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에서 산머루로 만든 와인을 즐기는 ‘3색 와인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 와인으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즐거움.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까지 와이너리 ‘하미앙’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물에 산머루 와인 15ml를 넣고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하미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으로 승인된 특별한 공간으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와인동굴과 특별한 정원이 있는 ‘하미앙’은 앞뒤로 깊은 산이 있고 부지는 완만한 언덕에 있다. 지형을 다듬어 물 좋은 와이너리의 풍경을 살리고 곳곳에 아늑한 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 만든 정원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족욕 체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21일 기준으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황금녘 동행축제 챌린지’ 영상은 ‘메인 바이럴 영상’, ‘기업(氣up) 챌린지 영상’, ‘가져가 챌린지 영상’, ‘미싱유(Missing you) 챌린지 영상’으로 총 4가지 영상이 있다. ‘동행축제 메인 바이럴 영상’은 115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번 추석은 동행축제와 함께 온가족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힘껏 응원합니다” 등 응원 댓글이 달리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氣up) 챌린지’는 온 국민 힘 모으기를 통한 경제활력(氣up)의 염원을 담아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챌린지’로, 영상 조회수 287만 회를 돌파하는 등 남녀소노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져가 챌린지는 ‘동행제품 가져가’라는 동작을 춤으로 표현한 ‘챌린지’로 영상 조회수 23만 회를 보이고 있으며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중독되는 느낌” 등 재미있는 응원 댓글들이 달렸다. ‘미싱유(Missing you) 챌린지’는 ‘(아이 윌 비 미싱유(I’ll be missing you)’ 곡을 배경으로 한 ‘댄스 챌린지’로 동행축제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 고흥군이 협업하여 국내에서 육성한 석류 품종 ‘꽃향1호’로 만든 편의점 전용 음료 ‘고흥 꽃향 석류 에이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용량 320㎖)이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꽃향1호’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해 2015년 국립종자원에 등록한 석류 품종이다. 열매껍질과 열매 살이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당도(17.1브릭스)가 높고 신맛(산도 4.24%)이 적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석류 생산지역이다. 2022년 기준, 생산량은 275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은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품목의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상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우리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상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가평군이 올해 운영한 ‘전통 가양주 주조사 양성 교육과정’이 큰 성과를 이루는 등 주목받고 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통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본 과정 교육생 25명 전원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민국 대표 가양주 대회인 2023년 제14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자 2명 중, 1명이 탁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교육생들은 이에 만족하기 않고 다음 달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금년 4월 말부터 10회 총 44시간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 전통주 관련 법, 전통주 종류 및 제조기술, 전통주 제조 실습,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 가양주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전통주 교육에서는 가평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고 1회성 단기가 아닌 장기 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 이수생을 중심으로 전통주 동아리 연구회를 개설해 자율적으로
논알콜·무알콜 전문 온라인 플랫폼 ‘마켓노드(Market NOD)’는 9월 12일부터 6일간 서울 연희동에서 진행한 ‘마켓노드 논-알콜바’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다양한 논알콜을 한데 모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켓노드는 100여 개 제품군을 갖춘 논알콜·무알콜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논알콜을 트렌디한 드링크 문화로 소개하며 2030세대의 주목을 받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마켓노드의 첫 오프라인 팝업인 ‘마켓노드 논-알콜바’는 국내 최초로 논알콜·무알콜 음료만 마실 수 있는 바(Bar) 콘셉트로 진행됐다. 논알콜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은 청량한 그로서리 스토어 스타일의 공간 디자인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끌면서 6일간 누적 방문객 500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맥주, 와인, 칵테일을 대체할 수 있는 20여 종의 논알콜⋅무알콜 음료가 전시됐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기본 무료 시음 2종이 제공돼 누구나 논알콜을 쉽게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논알콜 관련 에피소드를 직접 적어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해 팝업 한쪽 벽면이 방
식물성 고기인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통해 다양한 비건(채식주의) 제품을 선보인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외식·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그동안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안식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내걸어온 슬로건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지향한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PMR)’ 3종을 출시한다. 간편식 3종은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유아왓유잇 캐릭터를 활용했다. 유아왓유잇 개발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플래그십 외식 매장도 함께 연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
밀레의공방이 오는 28일(목)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신상품 ‘오란다 쿠키앤크림’과 ‘오란다 오리지널’을 판매한다. 밀레의공방 ‘오란다 오리지널’은 네덜란드산 버터와 달콤한 국산 쌀 조청을 넣고 알알이 뭉쳐 만들어 딱딱하지 않다. 특히 ‘오란다 쿠키앤크림’은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바삭한 쿠키를 올려 보다 더 달콤한 편이다. 오란다는 바삭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매력으로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 중 하나다. 밀레의공방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하며, 딱딱해서 베어 물기 힘들었던 기존 오란다와 달리 부드럽게 잘려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도 좋다. 밀레의공방은 해외에도 우리 전통음식을 널리 전하기 위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페스츄리 약과’와 ‘옥수수를 품은 납짝약과’ 등을 가격 비교 사이트와 마켓컬리(새벽 배송)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밀레의공방은 고메이494 한남점 팝업스토어에서 9월 22일(금)부터 10월 5일(목)까지 신상품 ‘오란다 2종’과 ‘페스츄리 약과’를 판매한다. 페스츄리 약과 500g 구매 시 ‘오란다 쿠키앤크림’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예술제’를 9월 21일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업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이다. 올해는 ‘나의 작은 쉼-치유농업’을 주제로 6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된다. 행사일에 사전심사로 선정된 ▴생태세밀화, 사진, 문학, 동영상 우수작을 전시하고, ▴푸드아트테라피 ▴아이디어 정원 2개분야는 현장경연한다. 6개 종목 우수작 선정자 18명에게 21일에 서울특별시상장이 수여된다. 아이디어정원 수상자는 2024년 농촌진흥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서울농산물 컬러링 엽서체험, 희망씨앗 나눔, 새활용 용기로 만드는 나만의 꽃장식 치유체험 3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신청이 가능하나, 치유체험은 19일부터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신청받는다.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9.19.(화)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선착순 30명이며, 참여자가 미리 준비한 테이크아웃컵이나 빈 페트병을 활용하여 꽃장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유농업예술제에서는
