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창업오디션, 2025 고양IR데이 비기닝챌린지’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특례시에 소재하거나 2025년 고양특례시로 이전 계획이 있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서 20개사를 1차 선발해 투자유치 교육과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초기창업기업의 피칭역량을 강화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29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고양청년창업펀드 및 고양벤처펀드의 투자심사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인‘(주)컨트롤엠’이 고양청년창업펀드에서 2억 원을 투자받았다”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는‘2025 고양 IR데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추가적인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하며 기본교육과 네트워킹을 통
부여군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한 객제 양조장의 김태완씨가 지난 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기타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품평회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김태완씨의 감탄주는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여의 친환경 쌀과 제주산 한라봉을 재료로 하며 전통 과하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탄주는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술로, 감귤 향과 함께 은은한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감탄주라는 이름은 ‘감귤을 삼킨 술’이라는 뜻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객제 양조장은 부여 청년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객제 양조장
(재)김해시복지재단 직장맘지원센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잔의 차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가 열린다. 직장맘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퇴근 후 티 클래스는 디톡스 티워터와 밀크티 제조법을 배우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 클래스는 4월 2일 부터 23 저녁 7시~9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바쁜 직장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와 함께 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디톡스 티워터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 음료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밀크티 레시를 배워 나만의 홈 카페를 즐길 수도 있다. ‘직장맘s 티 클래스’는 일과 육아에 지친 직장맘들에게 작은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스 신청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고흥의 상징 유자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서 증명되고 있다. 고흥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흥 유자의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서울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시식 행사가 아닌, 고흥을 미식 여행지
순천시는 2025순천미식주간을 맞아 특별 투어 프로그램인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를 오는 3월 30일과 4월 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두 차례 총 네 번 진행된다. ‘시인(市人)’은 시장사람을 뜻하는 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의 시장상인회장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유래와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재료를 활용한 봄나물 쿠킹클래스와 동천 봄 피크닉 등 전통시장만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 30일에는 웃장국밥과 토속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웃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호남 최대의 재래시장이자 전국 최대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웃장과 아랫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야기와 함께 순천의 맛을 담은 도시락을 만들며, 봄 동천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 미식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이천시에 있는 스마트팜 네이쳐 스테이에서 청년농업인과 만나 ‘디지털시대 농업 대전환 팜(farm, 농장)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사업화’ 사업에서 나온 사례를 발표하고, 청년 농업인 간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농기원 임직원과 청년농업인,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포시 신소득작물 토마티요 공동재배 사업 ▲이천시 스마트팜 식물농장을 활용한 교육·체험 사업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구증구포 자동화 설비 개발 및 제품 개발 사업 등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이를 공개했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품 수출을 넘어 브랜드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 법률·규제와 시장 환경이 상이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구매력 상승과 한류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까지 포함한 18개국 29개 도시의 △ 시장동향 △ 법률 정보 △ 성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현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페이지와 시장 답사에 유용한 안내지도, 국가별 중요한 법률 정보를 담아 출장길에 오르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KOTRA는 정보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파트너를 찾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로 해남매일시장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3년 매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 협약을 맺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1년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함에따라 군민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일시장 활성화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17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시 총 1,5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이용 쿠폰 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0원 농산물 꾸러미 판매하고 백설기 떡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매일시장 간 지역상생협력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상생협력 관계로 발전, 상호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어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 상생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지역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의 창구로서 직매장의 역할과 지역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계란’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생브랜드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동반성장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상㈜가 전국 최초 사례로 공동으로 추진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제주산 우수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동반위, 진흥원, 대상과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정기 실무협의를 통해 제주 우수 농축산물인 제주산 계란을 활용한 ‘제주계란’을 첫 상생브랜드 제품으로 선정했다.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 Jeju Quality)을 획득한 ‘제주계란’은 종합식품기업인 대상이 마케팅, 디자인, 유통을 전담해 전국 유통망 확대를 지원한다. 제품 포장에는 동반성장·상생협력 캐릭터인 ‘동이&반이’를 활용해 상생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실무협의회를 지속 운영하며 상생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과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생산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계란 출시는 지역과 기업이 협
제5회 차와 사찰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5일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의 불자회원과 군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백련사가 주최하고 홍승스님 사찰음식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전시 경연에는 다선일미를 포함해 동백꽃 필 무렵-소풍, 밥에 이반찬&미공간, 도반의 꽃내음, 자비 감로 밥상, 예민한 미식가의 사찰탐험, 성씨네 소담다과, 서민팀 등 8개팀이 자웅을 겨룬다. 라이브 경연에는 ‘季節, 계절’을 비롯해 백련사에 백은하 떳다!, 건강한조!!, 우마미, 백련사 정기를 받자!, 부처님과 함께하는 삶, 상큼묵직달달, 이심전심 등 역시 8개 팀이 나온다. 백련사 주지 설도스님은 “전국에서 모인 불자와 사찰음식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도스님은 백련사 성지 순례를 주선해 지난 2023년 9월 서울 도선사 신도 1,200여명, 작년 5월 부산 삼광사 신도 1,000여명을 강진으로 오게 해 생활인구가 많은 지자체에 보통교부세를 우대 지원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백련사는 고려시대 불교정화 운동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1차 산업(생산)부터 6차 산업(가공·체험·관광)까지 딸기산업의 전반을 아우르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2025 유통상담회를 통해 83개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 열린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통해 총 도내 중소기업 83개사(社)의 상품 199개가 즉시 입점 및 보완 후 입점 가능을 통보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상담회에는 쿠팡, 컬리 등 47개사(社) 현직 MD(상품기획자) 50명 등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및 개선 방안 등을 컨설팅했으며 현장에서 입점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캠핑용품 등을 판매하는 도내 중소기업 플랜포티의 주노달 대표는 “롯데홈쇼핑과 상담을 진행해 상생방송 등에 입점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판매 전략 컨설팅부터 입점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역시 상담회에 참여해 3개 채널과 상담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까지 엑스포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식 기념품 및 굿즈(goods) 상품화를 통해 엑스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엑스포만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 전략사업으로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로고, 심벌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등 공식 휘장을 활용해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ㆍ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상표를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놀이‧완구류, 문구류, 사무기기, 가방․장신구 및 각종 잡화류 등 6품목 군이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품목의 제조 또는 판매업 등 관련 업종의 업체로서 우수업체 선정을 위하여 최근 10년간 전국 단위 국제행사의 사업 수행 실적이 1회 이상인 업체로 제한한다. 조직위는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10일간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및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등에 공식상품화권사업자 모집을 공고하며, 사업 참여 안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와 내수진작을 위해 2025년부터 계절별로 총 4회 개최(3·5·9·12월)하며, 지난 3월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 중심의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4월, 중기부와 비씨카드·NH농협카드간 3자 협약을 시작으로, 동행축제 기간 대국민 소비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카드사에서 추진한 할인·이벤트를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9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급(캐시백) 제공 및 경품 추첨 혜택과 함께 자사몰 할인 판촉행사(프로모션), 이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는 3월 동행축제부터 참여하며, 나머지 카드사는 3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