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맛’ 간재미 회무침의 맛에 빠지다

제6회 섬 간재미축제 개최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 일원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진행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간재미축제는 매년 못자리 시기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신안 1004섬 11종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간재미를 잡는 어선은 수척에 불과하고 예전의 영화는 사라진 도초 화도항이지만 ‘신안의 맛’인 간재미회무침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들이 여전히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성업 중이다.

 

축제추진위원회은 농번기 전 행사를 개최하기에 주민들이 여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문객은 흐르는 운무가 아름다운 도초도 팽나무 10리 길의 끝자락에 있는 수국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병풍 삼아 간재미회무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행사장 인근 대지의 미술관에서 세계적 설치 미술작가인 올라퍼 엘리아슨의‘숨결의 지구’라는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신안군은 매년 꾸준한 지역 수산물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등 생활 인구 증가 정책을 통해 수산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전수창업] 갈비대가 ‘소갈비찜·갈비탕’ 전수한다
30년 경력의 갈비대가이자 조리기능장을 보유한 특급셰프의 ‘소갈비찜·갈비탕’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메뉴개발 과정이 오는 4월 10일(목)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소양념갈비찜'과 '갈비탕'을 중심으로 전수가 진행된다. 갈비찜, 갈비탕에 사용하는 비법양념과 만능육장은 물론 갈비와 어울리는 상차림(깍두기/겉저리/궁채·삼채나물무침)까지 갈비탕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청와대에서도 근무,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급셰프의 소갈비찜·갈비탕 기술전수 대한민국 갈비대가의 레시피 제공 교육에 참여하면 박종록 셰프가 직접 개발해 메뉴로 출시한 소갈비찜·갈비탕의 레시피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독자적으로 터득한 만능육장, 비법앙념 제조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우, 수입산(미국, 호주, 뉴질랜드)에 따라 고기를 삶는 최적의 시간 등 갈비탕 전문점 운영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미식의 전통과 현대를 잇다…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 발간
부산시는 오늘(31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트렌드)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큐알(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메뉴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어 메뉴판은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어 ▲베트남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갈비대가 ‘소갈비찜·갈비탕’ 전수한다
30년 경력의 갈비대가이자 조리기능장을 보유한 특급셰프의 ‘소갈비찜·갈비탕’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메뉴개발 과정이 오는 4월 10일(목)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소양념갈비찜'과 '갈비탕'을 중심으로 전수가 진행된다. 갈비찜, 갈비탕에 사용하는 비법양념과 만능육장은 물론 갈비와 어울리는 상차림(깍두기/겉저리/궁채·삼채나물무침)까지 갈비탕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청와대에서도 근무,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급셰프의 소갈비찜·갈비탕 기술전수 대한민국 갈비대가의 레시피 제공 교육에 참여하면 박종록 셰프가 직접 개발해 메뉴로 출시한 소갈비찜·갈비탕의 레시피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독자적으로 터득한 만능육장, 비법앙념 제조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우, 수입산(미국, 호주, 뉴질랜드)에 따라 고기를 삶는 최적의 시간 등 갈비탕 전문점 운영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주조조합중앙회, 전 세계 음료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사케, 혼카쿠 쇼추, 아와모리 문화 탐구
일본주조조합중앙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 JSS)는 전 세계 와인 및 바 업계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 사케, 혼카쿠 쇼추, 아와모리 문화의 깊이와 유산을 탐구하는 특별 투어를 개최한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전통 양조 및 증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케 투어는 전 세계의 유명 소믈리에와 레스토랑 음료 디렉터가 함께 모여 일본 전역의 엄선된 양조장을 방문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생산 과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면서 사케 고유의 쌀 도정, 발효 및 숙성 기술에 대해 배우게 된다. 투어에는 양조장 방문을 넘어서 교육기관을 방문해 효모 선택, 아로마 프로파일링, 사케 양조의 과학적 접근법에 대한 전문 세션에 참석하는 일정까지 포함된다. 또한 누룩곰팡이 생산업체와 논에도 방문해 곡물이 술잔까지 이르는 술 생산 과정에 대해 전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쇼추 투어에서는 최고의 바텐더와 바 매니저가 일본의 독특한 증류주인 혼카쿠 쇼추에 대해 알아본다. 쇼추는 전 세계의 다른 증류주와 달리 다양한 기본 재료와 독특한 증류법을 자랑한다. 참가자는 양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