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마케팅 및 큐레이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경기미 소믈리에’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경기미 소믈리에는 와인의 품질과 맛을 감별하고 안내하는 소믈리에 제도를 경기미에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쌀 품종별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기 28명, 2기 72명 등 총 90명의 경기미 소믈리에를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일본 쌀 소비시장 혁신 사례 분석 ▲쌀 품질과 품종의 이해 및 식미 연관성 ▲벼 재배 과정과 신품종 개발 등 쌀 소비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실전 식미 평가로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소비자 눈높이에서 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장 트렌드와 연결하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최근 화제성이 높은 ‘가루쌀’을 활용한 실습과 ‘전통주 테이스팅’ 중 하나를 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쌀과 밥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교육 신청 사유와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조정주 기술보급국장은 “경기미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고 식사 대용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며 커피와 빵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커브레족(Coffee+Bread)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할리스에서 판매 중인 푸드 제품군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약 28% 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할리스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 확장에 나섰다. 할리스의 이번 신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3종이다. 특히 부드러운 식빵, 바삭한 크루아상, 쫄깃한 잉글리시 머핀 등 다양한 빵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먼저 ‘B.E.L.T 샌드위치’는 베이컨, 계란, 양상추, 토마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선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다. 짭짤한 베이컨에 부드러운 달걀, 아삭한 채소가 균형을 이루며 정석의 샌드위치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럽 연합 인증제도 AOP 인증을 받은 버터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을 제거해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한 ‘그릭요거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그릭요거트에 대한 품질 비교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중 유통되는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유산균수, 안전성 및 표시실태 등을 시험·평가했다. 그릭요거트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9g(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후디스 그릭요거트 달지않은 저지방)에서 13.1g(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까지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55g)의 10.7%~23.8%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2.2배 차이가 나타났다. 100g당 열량은 최대 3.6배(55.6kcal~199.7kcal), 무지방 2개 제품과 저지방 4개 제품을 제외한 11개 제품의 지방 함량은 최대 4.1배(3.4g~14.0g)까지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14.0g)’와 ‘서울우유 더진한 그릭요거트(13.6g)’는 지방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시험대상 그릭요거트 100g당 평균 단백질 함량은 8.3g으로 일반 요거트(4.5g)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육질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품종과 사육방식이 특화된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 생산관리 인증’을 2026년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생산성을 중시한 3원 교잡종(YLD)이 전체의 98.6%를 차지하고 있어, 고품질 돼지고기와 육질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유전적 우수성이 입증된 품종, 맞춤형 사양 등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특화된 품질관리체계를 갖춘 농장을 인증하고 인증된 돼지고기가 일반 돼지고기와 혼합되지 않도록 DNA 검사와 유통단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포장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돼지고기의 품종, 육질 특성, 부위별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삼겹살 과지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삼겹살 부위 세분화와 육질 차별화를 위한 생산단계 인증제 추진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최대한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생산단계 인증을 통해 농가의 사육방식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가 다
완도군은 총 59억 원을 투입,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친환경 수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유통망 확대 및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전복,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을 생산하는 478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내 인증(유기·무항생제)을 받았으며, 전복, 미역, 쇠미역 등을 생산하는 80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ASC, ASC-MSC)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지원 ▲유기 수산물 인증 컨설팅 ▲친환경 수산물 인증비 지원 등이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은 전액 국비(53억 원)로 추진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산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직불금 지급으로 생산자는 생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지원’은 3억 4천만 원을 투입, 국내외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지원하며, 이는 완도 수산물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26년 자체 R·D 연구 수행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의 주요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증류주 개발 연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증류주 제조 및 숙성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전통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창의 쌀, 보리, 고구마, 복분자 등 지역 농산물의 양조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원료별 증류주 제조 및 숙성 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또한 개발된 증류주는 향후 위스키, 리큐르, 복분자 강화 와인 등 지역색과 차별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전통주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창만의 차별화된 전통주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고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 연구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주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하여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살균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자외선 살균기의 광도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제시했다. 소비자가 가정에서 달걀을 안전하게 소비하려면 구입한 달걀은 별도 보관 용기에 담아 온도 변화가 적은 4℃ 이하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고 섭취할 때는 충분히 가열하여 가급적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자는 가이드에서 제시된 세척·살균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품 신시장 창출과 고부가가치 식품 및 관련 기술 개발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정부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사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과 시제품 생산, 제품 인증 △국내외 신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품 개발 관련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연구개발(R&D) 인프라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98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 및 기반 기술 고도화, 건강 기능 개선 소재 개발 등을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하고, 성과 확산과 기술 지원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샘표는 오래전부터 미래 성장 동력이 미생물 공학에 있다고 판단해 매년 매출의 약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핵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2013년 설립한 샘표 R&D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아시아 유일의 식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관심이 높은 봄동과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봄동 비빔밥’의 유행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봄동’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봄나물과 최근 3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며,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동향이나 계절 수요 등을 반영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6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와 AI 기반 당류 저감 솔루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3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로 글로벌 내추럴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삼양사는 올해로 3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솔루션(이하 3S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3S 솔루션은 AI 기반 당류 저감 설계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설정한 당류 저감 목표치와 원가 변동 범위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배합비를 제안한다. 배합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삼양사의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활용된다. 3S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객사는 당류 저감 제품 개발 시 요구사항에 맞는 레시피를 더욱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