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일대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고 있는 루프트 커피가 종로구 그랑서울 1층에 광화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우 지역 내 직영 농장에서 원두를 재배해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루프트 커피는 하와이 카우 원두뿐만 아니라 루프트 커피의 개성이 담긴 루프트, 서울 블렌드 등 시즌별 원두를 선보이며 커피 마니아층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루프트 커피는 좋은 곳으로부터 온 좋은 커피라는 모토로 세계 각국의 가치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브랜드다. 2003년 세계적인 커피 생산지인 빅아일랜드 카우 지방에 3만평 규모의 빅카우팜 농장을 설립했고 5년 간의 기다림 끝에 하와이 카우 원두를 수확했다. 서울을 상징하는 지역인 명동과 광화문에 매장을 오픈해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복잡한 도심 속 높은 층고로 탁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과 노출 콘크리트 느낌의 벽면으로 연출된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은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마저 공간 연출의 요소가 돼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장 기둥에 설치된 스피커가 공간을 채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훌랄라그룹은 KT그룹이 IT 기술과 광고자원을 지원,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의 첨단 IT기술과 KT그룹 광고자원을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비용은 줄여 소상공인 상생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훌랄라 프랜차이즈 전체 매장 대상 기가인터넷 확충, CRM을 기반으로 한 고객 주문 정보 확인과 SMS 발송 시스템 제공, FHD급 화질, 텔레캅 출동서비스, 침입 감지 등이 가능한 KT 지능형 CCTV(기가아이즈) 구축, 그룹사인 나스미디어와 공조해 훌랄라 프랜차이즈의 광고 컨설팅 등이다.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안상근 전무는 “훌랄라그룹과의 업무 협약으로 소상공인과 지속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5G 솔루션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밸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동감독의 원식당’이라는 이름으로 5월 6일까지 운영된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전직 영화감독과 작가가 동원참치 맛에 빠져 참치 요리집을 오픈해 운영한다는 설정이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회전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에 총 55가지 참치 요리 모형이 진열돼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운 참치 요리를 구경하고 동원참치와 함께 레시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온라인 SNS를 통한 참치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원F&B는 수도권 메가박스 38개점 스낵코너에서 동원참치 모양으로 디자인한 팝콘통과 음료컵을 비롯해 참치 캐릭터 틴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나쵸나 핫도그 구매 고객에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TO GO)’ 제품도 증정한다. 동원F&B는 바로 먹는 참치의 활용성과 영양식품으로서의 건강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1일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문창기 회장 및 전 임직원들과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2013년 1000호점, 2016년 2000호점에 이어 올해 3000호점 오픈을 바라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실 관리에도 성공했다. 이디야커피의 성장세 이면에는 특유의 ‘상생 경영’ 방침이 있었다. ‘가맹점주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 는 슬로건 아래 가맹점 부담을 덜기 위해 타 브랜드 대비 낮은 점포 개설 비와 매출의 일정 비율이 아닌 업계 최저 수준의 월정액 로열티(25만원)를 유지해왔다. 최근 2년간 가맹점 공급 물류가격을 인하했으며 각종 프로모션, 판촉물 제작 등 의 마케팅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월부터 R&D 비용 3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에 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25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 및 이와 관련된 복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의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모에는 전국 31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광역 3개, 기초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역 지자체 3개소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이며, 기초 지자체 22개소는 지역별로 경기 6개소, 충청권 4개소, 호남권 7개소, 영남권 5개소이다. 선정된 25개 지자체에는 향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운영, 교육 등을 집중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가능하게 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남도내에서는 청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9억원과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치유비즈니스 거점 조성 ▲체험휴양자원 치유 전문성 강화 ▲치유산업 혁신주체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연치유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 연계 스트레스 진단표 개발, 군내 치유관광자원 및 프로그램 리스트 구축, 방문목적별 건강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방문객 대상 자가진단표 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 도농교류 치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 수용태세 및 치유기반시설 정비, 치유프로그램 역량강화, 전문가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특히 사계절 치유축제
예산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 등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오는 4월 18일까지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 후 5월 본격추진 할 계획이다.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와 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4월 18일 까지 이메일, 우편(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 54, 대학본부 612호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방문접수(예산캠퍼스 대학본부 612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명은 5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한국 문화를 알려 식문화 한류를 이끌어 줄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를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비비고 프렌즈는 총 820명이 지원하며 글로벌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운영기간 동안 총 17개국의 30여명의 프렌즈들이 약 900여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였으며 한국어를 포함하여 각 국의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SNS 상에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2019년 한 해동안 활동할 비비고 프렌즈 2기 역시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4월 21일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국인과 외국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비고 프렌즈 2기는 4월 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월 개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8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청년 일자리수는 106개이고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무교육.