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질병, 장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1인 취약 가구에게 강남푸드지원센터 기부식품 및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16일 구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푸드지원센터(일원점, 대치점)는 여러 기부처를 통해 들어온 식품과 생활용품을 나누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취약계층이 마켓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거리 이용자들을 위해 이동푸드트럭을 활용해 거점지역으로 물건을 배송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인 취약 가구에게 물품 배송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청년들·㈜딜리버리앤에서 운영하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250명에게 월 1회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까지 할 계획이다. 향후 이 배송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강남푸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구민들도 이번 배달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10월 1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서 농특산물 쌀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후원하는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은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이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널리 알려 여주농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님표 여주쌀은 오는 10월 17일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그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아 쌀브랜드부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인정받기 위해 일본 진남정에서 주최하는 쌀 품평회에 진상미를 출품할 예정이며,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녹용과 우슬 등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반려견 기능성 간식이 출시돼 호평을 받고 있다. 전북지역 반려견 식품 제조기업인 노아펫바이오(대표 백덕)가 ‘보약먹는강아지’로 상표 등록한 기능성 간식은 온라인 쇼핑몰과 동물병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노아펫 바이오' 백덕 대표는 자신의 반려견이 슬개골 탈구로 절룩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하자 수술 대신에 우슬과 황태 등으로 치료한 경험을 살려 제품들을 만들었다. 백 대표는 "수의사와 한의학박사, 약학박사, 기능성식품학과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을 생산중"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강아지영양제(보약)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 상반기에 전북대바이오식품연구센터와 전주대한학협력단 효능평가에서 독성이 없고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한종현 전주동물병원장(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장)은 “생약은 동물치료에 안정적이고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인다”며“이를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절보감에는 우슬과 녹용, 보스웰리아 등의 생약에 글루코사민 등이 혼합됐고, 피부보감은 어성초,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오는 16일부터 펩시와 함께 하는 '숏폼 콘테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치킨마루는 올해 3월 제1회 치킨마루 공모전 '치킨문예공모전'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 제 2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치킨마루 메뉴추천, 치킨마루가 생각나는 순간, 치킨마루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3가지 주제 중 택 1하여 40초 이내의 영상을 촬영 후 릴스 또는 쇼츠에 업로드한 다음 지원서를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 되며, 경품으로는 대상 아이맥 1명, 펩시상 다이슨 무선청소기 3명, 우수상 에어팟맥스 5명, 장려상 치킨마루 3만원 상품권 30명, 참가상 치킨마루 1만원 상품권 50명으로 총 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 되어 있다. 수상자는 심사를 통해 11월 말 치킨마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지난 공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객들과 소통 하고자 이번 숏폼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참여 이벤트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을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은 14일부터 10월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4주차에는 27~28일 이틀 연속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 야시장 전용 스마트앱을 광주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웹페이지와 게임형 앱을 연동시켜 사전 체험예약과 먹거리 메뉴 테이블 오더를 실현하는 등 ‘스마트야시장’을 완성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은 기존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의 콘셉트를 한층 강화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형 야시장’은 상시 전시관인 ‘한평갤러리’를 새롭게 팝업스토어 전시관으로 재개장한다. 국내 작가전, 거주(레지던시) 작가들의 신규 작품 쇼케이스, 길거리그림(그라피티) 및 일러스트 윈도 래핑, 별별상상정원 캐릭터 전시 등 예술시장 성격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광형 야시장’은 음식 조리법 개선 교육을 받은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마차와 인기 푸드트럭, 지역 특화 먹거리 셀러들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
창원시는 10월 12일 마산대학교에서 ‘제 3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는 2021년도에 개교하여 올해는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로, 맛스터 요리학교를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하여 이번 요리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2023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20명의 수강생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작품을 선정했다. 이중 대상에는 ‘여미지식당’의 “흑돼지 수육 보쌈, 야채듬뿍 웰빙 두부찜, 닭가슴살 들깨 무침”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백령카페’의 “백년손님 사랑을 담은 해물탕 한상”, 우수상은 ‘요리사의 집’의 “제주의 아침”이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9일에 있을 졸업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20개 출품작은 11월 18일 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시에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 1메뉴 개발이라는 과제의 완성을 위하여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세계 채식인의 날(10월 1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를 한정 판매한다. 세계 채식인의 날은 국제채식연맹이 생명 존중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채식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하지만 채소 위주 식단이 탄소 배출을 줄여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채소 요리는 맛있게 요리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샘표는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와 함께 요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는 △요리에센스 2종(연두 순, 청양초) △새미네부엌 물김치 양념 △새미네부엌 모듬야채 수제피클소스 △채소 집밥 레시피북으로 구성돼 있다. 연두는 샘표의 콩 발효 맛내기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독보적인 미생물 제어 기술로 찾은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최적의 맛을 구현해 100% 순식물성 콩 발효액이지만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맛을 낸다. 파, 마늘 등 채소 우린 물을 더해 다른 양념이나 재료 없이도 연두 하나만으로 쉽고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익산시가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배달형 외식 청년창업을 돕는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청년공유주방’을 이용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공유주방은 익산역 앞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의 가능성과 창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에 터를 잡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공유주방 예비창업자에게는 기본 설비, 운영 마케팅 및 멘토링 강의, 임대료 50%, 공공요금, 배달용기 등 지원 혜택이 있다. 모집대상은 1개소로 이달 20일까지 위생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에 외식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지원 혜택과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역량강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로 문의 가능하다.
