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0일부터'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6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9기에 해당한다. 올해 선발하는 9기 교육생은 총 208명이며,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가능하며, 마감 후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입문이론(2개월), 교육형실습(6개월), 경영형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의 장기 전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육센터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을 미리 살펴볼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스마트팜 콜센터 또는 지역별 보육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농식품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농식품 가공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가공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생산부터 개발, 판로 확대까지 가공 현장 전반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원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우수 가공업체 등에서 이론과 실습, 견학을 병행해 추진하며 특히 생산성 개선, 제품개발 및 평가를 포함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성과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회차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농식품기술자문단 토크콘서트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는데, 경북 농식품기술자문단 위촉식과 가공 창업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경남 하동군 소재 우수 가공업체(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복을만드는사람들)를 방문해 제품개발과 수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가공산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2회~5회차 교육은 ▲발효식품 제품개발(혼합 음료, 스틱젤리) ▲관능검사 이론 및 실습 ▲생산성 향상 및 공정개선 ▲향료 활용 제품개발 등 실습 비중을 강화해 가공 현장 적용형 실무 역량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와일드 터키(Wild Turkey)’의 글로벌 캠페인을 국내 전개하며, 브랜드가 지켜온 변하지 않는 기준과 진정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와일드 터키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반적인 버번보다 낮은 증류 도수로 통입하고 긴 숙성 기간과 50.5도(101 PROOF) 병입을 유지하는 등 전통 방식에 대한 완고한 확신을 바탕으로 고유의 생산 원칙을 유지해 온 프리미엄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다. 유행에 따라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아닌, 일관된 품질과 개성을 유지하며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아메리칸 위스키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단순한 마케팅 활동을 넘어, 트렌디한 변화보다 ‘지켜야 할 기준’에 집중해 온 와일드 터키의 브랜드 철학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WHEN YOU KNOW IT’S RIGHT, DON’T CHANGE A DAMN THING”이라는 강렬한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트렌드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캄파리코리아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하여, 와일드 터키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가 직
운동을 대하는 삶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체중 감량이나 건강 관리를 위한 인내의 과정으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운동 직후 느끼는 성취감과 해방감까지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러닝, 테니스, 크로스핏 등 고강도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운동 후 보상까지 고려해 지속 가능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리프레시(Sport Refresh)’ 소비가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식음료업계에서는 맛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운동 보조식은 맛이 없다는 기존 공식을 깨고 오리지널 제품의 풍미와 식감은 살리면서도 알코올, 당, 감미료 등 부담 요소만 정교하게 덜어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운완 후 ‘맥주’ 한 잔, 테라 제로로 죄책감 대신 당당한 보상을 운동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상은 단연 ‘시원한 맥주 한 잔’이다. 땀 흘린 뒤 느끼는 갈증과 피로감을 단번에 해소하는 대표적인 선택지지만, 알코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최근에는 알코올 제로(Zero)라는 기능을 넘어 맥주맛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가 대안으
서울시가 80년 전통 제빵기업 고려당과 협업해 선보인 ‘서울빵’이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열흘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으며 하루 1,000개 이상의 서울빵이 판매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려당과 공동 기획한 ‘서울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가 4월 15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려당 매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4월 25일 기준 총 10,339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출시 직후부터 조기 품절과 구매 대기 사례가 이어지는 등 서울빵이 ‘서울라면’에 이은 또 하나의 서울형 먹거리 굿즈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서울빵의 인기 비결로 ‘덜 달고 담백한 건강 레시피’를 꼽았다. ‘건강도시 서울’의 가치를 일상 먹거리로 구현하면서 최근의 저당·건강식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서울 단팥빵’은 발효 공정을 도입해 풍미는 살리면서 단팥소 당도를 기존 대비 36% 낮췄다. "너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단팥이 꽉 차 있어 든든하다"는 시민 반응이 잇따랐다. ‘서울 통밀브레드’는 설탕과 버터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서 호응이 높았다. 