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근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외식/음료와 유통/판매 업/직종에서 높았다. 알바몬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알바생 18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31일 전했다. 조사결과 '올해 설 연휴에 정상근무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8.3%에 달했다. 설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편의점과 백화점 아르바이트로 대표되는 ▲유통/판매(79.3%) 아르바이트가 가장 높았다. 이어 ▲외식/음료(76.5%), ▲서비스(73.4%), ▲문화/여가/생활(66.7%) 업/직종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설 연휴 근무자 중 68.0%가 설 당일인 2월 5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설 연휴 근무자 5명 중 2명이 스스로 원해 '자발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근무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원해 자발적으로 근무'한다는 답변이 40.9%를 기록한 것. 반면 이보다 15%P 가량 높은 56.0%의 알바생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급 등 설 연휴 기간 근무조건은 평소와 크게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2만여 세대에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24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e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방식 종량제는 종량제기기에 카드 등을 이용하여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세대별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만 처리수수료가 부과되는 ‘배출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세대별 배출량 확인이 가능하여 물기, 이물질 제거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양과 처리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다른 종량제에 비해 감량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가 종량제기기 안에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으므로 미관이 깔끔하고, 배출할 때 외에는 항상 뚜껑이 닫혀 있어 악취 저감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배출량과 이물질 혼입이 줄어들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 소재 W아파트에서 12년째 거주 중인 주민K씨(74)는“종량제기기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할까봐 걱정도 됐는데, 막상 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 지역 52개 대규모점포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대규모점포의 대응상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하였다. 작년까지는 대규모점포나 슈퍼마켓에서 돈을 주고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비닐봉투,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이로 인한 소비자와의 마찰이 예상되므로 시에서는 홍보를 강화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규모점포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박스 등을 다량 비치하고 장바구니 사용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강구 할 것이며, 친환경 소비문화 유도를 위하여 대국민 홍보 및 장바구니 제공 등을 요청하였다. 인천 소재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는 채소나 과일포장에 사용하는 비닐롤백을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에서는 과일
삼양식품은 29일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인 '삼양재팬(SAMYANG JAPAN)'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일본 시장에서 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매출이 상승세인 점을 고려해 본격 확장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은 일반 라면 소비 규모가 6조원에 이를 정도로 확장 잠재력은 큰 시장”이라면서 “편의점 입점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삼양라면에 따르면 일본 내 매출은 불닭볶음면이 본격 판매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38% 씩 큰 폭으로 성장했다. 주요 수출 품목도 초기 감자라면과 김치라면 등 2종에서 2017년부터는 불닭볶음면과 치즈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으로 확장됐다. 삼양 재팬은 판매 경로를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하는 등 유통 현지화를 추진하는 한편 일본 현지 수요를 고려해 용기면 제품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불닭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도 높일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은 라면 소비 규모가 6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 시장"이라며 "삼양 재팬을 일본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목)부터 2월 3일(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중구는 평화시장 등 10개, 성동·동대문·강동구는 각 9개, 종로·용산·노원·영등포구는 각 2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있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국내 최초 국제 맥주 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KIBEX 2019)'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원재료, 장비 및 설비, 유통, 국제 맥주관,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교육 및 서비스 등 맥주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밸류 체인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맥주 산업의 A to Z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 GMEG과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맥주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산업 박람회라는 점에서 국내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들이 맥주의 다양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맥주 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보이며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소규모 맥주 양조장은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여 100개를 넘어섰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019년 맥주 종량세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원재료부터 각종 장비에 이르는 국내외 맥주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은 큰 의미가 있다. 종량세 전환으로 인한 시장의 확장과 변화를 앞두고 있기에, 주류 업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월 28일부터 수수료 부담 없는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제로페이는 2018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월 23일 기준 4만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범상가 운영에 따라 본격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별로 2월 말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소진공이 협업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제로페이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점 단위)으로 운영하고, 지역별 핵심 상권(면 단위)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GS25, 이마트24 등 6대 편의점은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가맹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제로페이 상생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상가 외의 지역에 있는 점포의 경우에도 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고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달콤커피가 새해를 맞아 달콤데이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하면서 그 첫번째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28일 오전 11시부터 티몬 타임어택을 통해 선착순 5만명에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달콤커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 앱 신규가입자가 티몬 100원 이벤트를 통해 달콤커피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면 200원으로 아메리카노 2잔을 마실 수 있는 초특급 이벤트다. 다만, 달콤커피 앱 신규가입 이벤트는 28일 가입자에 한하며, 이벤트 쿠폰은 가입 당일 이용만 가능하다. 