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맛을 선보이는 식품 기업 보타코퍼레이션이 론칭한 김 브랜드 ‘맛더하김’이 ‘맛더하김 김자반 카레맛’, ‘맛더하김 김자반 짜장맛’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더하김 김자반 2종은 엄선된 국내산 재래김에 카레맛, 짜장맛 시즈닝을 황금비율로 첨가해 바삭하게 볶아 완성한 제품이다. 모든 세대가 호불호 없이 즐기는 카레 소스와 짜장 소스의 풍미를 김자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짜장맛 김자반은 맛더하김이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새로운 플레이버다. 카레맛, 짜장맛 시즈닝 김자반으로 입맛과 취향에 따른 선택 가능 맛더하김 김자반의 특별함은 형태에서 찾을 수 있다.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된 제품을 통해 1인 가구는 언제나 신선하고 바삭하게 김자반을 즐길 수 있고, 다인 가구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다. 특히 입구가 넓은 파우치형으로 소포장해 점차 눅눅해지면서 바삭함을 잃어버리는 지퍼백 형태의 대용량 김자반과, 입구가 좁아 내용물이 포장재에 달라붙어 잘 나오지 않는 스틱형 김자반의 단점을 모두 해결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맛더하김이 핵개인화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만든 제품으로 혼밥족, 직장인,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와 공동주택 통합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 유라이프의 김형주 대표가 지난 8일 아파트 조식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라이프의 공동주택 주거 서비스 중 조식 서비스를 나비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주거 서비스를 디지털화하여 입주민의 주거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 유라이프는 공동주택 통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 내 하우스키핑 및 컨시어지, 홈케어 서비스, 조식 서비스, 돌봄 서비스, 이사 및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서비스에서 시작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맞벌이 부부나 시니어처럼, 시간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결식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더 간편하게 건강한 식사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한다. 김형주 유라이프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식사, 청소, 빨래와 같은 가사업무는 부담이다. 유라이
대구시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위생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 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노후 시설(조리장, 테이블, 간판 등) 개보수, LED 전등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식품적객업소는 신청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해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설개선을 희망했던 영세 영업자를 지원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새로운 커피 컬렉션인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소비자들의 날로 다양해지는 커피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로스팅 레벨, 맛과 향 등에 따라 제품 스펙트럼을 넓혀 총 6종의 하우스 블렌드 커피를 출시한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 컬렉션은 영국의 다크우드커피(Dark Woods Coffee)에서 최상의 원료를 공급받아 만든 분쇄 커피(Ground Coffee)다. 드립백이나 커피머신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컬러의 패키지 덕분에 선물로도 제격이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는 포트넘 앤 메이슨이 탁월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한 결과다.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커피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시그니처 제품은 ‘피카딜리 블렌드(Piccadilly Blend)’이다.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와 크리미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킹스 블렌드(King’s Blend)’는 에드워드 7세를 위해 만들어진 블렌드를 현대식으로 변형한 것으로, 남아메리카와 에티오피아, 인도의 원두를 혼합해 풍부한 밀크초콜릿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동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했다. A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사로부터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천46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검사받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으나, 비식용 수산물의 경우 식약처의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경상남도는 쇠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조직의 자발적인 기획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특색을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상권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4억 원으로 도내 2~3개소 상권을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시부는 20개 이상, 군부는 1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상인회 등 자치기구 또는 관련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상권이다. 지원내용은 상권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이용자 안전시스템 구축, 상권 내 공동이익창출 공간 조성 등이다. 환경개선은 간판정비, 알림조명(로고젝터), 특화거리 포토존 등 상권 특색에 맞게 골목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시스템 구축은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설치, 안전보행로 조성 등을 지원한다. 공동이익 창출공간 조성은 상권 내 공연장, 커뮤니케이션 공간, 공동작업장 등 설치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주변상권, 시군별로 특색 있는 골목상권 조성계획이 있는 경우 자유로운 사업제안도 가능하다. 소상공인 골목상
최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캠핑을 위해서는 많은 짐과 준비가 필요하고, 텐트를 치는 등의 노동도 불가피하다. 율현푸드는 바비큐식당 ‘바베큐팩토리’를 통해 이 같은 캠핑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다양한 부대시설로 또 다른 레저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율현푸드는 캠핑의 번거로움과 많은 짐에서 해방돼 편하게 몸만 와서 즐기는 신개념 캠핑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바비큐식당 ‘바베큐팩토리’의 가맹점이 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베큐팩토리는 용인 1호점을 시작으로 1년 만에 30호점(유성점)의 고지를 밟았다. 율현푸드는 이 같은 빠른 성장이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에 중점을 둔 바베큐팩토리만의 비즈니스 모델이 주효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 바베큐팩토리는 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텐트 공간, 바비큐, 캠프파이어, 놀이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몸만 와서 편하게 캠핑 느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소매점이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고기, 음료, 간식 구매가 가능하며, 셀프바를 통해 쌈채소, 양념 등을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다. 숯불도 직접 피워
