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한 스쿱의 아이스크림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지역 재료를 듬뿍 담은 아이스크림은,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그 고장의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달콤한 방법이다. 로컬 재료를 담은 아이스크림 5종을 소개한다. 1. 설악젤라또 강원도의 땅과 바다를 한 스쿱에 담은 로컬 젤라토. 국내 최초 환경친화축산 농장인 ‘횡성 범산목장’의 유기농 우유 베이스에 강원도에서 자란 로컬 재료를 담았다. 메밀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봉평 메밀리조맛, 알갱이가 톡톡 씹히는 초당옥수수맛이 대표 플레이버. 이 외에도 평창 라벤더, 강릉 딸기, 속초 오징어 먹물맛까지 강원도산 원재료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2. 강릉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강원도 강릉 초당동에서 간수 대신 해수로 콩물을 응고해 만든 순두부를 일컫는 ‘초당순두부’를 30% 함유한 아이스크림. 고소한 감칠맛, 입안에서 감미 롭게 퍼지는 부드러움 등 초당순두부의 특징을 아이스크림에 그대로 담아냈 다. 설탕 대신 대체 당인 에리스리톨과 액상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당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3. 베리앤라이스 한국의 남쪽 끝, 전라남도 해남의 쌀 전문 브랜드 ‘윤라이스’의 쌀 아이스
전남 곡성군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주)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해외 수출 성과를 통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곡성군 삼기면에 소재한 시향가(주)는 곡성산 가루쌀과 토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최근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곡성산 가루쌀을 활용한 증류주, ‘네오’ 시리즈 시향가는 지난해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곡성산 가루쌀 100%를 활용한 증류주 ‘네오 40’을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에는 곡성산 가루쌀과 신동진 쌀을 브랜딩해 알코올 도수를 낮춘 ‘네오25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네오25 화이트’는 전통 소주의 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하되, 가루쌀이라는 새로운 원료를 활용해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의 풍미를 해치지 않는 절제된 구조는 “술은 요리와 함께 완성된다”라는 최강록 셰프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토란으로 확장한 발효의 가능성, 막걸리 ‘마리주’ 또 다른 협업작은 심성철 셰프의 토란 막걸리 ‘마리주’다. 곡성산 토란을 주원료로 한 마리주는 기존 쌀 막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바삭하게 구운 곡물 식빵 사이로 고소하게 늘어나는 치즈의 풍미로 든든함을 선사하는 ‘치즈 멜트 파니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심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치즈의 풍미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결합한 ‘K-파니니’ 콘셉트로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와 ‘불고기 치즈 멜트 파니니’를 선보인다. 특히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는 K-스파이시를 대표하는 삼양식품 불닭소스와 협업한 메뉴로 눈길을 끈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 오리지널을 입힌 매콤한 닭다리살에 콜비잭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화끈한 매운맛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매 시 불닭소스 오리지널을 함께 증정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하며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불고기 치즈 멜트 파니니’는 불고기 소스로 버무린 안창살에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메뉴로, 단짠의 조화와 고기의 깊은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클래식한 선택지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맛으로, 다양한 취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전 남친 토스트’ 레시피를 응용한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을 출시했다. ‘전 남친 토스트’는 2018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유래한 레시피다. 전 남자 친구가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으로 만들어 준 토스트의 맛을 잊지 못해 직접 레시피를 물어봤다는 사연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은 던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할 만큼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인터넷 밈’이 된 조합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타르트 형태의 도넛에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채우고, 중앙에는 블루베리 잼을 듬뿍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따라 만들어 보고 싶어 했던 블루베리 토스트를 도넛으로 구현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과 함께 올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던킨의 시즌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장군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뜨끈한 국물에 보들보들한 면이 더해진 칼국수다. 김밥이나 잔치국수 만큼 한 그릇 주문하면 적은 비용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메뉴가 칼국수였지만 이제는 가격을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시대가 됐다. 외식 물가 전반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장 일상적인 한 끼마저 부담이 되는 것이다.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대표 외식 메뉴 8종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5% 올랐다. 이 중 김밥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5.7% 상승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칼국수는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 올랐다. 칼국수 가격 상승은 최근의 현상만은 아니다. 2015년 10월 평균 6,545원이던 칼국수는 10년 사이 50% 넘게 상승했다. 서울 시내 유명 맛집 일부는 이미 한 그릇 가격이 1만1,000원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 체감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간편식으로 향하고 있다. 