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삼성웰스토리, 삼양식품과 손잡고 맵덕 고객 입맛 저격
삼성웰스토리가 삼양식품과의 협업을 꾀하고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를 제공하는 ‘맵덕RUN’ 프로모션을 이달 내내 200여개 급식 사업장에서 전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맵덕(매운맛덕후)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K-매운맛을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불닭과 탱글 제품을 활용한 11종의 신메뉴를 개발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맵덕RUN'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매운맛 고수가 되기 위한 단계별 챌린지가 이어지는 가을 운동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운맛 초보자를 위한 '입문런', 맵고수가 되기 위한 '맵부심', 진짜 매운 불맛을 선사하는 '맵고수' 등 매운맛의 정도를 총 3단계로 구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문런 단계에는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spicy와 sweet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불닭강정 쫄볶이', 맵부심 단계에는 크리미한 매운맛을 강조한 '콘마요 불닭볶음밥', 맵고수 단계에는 진짜 불맛 나는 '파이어 인


[이슈UP] ‘2025년 강한 소상공인’에 선정된 60개 기업 주목
중소벤처기업부는 라이콘(LICORN)으로 성장할 강한 소상공인으로 ㈜반석산업 등 총 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1차 오디션을 통해 7,147개 기업 중 16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최종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민간투자,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연계한다. 최종 선정된 60개 기업 중 ’25년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 기업으로 ‘㈜반석산업(전북 정읍)’이 선정됐다. 반석산업은 올바른 곡식을 뜻하는 ‘옳곡’ 브랜드로, 고창 땅콩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알갱이가 없는 땅콩버터 스무스, 캡슐형 땅콩버터를 개발하여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유망한 소상공인이다. 통합 최우수상에는 양치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분사형 스프레이 타입의 반려동물 구강 관리

K-프랜차이즈, 한류 열풍 타고 아시아 외식시장 공략
아시아에 부는 한류 열풍과 K-푸드 붐을 타고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OTRA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프랜차이즈 로드쇼를 열었으며, 이어 1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는 기업별 진출 단계에 맞춰 상담회·설명회·홍보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울란바토르 로드쇼는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상담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국내 기업 12개사는 현지 대형 유통매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둘러보며 한국 브랜드의 현지화 정도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했다. 또한 한국 브랜드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와 총 60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울란바토르는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이 활발해 ‘몽탄신도시’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시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브랜드 이마트의 파트너사인 알타이그룹 등 현지 대기업도 참여했다. 국내 참가 기업 S사는 “몽골 시장에서 K-프랜차이즈의 영향력에 놀랐다”며, “수출 상담뿐 아니라 현지 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로드쇼는 해외 진출을 처음 시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조


‘카페 창업 꿈나무 한 자리에’ 할리스, 2025년 첫 창업설명회 오는 16일 개최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5년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할리스 소개부터 가맹점 개설을 위한 절차, 비용 등의 정보는 물론, 1:1 맞춤 컨설팅 시간까지 마련돼 카페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점주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1998년 대한민국 첫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해 지난해 일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글로벌에서 K-카페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할리스의 27년 운영 노하우가 공개된다. 또한, 가맹점 개설 절차, 투자 비용, 매장 이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비롯해, 업계 동향과 카페 트렌드, 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점주 및 브랜드 전환을 고려하는 점주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역이나 상권, 유동 인구 등 매장별 상황을 고려한 유형별 상권 분석과 점주의 상황, 입지, 공간 구성, 이해 관계 등을 섬세하게 고려한 맞춤 자문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한솥도시락, 서울 및 부산에서 4월 창업설명회 개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오는 4월 19일(토)과 25일(금) 서울 및 부산 지역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솥도시락은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솥도시락 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달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솥 창업설명회에서는 ▲창업 및 운영 노하우 ▲시장 전망 ▲업계 트렌드 등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함께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기 위해 설명회 개최 범위를 확장했다. 먼저, 지난 해 9월에는 설명회 개최 지역을 지방으로 확대하고, 부산 지역에서 첫 지방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현재까지 매달 지방 창업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4월에는 오는 25일(금) 부산역 공유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설명회 개최 일정도 확대했다. 한솥도시락은 평일 참가가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올 1월부터 주말 창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있다. 4월 주말 창업설명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청담동 한솥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솥도시락이 설명회 개최 범위를 확대한 배경에는 설명회



글로벌 K-푸드 비즈니스의 장!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막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및 관련 산업군(식품기계, 급식기기 등) 225개 업체가 참가하고, 4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식품기업 22개사가 새롭게 참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1홀 및 2홀에는 일반가공식품, 농·수·축산 특산물, 해외식품, 주류·음료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식품기계, 포장기기, 급식기기 등 관련 산업 제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홀에서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개국 70여 개사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며, 수출 실적이 높은 바이어들과의 1:1 사전 매칭, 통역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