팔도는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 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0만개다. 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은 별첨한 딸기스프(5g)다. 조리 시 추가하면 팔도비빔면에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진다. 지난해 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했다. 패키지는 분홍색과 딸기, 벚꽃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상공인 체감경기 악화와 전국의 지역신보 부실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명확한 대응방안을 확립하고자 ‘비상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재단과 전국의 지역신보는 코로나 시기,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에 대량의 보증공급을 지원하여 ’20년부터는 사고율과 대위변제율이 지속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2022년 8월 이후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지역신보의 순대위변제율은 3.82%로 ’22년 말(1.02%) 대비 375%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대위변제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高로 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악화와 더불어 팬데믹 기간 중 저금리 기조와 각종 정책지원 조치로 인한 잠재 부실의 현실화를 꼽는다. 자영업자의 소득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가운데,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등 가려져 온 소기업·소상공인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비상경영 사태를 돌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비상경영추진단 TF를 결성, 본격적인 비상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내부역량과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선제적 위험관리·신속한 위기대응’ 모토를 기반으로 ①기본재
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을 2. 8일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연간 공모 일정을 미리 안내 함으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곳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월과 8월에 2차로 나뉘어 접수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은 2월과 5월에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2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일자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경기도의회·시군이 적극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작년 9월 중앙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정책 방향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원되던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갑작스런 예산삭감이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지원을 줄이면서 자생을 유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국비 부족분을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50:50으로 부담하는 예산을 수립했고, 도 의회 동의를 받아 119억 규모의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한편, 이러한 과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해당 영업장에는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에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영업장 소재지가 있는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에 하면 된다. 자치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인 금융
김포시가 오는 14일부터 ‘2024년 김포맛집’ 모집을 시작한다. ‘김포맛집’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음식점 친절·위생 수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며 다방과 편의점, 프랜차이즈형 업소 등은 제외 대상이다. ‘김포맛집’을 신청한 업소는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김포맛집’에 지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전자카탈로그, 시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2024년 김포맛집 선정 모집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갖춰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김포맛집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 전한다”며, “많은 신청 부탁드리며 김포맛집에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충주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제도권 밖의 소규모 골목경제 공동체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정 구역 내 10개 이상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대표자가 선임된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이며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소상공인 비율이 70% 이상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소재 골목경제 공동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공동체별 특화 축제 및 이벤트, 골목 테마 브랜드 개발, 플리마켓 등 공동마케팅 사업과 공용간판, 공동체 안내도, 거리 조성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체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비 산출내역서 등을 심사 후 총사업비 1억 원 범위 내에서 개소당 최대 3천만 원(자부담 10%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오는 2월 29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경제기업과 상권활성화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세무서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크게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24년 세종시 정책방향 ▲자금·금융지원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에 대해 세무사의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여기관이 상담창구를 마련해 소상공인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위 음식은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는 총 39만9500개 팔려 매출 17억6940만 원을 올렸다. 2위는 휴게소 대표 메뉴인 호두과자다. 모두 총 36만6400개가 팔려 매출 17억49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3위는 우동(26만7000개·16억8650만 원), 4위는 ‘소떡소떡’ 등 떡꼬치(24만1600개·9억9510만 원), 5위는 카페라테(16만3000개·8억1230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에도 가장 많이 팔린 건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우동, 3∼5위는 호두과자, 떡꼬치, 돈가스 순이다. 지난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는 행담도휴게소(8억5570만원)였다. 매출 2위는 덕평휴게소(7억8천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4천만원)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도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 2위는 덕평휴게소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