네트워킹.창업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은 사회적 경제를 체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수혈 받아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19년 2월 현재 대구의 청년 실업률은 9.1%로 전국 평균률 8.3%를 상회하고 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는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성장의 계기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급 호텔 셰프의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응대·관리 스킬 등을 배우면서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7일 관내 위치한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이용호)과 손잡고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세계조선호텔과 연계해 외식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식업 창업과 성공적 운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호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만19~39세의 청년들을 모집해 최종 참가 대상자 12명을 선정하고 신세계조선호텔에서는 세부 교육 과정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등 민간 분야의 우수한 자원을 접목한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이용호 대표이사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통한 청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외식업체들을 위한 현지 법률정보 조사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외식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준비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법률과 제도 및 국가별 진출 전략을 정리한 ‘해외 주요국 프랜차이즈 법률정보 조사’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집은 한류와 높은 시장성으로 해외진출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4개 국가별로 제작됐다. 책자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합작투자, 직접진출, 진출유형별 전략'을 비롯해 '부동산, 상표·특허 , 기업설립·인허가 제도', '인사·노무·세금 관련 규정' 등 현지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관련 법률과 제도가 정리돼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가 국가별로 상이한 법적 규제”라며 “이번 책자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4개국 외에도 올해 안에 4개 국가의 조사집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며, 조사집 내용은 aT가 운영하는 ‘The외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ml 병맥주를 출시한다. 버드와이저는 500ml 병맥주 신제품을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4월부터 선보인다.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로 평가 받는 버드와이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버드와이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종이 라벨 대신 특수 재질 라벨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500ml 병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의 신조를 적은 문양, 브랜드 탄생 년도인 '1876' 등을 병과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느낌의 PSL(Pressure Sensitive Label) 라벨로 표시해 버드와이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해당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500ml 병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버드와이저 500ml 병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버드와이저는 쌀 함량이 높은 라거 맥주로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한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독자적 숙성방법인 ‘비치우드 에이징(B
본아이에프가 자동으로 죽을 저어주는 자동 죽 조리기 ‘본메이드기’를 출시했다. 본메이드기는 본아이에프가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기계다. 지난 3월 7에서 9일까지 개최된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전시회에서 ‘푸드테크존’을 설치해 예비창업자들이 매장 운영 효율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죽은 조리 시 눌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줘야 한다는 점에서 주방 인력의 노동 강도가 높은 편이다. 본메이드기는 잣죽, 전통죽, 일반죽 등 3단계 설정이 가능해 각 죽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조리를 할 수 있다. 고정형이 아닌 운반이 가능한 이동형 제품으로 어느 화구에서나 조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특히, 죽 조리 완료 후 알람 기능을 제공해 초보자도 정확한 조리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규칙적인 교반을 구현해 죽이 눌어붙는 현상을 개선하고 조리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주방 직원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화상 상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자동화를 통해 주방 운영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 일환으로 사용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시설원예 신기술 시범사업 대상농가와 업무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포켓매트를 활용한 시설딸기 육묘와 시설채소 빙수 순환식 예냉시설에 대한 시범사업을 위주로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포켓매트 활용 딸기 육묘법은 도 농업기술원 특허기술인 포켓매트를 고설베드 양 옆면에 설치하여 자묘를 4단의 계단식으로 꽂아 번식시키는 방식으로, 육묘장이 아닌 기존의 농가 시설하우스를 활용하여 단위면적 내 우량묘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또한 빙수순환식 예냉시설은 도 특허기술인 워터커튼을 활용해 냉수를 순환시켜 내부 온도를 냉각하는 기술이다. 기존 냉풍순환식의 단점인 저장 농산물의 수분손실 및 내부 냉기 손실을 줄여 농산물의 유통기한을 늘리고 전기 절약 등의 효과도 뛰어나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포켓매트 딸기 육묘, 빙수순환식 예냉기술 등 효과가 검증된 경북도 특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도내 시설원예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가 오는 27일, 서울 장한동 본사와 영남사업본부에서 각각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및 외식시장 분석, 브랜드소개, 창업절차 및 노하우 등 국수나무의 11년 운영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업체는 2006년 브랜드 런칭을 통해 11년째 지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전국 52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분식대표 브랜드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식재료에 건강한 조리법을 더해 요리한다'라는 모토로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장 영업이 종료되는 야간 시간대와 매장휴무가 가장 많은 일요일 교육을 편성하기도 했으며, 총4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으로 나눠 총 19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참석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운영에 필요한 홍보물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수나무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면서 2040 여성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주부들을 중심으로 두텁게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그 결과 자연스럽게 가족외식 공간으로 이어진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