를 이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타임교육‘은 Time(Totally Integrated Multiplatform Education)이라는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의 성공을 위해 오프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해 동남아시아를 타깃시장으로 선정하고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에서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빵전시관, 부산식품기업관 등 4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전시행사와 부산 향토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우수식품 제조업소 판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식품 관련 중소기업, 음식점 특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카엘, 이원일 등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쇼 및 푸드트럭 시네마도 준비됐다. 또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부산의 음식명장과 함께하는 부산의 향토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미식도시로서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푸드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다문화주부로 구성된 4개국가 전통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또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외식경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대구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첨복재단 본부동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의료분야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디씨코리아 석재준 대표의 “기술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스타트업”의 기업설립 절차와 코리아에셋투자증원 이건섭 상무의 “기술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된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에서 의료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대구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 를 참고하면 된다.
(식품외식경영) 대구의 우수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일본 고베에 홍보사무소 및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를 열고 본격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 사회적기업이 해외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공감씨즈가 처음이다. 대구와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있는 고베에 오는 13일 ‘대구고베 시민교류센터 및 공감씨즈 고베 홍보사무소'를 개소한다. 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고베시 신나카타역 인근 고베코리아교육문화센터 건물 1층으로, 재일동포 및 일본인들에게 20년 이상 한글 및 한국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공감씨즈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 1층에 홍보사무소를 꾸미고 고베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 일본인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단순히 여행상품만 소개ㆍ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명소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대구경북의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전시해 수출판로 개척도 지원하며, 지역 의료관광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한 이 지역을 여행하는 대구시민 및 한국인들을 돕는 역할도 한다. 13일 개소식에는 최완규 신한대 석좌교수(전 북한대학원 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새로운 남북관계의 전망'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남북정세에 대한 일본인들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이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2전시장에서 ‘Korea Food Show 2018(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다. 4일간 진행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다양한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해 운영하는 ‘기업관’,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와 매칭센터 등을 운영하는 ‘상담회장’, 식품산업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테마관’, 청년 창업사례, 지원정책을 볼 수 있는 ‘정책체험관’, 각종 부대행사가 열리는 ‘오픈무대’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 대한 주요 행사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가 오는 10월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주점, 카페, 서비스, 도소매, 점포설비 분야 70개사 150부스로 운영되며, 프랜차이즈 참가업체 사업설명회, 무료 창업강좌, 취업상담회, 컨설팅 및 특별강좌, 법률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업종의 우수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들의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경상남도의 상권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창업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해당분야에 대한 철저한 정보 분석과 사전조사로 창업실패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자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 상담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여러 가지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는 가맹점간 유대관계와 튼튼한 인프라 구축 등 여러 가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 2전시장에서 '서울디저트페어'는 할로윈을 컨셉으로 디저트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디저트페어'는 SNS상에서 일명 ‘디저트노마드’라 불리우는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디저트페어이다. 색다른 맛의 조합이 돋보이는 메뉴나 국내에서 맛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별 디저트 등 이색 디저트의 열풍이 뜨거운 만큼 다양한 디저트를 한 장소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을 맞아 좀비나 뱀파이어와 같은 '할로윈'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컨셉 디저트와 단짠의 조화를 보여줄 다양한 세계 각국의 이색 푸드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제18회 서울디저트페어 할로윈 & 세계푸드전은 현재 40% 할인 이벤트 중으로 티몬에서 사전 티켓 예매 시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최저임금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자영업자금’ 150억 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지원 금액을 당초 600억에서 75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올해 총 1조원 규모로 운용중이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자금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어 현재 집행율이 92%이다. 이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계형 영세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긴급자영업자금’은 이미 자금소진율이 97.8%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시와 서울시의회는 이번 추경 과정에서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경영자금부담을 덜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속에 150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추경을 통해 긴급하게 마련한 150억 원의 재원을 ‘긴급자영업자금’으로 편성해 경기침체와 저신용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절박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긴급자영업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하여 매출액 48백만원 이하의 간이과세자, 매출액 20% 이상 급감한 소상공인 등 주로 한계상황에 처해있는 절박한 자영업자들에게 금리 2.0%의 저리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