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7개의 전시관에서 첨단농기계, 농자재, 해외농업, 스마트농업, 펫산업 등을 선보인다. 또한 20여 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500여 부스가 운영되며,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 신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체험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첨단농기계관에는 대형·소형 농기계, 첨단 농업용 드론과 헬기를 전시한다. 해외관에는 21개국 47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녹색식품관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관에는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다. 익은 딸기를 알아서
대구시는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와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다채롭게 연다. 이번 ‘2019 대구커피위크’ 행사는 커피의 맛과 멋을 아는 대구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 운영, 핸드드립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라이브밴드, 재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 등 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10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커피명가, 핸즈커피, 매스커피, 모캄보 등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가 많은 ‘커피의 도시, 대구’의 커피와 카페 역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의 가치와 창업의 열기를 글로벌로 전파하기 위해 11월 7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2층 오키드홀에서 ‘2019 글로벌 벤처 투자쇼 - Show Me Your dream’을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19.11.4.~11.8.)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해외 투자사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기조강연, 기업설명회(IR), 스타트업-투자자 간 1:1 투자상담이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인증사진 찍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는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의 25년 베테랑으로, 실리콘밸리 iLab의 창립자이며,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을 150여 개 이상 발굴한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의 얘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벤처 투자쇼에서 스타트업을 심사할 국내 및 해외 투자자로는 ▲스티브 오스틴(Stev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7일 15시까지 모집한다. 통합한국관 모집대상 박람회는 도쿄(Foodex Japan, 3월), 상하이(Sial China, 5월), 뉴욕(Fancy Food Show, 6월) 등을 포함하여 총 20회이다.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가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수출업체는 한국관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aT 박람회 사업 관계자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활발한 시장 개척 활동을 위하여 ‘폴란드, 브라질, 인도’ 한국관 참가 기업에 한해 ‘가공식품 운송 통관비’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이번에 신설했다.”며 “개별 박람회도
해외 식품 바이어가 일본 식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 ‘제3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2019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2016년 일본 정부기관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자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일본 식품 수출을 촉진하는 무역 전시회를 기획했다. 1986년에 설립된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세계적인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의 그룹에 속해 있다. 참가사와 참관자 모두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의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2003년에는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가 되었다. 매년 62개 산업분야에서 231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회가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여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현지 식품 관련 기업 304개사가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71개국에서 1만2863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제2회에는 638개의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토), 3일(일) 양일간 무교로 일대와 프레스센터 광장 등에서 전국 52개 우호교류 지자체 우수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과 함께 상생사업 논의를 위해 「2019 지역상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금년 5월 선포한 「서울-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울선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다양한 지역의 생산농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금년 5월 22일 서울-지역 간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선언문’을 선언한 이후, 청년교류사업, 귀농·귀촌 지원, 서울농장 조성, 광역·기초지자체간 MOU체결 확대 등을 통해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통한 사업의 체계화 및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서울서 전국특산물 만난다, '지역상생 박람회' 올해 「지역상생박람회」는 농어촌군수협의회 40개 회원 지자체가 참가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와 과잉생산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개 지자체의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프레스센터 직거래장터」이외에도「서울시-농어촌군수협의회 MOU」,「상생 토크 콘서트」,「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4개국 364개사, 3000여 상품 선봬 총 24개국에서 364개사가 참가하며,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으로 구성,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도 시·군 특화사업단이 대거 참여,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및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연계해 펼쳐지는 등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됐다. B2B, B2C 등의 효과가 높아지면서 참가기업들의 참가율과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30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에 따르면 올해 IFFE에는 총 24개국에서 364개사가 참가하며, 전시관은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식품명인-음식대전 연계 푸짐 이 중 글로벌식품미래관은 14개국 44개사의 해외기업이 대거 참여, 와인
지난 10월 14~16일 3일동안 톈진 메이쟝 전시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아이스크림·냉동식품 박람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제품 구성 고급화, 온라인 유통 등 변화하는 중국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중국 대표기업 이리(伊利), 멍니우(蒙牛) 등 국내외 400여 개사가 참가했다. 3일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 이번 박람회는 아이스크림과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원료 및 부재료, 포장재, 기계 설비 등 냉동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고 일반 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 및 수입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최근 아이스크림 박람회는 기존 아이스크림 생산 원료 위주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완제품, 아이스크림 제조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원료, 아이스크림 원료 설비 등 아이스크림 제조와 관련된 아이템을 총 망라한 명실상부한 산업 박람회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관은 N1, N2, N4, N6 총 4개로 구성됐고 각 전시관에 관련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됐다. 각 전시관별 전시 품목으로는 기계 설비 제품(N1), 원료 및 부재료 제품(N2, N4), 프리미엄 및 수입 아이스크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2019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더불어 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식, 교육, 유통, 레저스포츠, 문화, 건강, 서비스, IT, 신사업 등 유망 프랜차이즈를 포함 150여개사가 참가, 2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인 만큼 원할머니보쌈,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코바코, 본설, 커브스,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예비창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울경은 인구가 800만에 달하며 지역 기반 가맹본부만 516개(10.6%), 총 가맹점은 3만7971개(15.6%)로 모두 수도권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설빙, 노랑통닭, 7번가피자, 유가네닭갈비, 불막열삼, 봉구비어 등 다수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구 무대로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지난 6월에는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협회와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글로벌푸드뱅크네트워크( GFN; The Global Foodbanking Network, 회장 Lisa Moon)는 10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4박 5일간 코리아나호텔(광화문)에서 '2019 아태푸드뱅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1998년부터 시범사업 시작 이후 2000년에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전국푸드뱅크로 지정·위탁하여 현재까지 전국에 457개 푸드뱅크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기부물품 환산액은 1조70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저소득층 30만 명과 1만 개의 시설에 기부식품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는 20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온 한국의 푸드뱅크 모형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 도입에 관심 있는 9개국(몽골, 베트남,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과 기존에 푸드뱅크 운영 경험이 있는 4개국(대만, 싱가포르, 중국,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