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소공인 제품을 시민들의 사회관계망(SNS)를 통하여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에 참여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사회관계망(SNS) 계정 운영자와 인플루언서가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제품 정보 및 이용 후기를 알려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공인 상단은 ▲공고일 기준 현재 관내에 거주하거나 기업에 근무하는 자 ▲사회관계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하며 중복참여 가능)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자 ▲20세 이상의 성인 총 3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활동은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고, 활동을 성실하게 마무리 한 자에게는 활동 증명서를 발행하고 해단식에서는 우수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공인이란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작은 기업을 말하며,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전기‧전자 관련분야의 특화된 소공인을 집적 지구(관양/평촌/호계동)에 지원하고 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안양 소공인 상단을 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의 효자 품목 ‘샤인머스켓’이 시설재배 농가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도 추진하여 소비처 확보 및 유통 다양화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머스켓 향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포도다. 특히, 상주시 모동면 시설하우스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켓 포도의 평균 수출 가격은 2kg당 5만 7천원 정도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막바지 당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는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국 포도의 롤 모델인 명품 상주 포도의 명성을 유지하고 품질 향상 기술보급과 품종 다변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가 로컬마켓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직접 마켓을 운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마켓 기획교육과 로컬마켓 시범운영으로 구성되며, 창업자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한 마켓 브랜드 개발과 마켓 시범 운영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현재 자신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로컬마켓 기획교육은 오는 30일부터 약 4주간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마켓 아이템 개발을 위한 ▲창업가 밋업 ▲마켓브랜딩 ▲비즈니스 아이템 구체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로컬마켓 브랜딩 워크숍 등이다. 로컬마켓 시범운영은 9월 중 병점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서 각 참가자가 기초교육에서 마련한 최종 마켓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공고일 기준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는 행궁가게 점포들을 방문하여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후기를 남기고,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마케터즈로 선발될 경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혜택은 ▲소정의 활동비 지원 ▲활동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발표는 8월 14일에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이미지 QR코드 스캔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을 위한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하여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체험거리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올 예정이다. 올해 18회를 맞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장수군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해오고 있다. 지난 해 관람 인원이 약 30만 명에 달하는 전북 최대의 지역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식 부스 13개, 홍보 부스 13개, 공방 및 체험 부스 13개로 총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부스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간식부스 참가 자격은 식음료 등의 취급 품목의 사업자 등록이 완료돼 있는 사업자 또는 행사 기간 중 임시허가증 발급이 가능한 단체이며 주류 판매시 관련 허가증을 보유하거나 관할 세무서의 임시 허가가 있어야 한다. 홍보부스 참가 자격은 생산·가공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농업인과 가공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산물품 전시와 홍보를 위한
오는 10월, 춘천에 창업가들이 모인다. 춘천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춘천창업엑스포’를 10월 30일에서 11월 1일까지 사흘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정책을 홍보하는 창업축제이다. 비즈니스 행사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 학생,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 개최하여, 춘천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개 창업기업 전시부스, 정책홍보관, 투자IR, 유명창업가 강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마련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문화공연,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창업퀴즈, 직접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9월경 진행된다. 홍문숙 춘천시 경제진흥국장은 “민선 8기 들어 지속 추진한
원주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23일부터 본격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지원 대상자는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떡, 만두, 허브차, 반려동물간식, 순대 등의 상품을 시연하고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강원더몰 원더라이브 플랫폼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7월 23일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미라클5.5의 ‘한달커피 5종 드립백 커피선물세트’(43% 할인)와 강원 농산물로 자체 개발한 ‘래요 드립백커피 선물세트’(40% 할인)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커피 인문학 특강’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은계지구 내 아마츄어작업실의 김경민 대표를 초청해 “커피가 우리를 사유로 이끌어준다”라는 주제로 커피의 향미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즐겨보는 커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많은 시흥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친숙한 소재인 커피를 주제로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식과 은계지구 내 카페에서 특강을 진행한 것이 신선했고,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 인문학 특강’은 동일 과정으로 총 2회 차 운영되며, 회차 당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특강은 ▲브런치 클래식 공연 ▲2023년 K-커피 어워드 원두커피 시음 ▲플레이버 휠(커피향미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2회 차 특강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8월 커피 인문학 특강 신청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
배달특급이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소비자를 위해 할인 보따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복인 25일까지 점심과 저녁 할인 ‘런치할인, 디너할인 중복이닭’ 2종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된다. 할인 최소 주문 금액은 각각 1만 4천 원, 1만 3천 원이다. 특히 중복 프로모션은 더하기 쿠폰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른 지역화폐 할인 등과 동시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가 신례리 140여 농가와 합심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감귤 발효효모를 활용한 발효주(‘혼디주’) 및 증류주(‘미상 25’, ‘신례명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하여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을 활용한 와인(‘마셔블랑’)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술닷컴 등에 입점,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여 지난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하면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에서 시트러스를 포함한 제주 및 전국의 우수한 경영체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