단순히 비용을 아끼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와 완성도를 집에서도 구현할 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돌밥(돌아서면 밥)’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초딩 입맛’ 저격 제품들을 추천했다.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아이들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 먼저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하기 좋지만 짜고 기름기가 많아 아이들 식단에 쉽게 활용하기 어려웠던 캔햄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챔’을 추천한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20g으로 일반 돈육 캔햄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1.8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간단하게 굽기만 해도 담백한 ‘밥도둑’ 햄구이가 완성된다. 김밥이나 무스비, 샌드위치 등에 넣어 주말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리와 마라 맛을 부드러운 고단백 닭고기와 함께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신선한 국내산 냉장 순살 닭고기에 해외 여행지에서 맛볼 법한 현지 스타일의 요리 소스로 구성됐다.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약간의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따끈한 밥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내포의 매헌 고소한 들기름이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 식품 평가 기관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가 주관하는 국제미각식품대회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3개(Superior Taste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통기름(들기름·참기름 포함) 역사상 최초의 2년 연속 3스타 수상 기록이다. 국제미각식품대회는 전 세계 식품과 음료를 대상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셰프와 소믈리에 등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제품명, 브랜드, 원산지 정보를 모두 배제한 채 오직 ‘맛’의 완성도·균형·여운만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3스타는 전체 출품작 중 극소수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매헌 고소한 들기름의 이번 성과는 단발성 수상이 아니라 맛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일 제품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는 국내 전통기름 분야에서 처음이다. 또한 이번 연속 수상은 국제미각식품대회가 장기간에 걸쳐 최고 등급 수상 제품에만 부여하는 누적 최고 트로피인 ‘크리스탈 다이아몬드 슈페리어(Crys
하림이 운영하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가 누적 견학객 10만명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하림은 지난 1월5일 기준으로 HCR 투어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재개한 지 약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닭고기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쌓은 신뢰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HCR 투어 방문객 수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격 가동 첫해인 2022년 80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18203명, 2024년 30366명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43294명이 다녀가며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해 왔다. 2025년까지의 누적 견학객 99925명에 이어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1월5일자로 10만명 고지를 밟게 됐다. 하림은 이번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0만명 달성 당일인 5일, 행운의 10만번째 방문객이 포함된 일반인 가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족에게는 축하의 의미를 담은 미니 꽃다발과 치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미식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나주밥상' 지정 업소 대표자 44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를 열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운영 기준과 관리 방향, 외식업 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나주시는 설명회를 계기로 지정 업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을 토대로 한 운영 체계를 꾸려나갈 방침이다.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과 노후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위생과 친절 서비스 교육,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다. 나주밥상은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한 업소를 선별해 지정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밥상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이야기가 담긴 중요한 관광 자산"이라며 "나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월별 콘셉트 도시락 시리즈 ‘이달의 도시락’을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1월 갓성비편’을 출시한다. GS25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달의 도시락’은 매월 첫째 주 새로운 콘셉트의 도시락을 출시해 해당 월에만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GS25는 매월 간편식 트렌드와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색다른 도시락을 선보이고자 지난해 9월부터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를 기획했다. 먼저 ‘이달의 도시락’ 첫 번째 주자인 1월 콘셉트는 ‘갓성비’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 여력을 뜻하는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GS25는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부담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실속형 도시락을 준비했다.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기존 고객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3900원 도시락을 기획한 것이다. ‘이달의 도시락 1월 갓성비편’은 7가지의 반찬과 국산 쌀로 지은 쌀밥으로 구성해 친숙한 집밥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주요 메뉴는 △왕갈비구이 △꼬마돈까스 △햄구이 2종 △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