마포구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인근)에서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기업과 청년 인재의 원활한 매칭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청년 근로자를 모집하는 기업 부스는 총 8개로, 알리페이 공식 파트너사 PPL네트웍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기업 드림윙즈 등 1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부스에서는 직접 채용을 위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1:1 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업의 서비스·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채용 부스뿐만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취업 지원 부스도 운영된다. 유관기관으로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가 참여한다. 페스타에 참여한 청년들은 부스에서 각 기관 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컬러 이미지메이킹, 화장품 만들기 등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
쿠팡이 10일 오늘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식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고물가에 고민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인기 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쿠팡은 인기 브랜드인 롯데제과와 청정원의 제품을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전 10시에는 청정원 양념류 3종을, 오후 12시에는 롯데제과 과자 2종 묶음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2~3개 인기 식품 제품을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구체적인 제품은 행사 당일 공개한다. 1000원 특가 행사와 더불어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차 음료도 50% 할인 판매한다.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 올라운드 ‘올라운드 멀티비타’, 연세 헬씨드 ‘아르기닌 5000mg’ 같은 인기 건강 보조식품부터 올가홀푸드 ‘발아 현미차’, 크리스탈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같은 차음료 제품을 이날 오전 7시부터 최대 50%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식품 기획전을 매월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은 ‘온라인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을 9월 온라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사이트에서 오픈했다. 온라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지난 십수년간 오프라인 티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티 전문 서적을 출판하며 얻은 콘텐츠 및 노하우를 담아 2021년 론칭됐다. 이후 티블렌딩 전문가 1·2급 자격증 과정,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 무료 티 클래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9월 오픈한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은 베이스 티와 허브, 시럽 등의 부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티베리에이션의 기초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이스 티, 시럽 등 부재료로 구성된 실습 키트를 제공하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서든 PC 및 모바일을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해당 과정은 티소믈리에 등 다양한 티 전문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과정 수료 후 자격 시험을 거쳐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관 업계 취
서울 구로구 로컬브랜드 오류버들시장 상권육성기구인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이 10월 14일~15일 11시부터 16시까지 서해안로 주민쉼터(오류로 86)에서 ‘2023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상권활성화 축제(이하 오류버들축제)’를 진행한다. ‘오류버들축제’는 로컬브랜드 오류버들시장의 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개최되며, 오류버들시장 속 정성스러운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오류버들시장에서 실제 운영 중인 점포와 구로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셀러들이 함께 플리마켓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리공예(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그리기, 오류버들시장 페이스페인팅, 1분 캐리커처, 타로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류버들축제’ 방문객의 오류버들시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외에도 오류버들시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권, 배달의민족 방문 포장 할인권 및 BC카드 마이태그 할인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류버들 포토존, 마술 및 저글링 쇼 등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오류버들시장 재
경주시는 옛 경주시장 관사였던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주관 음식 전시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첫 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3일 간 ‘경주의 색(色)으로 맛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한국 전통식은 물론 반찬, 전통주류, 디저트 등 50종이 넘는 다양한 음식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주의 맛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발족된 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꾸준히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음식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지속적인 역량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참여하면서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등 농업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박명순 회장은 “이번 음식 전시회를 통해 전통 식문화 홍보는 물론 경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식품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거나 유망하게 꼽히는 직업을 알리기 위해 ‘갓생굿잡’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나는 농업·농촌에서 갓생굿잡, 줏대있게 잡아라!’는 주체적인 삶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에게 “자신의 의지대로, 줏대 있게 밀어붙이면 농업·농촌에서 ‘갓생’을 살 수 있는 좋은 직업(‘굿잡, Good Job)’을 가질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농식품부가 ‘21년부터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의 일관된 주제로 활용하고 있는 ’갓생‘을 계속 활용하면서, 직업을 탐색 중인 청년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에 유망하면서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우선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출연, 본인의 성공담을 설명하며 ‘농업·농촌에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영상(2편, 각 40초)을 제작·송출한다. 최근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공대생에서 스마트팜 창업가로 변신한 ‘아이오크롭스’ 조진형 대표와 로봇이 조리하는 치킨 가맹점을 창업한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를 모델로 했다
서울 중구가 명동서 맥주페스티벌을 열고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 ‘포켓몬GO 시티 사파리 서울’을 유치하는 등 특별한 콘텐츠로 관광객 마음 잡기에 나선다. 명동 맥주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3:00~22:00 명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2023 명동 맥주 페스티벌 with 스트리트푸드’는 명동의 거리 가게 음식과 수제 맥주 40종이 색다른 조합을 빚어내‘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중구가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전’에 응모하여 선정된 콘텐츠로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수제맥주 제조장으로는 아트몬스터, 쉐퍼호퍼 자몽 생맥주, 로덴바흐 와인맥주, 프래티넘, 크래머리, 더핸드엔몰트, 바이젠하우스, 제주맥주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제 맥주와 거리가게 음식 조합에 힙합, 디제잉의 공연까지 더해지면 환상의 ‘삼합’을 이룰 전망이다. 10월 6일 DJ Suki, DJ joey, DJ Reni B, DJ Ark가 7일엔 DJ Freekey, DJ Charming, DJ Vax, DJ Shownee가, 8일엔 DJ J1, DJ Tamiz, DJ Uni, DJ Pureun, DJ 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