태안군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읍 내 한 요리학원에서 교육생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 개강식’을 갖고 10주 간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외국의 음식 문화와 메뉴를 익히고 이를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조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주요 과정은 △재료 손질 기초 △건강식 단호박 당근 수프 △깻잎 페스토의 푸실리 샐러드 △이탈리아 스타일의 시금치 프리타타 △불고기 파니니 등 다양한 브런치 요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주 2회 10주 과정이 마무리되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군은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 관련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마무리된 로컬푸드 활용 한식조리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수한 로컬푸드를 바탕으로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0,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7,381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했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전체 비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과일류(사과, 배), 채소류(배추),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 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채소류(애호박, 시금치, 무,
봉화군은 오는 22일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장 일원에서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특화메뉴 개발 및 공공배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를 개최한다. 맛쉬룸은 맛+이룸, 맛+버섯(mushroom)에서 나온 ‘버섯의 맛을 이룬다’는 뜻을 가진 봉화군 버섯특화메뉴 공동 브랜드로, 네이밍 공모 당선작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특화메뉴로 개발한 메뉴 11종 가운데 메인 메뉴인 ‘표고버섯떡갈비’와 사이드 메뉴인 ‘버섯두부샐러드’ 2종을 선정해 약 300인분을 선보인다. 특화메뉴와 함께 홍보 전단지도 배포해 맛쉬룸 특화메뉴 소개와 개발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인 식당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맛쉬룸 특화메뉴 시식회와 더불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식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맛쉬룸_버섯특화메뉴시식’을 사진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맛쉬룸 특화메뉴 홍보시식회가 새롭게 개발된 요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맛쉬룸 특화메뉴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혼추족을 위한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은 15일 ‘가을의 맛’ 콘셉트로 진행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방송에서 배우 류수영이 경연 메뉴로 선보여 최종 우승한 상품이다. 꽈리찜닭, 모둠전, 무생채, 시금치나물, 백미밥, 계란후라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명절 한상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의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매년 설날·추석을 즈음해 내놓는 명절 도시락이 출시 직후 도시락 카테고리 1위 상품으로 등극하는 등 높은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편스토랑’과 손잡고 올해 추석 명절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 출시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팔도도시락)을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명절 물가 안정 취지로 9월 20일부터 3일간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어남선생꽈리찜닭’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하루 1000개
52년 전통의 주방 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가 건강관리에 진심인 MZ 세대를 위한 맞춤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9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한층 더 진화했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가 일상에 자리 잡는 모습이다. 손쉬운 식단 준비부터 수분 섭취 도와주는 코멕스의 헬시플레저 아이템을 소개한다. 건강식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맛있게 코멕스 ‘샐러드보틀’·‘칸칸마다 건강을 담은 샐러드박스 1.1L’ 건강한 식단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기본이다. 하지만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준비 과정도 간편해야 한다. 코멕스의 ‘샐러드보틀’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샐러드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뚜껑에 소스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분리돼 있어 샐러드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적당한 깊이감의 소스 통으로 소스를 넉넉하게 담을 수 있고 제품의 뚜껑을 돌려서 여닫는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샐러드 재료를 미리 손질해 보틀에 담아 냉
맛의 도시 전남 강진군이 말복을 맞아 강진 대표 음식인 회춘탕을 한정판 밀키트로 재출시한다. 군은 지난달 21일, 중복을 맞아 처음으로 50개 한정판매를 한 결과, 3시간이 채 안돼 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첫 출시 직후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회춘탕은 지난 중복과 말복을 맞아 두차례에 걸쳐 50개 한정판매한 결과 조기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여기에 남도음식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대표메뉴인 돼지불고기도 밀키트로 출시 된다. 예로부터 병영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돼지불고기를 내오는 전통이 있었으며,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도 선착순 50개 한정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판매된다. 회춘탕 밀키트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1인용으로 포장돼 15,000원에 판매되며, 간기능 회복과 당뇨를 개선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해남 송우종명가의 ‘황금주’를 선정했다. 황금주는 해남 무농약쌀로 50일 간 빚은 알코올 13도의 무감미료 고급 막걸리다. 한약재가 들어간 것 같은 독특한 색을 지닌 황금주는 보기와는 다르게 쌀, 누룩, 물로만 빚은 전통 막걸리다. 지역 내에서 발효 장인으로 인정받는 송우종 대표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막걸리를 만들고자 오랜 노력 끝에 출시했다. 황금주는 단맛과 감칠맛이 좋아 주로 장류 발효에 쓰이는 황국균이 사용되며, 여러 번의 덧술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그 덕분에 감미료를 넣지 않았어도 당도가 26브릭스로 측정될 정도로 진한 단맛이 난다. 도수도 13도로 높아 보관 기간이 길다. 독특한 색과 진한 단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황금주는 미숫가루나 요거트처럼 걸쭉한 질감이 특징이다. 송 대표는 짙은 농도가 부담스러운 경우, 얼음을 띄우거나 대중적인 맛의 옥천 쌀막걸리를 섞어 마셔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송 대표가 운영하는 송우종명가와 옥천주조장에서는 고구마 소주 ‘주랑게’, 2022 남도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우수상 ‘옥산주’, 자색고구마·울금 막걸리 등 해남 농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성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