티몬 타임어택 100원 이벤트 역시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콤커피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달콤데이 이벤트는 매월 특정일에 고객에게 높은 할인을 제공하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으로 매월 새로운 이벤트와 함께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해 최근 3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음식점업 침체는 전 업종과 전국에 걸쳐 나타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24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64.20로 전 분기의 67.41보다 3.21포인트(P) 낮아졌다. 이 지수는 외식업체 사장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인데 100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100 이하라는 것은 전년도 같은 분기보다 매출 하락업체가 매출 상승업체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수는 지난해 1분기 69.45 이후 3분기 연속 떨어졌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중 최저치다. 직전 가장 낮은 수치는 2016년 4분기의 65.04였다. 주요 업종별로 4분기 지수는 3분기보다 모두 떨어졌다. 4분기 지수는 △한식음식점 62.60 △중식음식점 60.87 △일식음식점 67.49 △제과점업 70.07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유사식당 72.49 △치킨전문점 57.55 △분식김밥 67.91 △비알코올음료점 72.49 등이었다.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치킨 전문점이 8.3P, 중식음식점이 7.65P,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이 7.35P
경남도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지역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운영 중인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단계별로 스마트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수산식품 연구·홍보·전시·판매·가공 등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복합단지는 수산가공 생산실, 임대형 가공공장, 공용 연구지원실 및 전시·홍보·판매장을 겸비한 수산식품 가공 복합 기능을 하게 된다. 2~3단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00억원으로 첨단 가공시설을 단지화하고 수산가공 대기업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단지가 조성되면 단순 가공방식에 머물러 있는 수산식품산업에서 완전히 벗어나 고부가 가공 산업으로 혁신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통영으로서는 조선업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새롭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200여개 수산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23
설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공략에 나섰다. 주요 식품외식기업들은 잼, 차 세트부터 참치,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줄줄이 출시하며 1인가구를 겨냥한 설 선물세트 경쟁에 뛰어들었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각 제품은 소용량으로 구성돼 남김없이 먹을 수 있고, 1만~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가격 부담도 적다. 우선 편의점 브랜드 'CU'는 매 명절마다 시즌 한정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명절 느낌을 낼 수 있는 간편식들이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은 2017년 26.4%에 이어 지난해에도 32.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명절 시즌 약 10일에 거쳐 판매된 CU 횡성한우 간편식은 누적판매 200만 개를 기록하며 총 12만 6천 톤에 이르는 횡성한우를 소비하며 지역 축산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상품기획자)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는 명절마다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이 있을 만큼 대표적인 명절 간편식으로 자리잡았다”며, “CU는 풍성함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담은 상품으로
(식품외식경영)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유성구 덕명동 소재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푸드플랜 관계자 16명이 참여하는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순환에 걸친 모든 단계별 활동들(food system)에 대한 순환 종합전략인 푸드플랜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는 첫걸음부터 민관 거버넌스로 출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는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의 성공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 로컬푸드팀을 신설해 충청권 지역의 우수먹거리와 연계한 협력기반과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먹거리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푸드플랜의 기획에 그치지 않고, 용역업체 선정 이후에도 착수보고, 중간보고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푸드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전문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 조례 제정, 충청권 지역과의 업무협약, 도농교류, 식문화 교육, 취약계층 먹거리 해소, 직매장 설치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평가원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하는 식품업체나 개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과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 개발자와 식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소개 △제출 자료의 범위 및 세부 작성 요령 △업체별 1:1 맞춤형 기술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기술 상담이 연구 개발자와 식품업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나 개발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국민소통>공지사항 또는 한국식품산업협회>홍보센터>협회 공지사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외식업계가 기해년 황금돼지해와 걸맞은 메시지를 담은 이벤트, ‘돼지’를 강조한 신메뉴 등을 잇달아 출시, 고객몰이에 나섰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오는 27일까지 ‘더드림 덤드림’이라는 제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드림 덤드림 이벤트는 온라인 주문 전용 한정판 세트 메뉴 ‘목동피자 덤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행사다. 목동피자 덤세트는 100% 임실치즈를 올린 ‘목동피자’ 라지 사이즈에 치즈 오븐 스파게티, 코카-콜라 1.25L 구성에 사이드 메뉴인 ‘콘치즈그라탕’ 라지 사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목동피자 덤세트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나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새해를 맞아 ‘아주 반반해’라는 제목의 사이드디시 반값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랍스터볼’, ‘바삭 쌀가루 치킨’, ‘탱탱 새우볼’ 등 새로운 사이드디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하기 위해 모든 피자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시를 반값에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 1판 당 1회 이용 가능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분홍색 돼지 캐릭터를 형상화한 ‘행복하면 돼지’ 신년 케이크를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호텔외식조리제빵과는 지난 18일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포항대 성실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항대 김창섭 학과장과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 김순하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항대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는 커피부터 와인·티·홍차 등 커피 음료 기본실무와 함께 디저트 교육을 융합한 전공으로 F&B 산업 전반에 걸친 커피바리스타와 티소믈리에의 자격 관리, 인재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포항대 호텔외식조리제빵과는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주문식교육을 통해 업체에서 꼭 필요한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에서 대표할 수 있는 교육 기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호텔외식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협회 회원사로 취업할 수 있게 돼 협약 의미를 더했다. 한편 포항대 호텔외식조리제빵과는 제과·제빵, 한식·양식(이태리·프랑스 요리)·일식·중식 조리와 커피바리스타를 핵심역량직무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과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