제품 패키지도 판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4일 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별 할인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 상황 등에 따라 다르나,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 기간중에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전국한우협회·농협경제지주 누리집,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은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가 많은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업체의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7,160원/100g, 양지는 4,810원,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3,360원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평년 같은 기간(4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16~25%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부위와 등급에 따라 할인가격은 상이하나, 정상가격과 비교하면 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제철코어 트렌드가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시기에만 나는 식재료를 찾아 먹는 행위 자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식재료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최적의 조합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식탁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고도화된 미식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4월은 바지락, 주꾸미, 도다리 등 개성 있는 해산물의 스펙트럼이 넓은 시기로, 이를 보완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음료의 역할이 중요하다. 어떤 음료를 페어링하는가에 따라 음식의 풍미를 더욱 살리거나, 강한 뒷맛을 정리하는 등 제철 식탁의 완성도를 좌우하기도 한다. 바지락의 깊은 감칠맛 ‘청귤의 산미’로 선명하게 끌어올리다 4월 제철 해산물인 바지락은 은은한 단맛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지만, 조리 과정에서 더해지는 국물의 짠맛과 버터의 풍미가 겹치면서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입안을 씻어내는 것이 아니라, 해산물 고유의 풍미를 보다 또렷하게 드러내는 산미의 활용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토닉워터 청귤’을 활용한 청귤 하이볼은 이러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청귤 특유의 상큼하고 또렷한 산
해남쌀로 만든 김밥이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엑스포웨스트에서 유기농제품 대상을 수상, 미국 김밥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 해남쌀을 수출하고 있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오션스헤일로는 수년에 걸친 협업 끝에 미국 시장에 USDA 인증 유기농 김밥을 출시, 2024년 유기농 베지 김밥으로 냉동식품 부문 NEXTY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유기농 볶음밥 김밥으로 베스트 유기농 제품 대상을 받으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특히 볶음 김밥은 최근 주춤하고 있는 미국내 김밥시장에 현지화 전략을 구상해 건강식으로서 유기농, 트랜디한 식사대용 컨셉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볶음김밥은 볶음밥을 김밥으로 말아낸 것이 특징이다.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볶음밥(fried-rice)은 자유로운 질감을 일정한 형태로 말아내는 게 쉽지 않아 재료를 다루는 방식부터 조리와 배합, 성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서로 다른 음식문화를 하나로 담아 낸 볶음김밥은 전통음식이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로 재탄생해 K-먹거리의 진화를 보여주며, 문화적인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5월 31일까지 ‘2026 노르웨이 연어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2026 노르웨이 연어 위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와 가치를 대표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가 선정한 수도권 지역 11개 레스토랑에서 펼쳐지는 미식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연어를 보다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레스토랑은 △구월의 소철 △로포텐 △마틸다 △모츠모츠 △무색 △사르르 연남 △소브스 한남 △아뮤즈 △육다시구 △육연가 행복로 본점 △카나비 용산 등 총 11곳이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방식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각 매장과 메뉴판에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수산물이라는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참여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소비자들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혜자로운 브랜드’가 재출시 3년 만에 1억 개가 판매되며, 고물가에 ‘국민 간편식’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억3000만 개 판매 실적을 포함하면, 누적 판매량은 5억3000만 개에 달한다. ‘혜자로운’은 2010년 배우 김혜자 씨와 ‘엄마의 정성을 담은 집밥’ 콘셉트로 선보인 도시락 상품에서 출발한 PB 간편식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2010년대 편의점 간편식이 ‘한 끼 식사’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대 들어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외식 물가가 급등하자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고 2023년 2월 김혜자 씨와 협업을 재개했다. 변화한 소비 트렌드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원재료와 제조 공정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가 고물가 시대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고물가일수록 소비자는 가격 경쟁력과 검증된 상품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혜자로운 브랜드의 변함없는 고품질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라이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