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분야에 분쟁조정제도가 도입된 지 15년 만에, 공정거래 관련 분쟁조정제도를 일원화한 법률이 제정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공정거래 관련 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총 7장 37개 조문)을 마련하여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법체계상 공정위의 행정제재만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공정위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공적 집행을 담당하기 때문에 개별 사업자가 불공정거래행위로 자신이 입은 사적 피해를 배상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손해배상소송 등을 제기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당사자간 사적 분쟁의 성격이 강한 유형의 사건에 대해 공정위의 제한된 인력과 자원이 과도하게 투입되는 것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간 자율적인 합의를 통해 분쟁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공정거래 분야에서 자율적 분쟁해결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분쟁조정제도이다.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제도는 2007년 「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세대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금융부터 식품, 음주, 뷰티, 전자, 미디어 등 연간 11개 주제로 발행된 14개의 주요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Z세대가 좋아하는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 다음은 ‘메가커피’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카페) 개수가 9만3414개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했을 때 50%가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카페가 많아진 지금, Z세대의 선택을 받은 카페 프랜차이즈는 어디일까. 3개월에 1회 이상 카페에 방문하는 Z세대에게 가장 선호하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조사했을 때 ‘스타벅스(25.9%)’가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 ‘메가커피(14.2%)’, ‘이디야커피(9.9%)’ 순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 진행한 식생활 조사에서도 스타벅스는 부동의 1위였지만, 2020년에는 4위였던 메가커피가 올해 2위로 올라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5위권 안에 없던 컴포즈커피와 공차가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숙취해소제 달라… Z세대는
홍천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 국무총리상과 전국 4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82개 농가 및 12개 단체에서 출품된 268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는 동시에 관내에서 홍천군 두 농가만 수상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출품축의 도체중,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육량지수 등 육량과 육질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대회로 한우 농가에는 사기 진작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축산물이라는 신뢰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제12회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9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진영 농가와 박시덕 농가의 출품축이 전국 2위와 전국 4위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우량 송아지 생산을 지원하는 유전 능력 우수 정액지원 사업,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는 고급육 한우품질고급화 지원 사업, 고능력 암소의 다배란을 유도해 수정란을 채취(체내수정)하여 이를 대리모에 이식해 우량한 홍천한우를 생산하는 홍천한우 마
대한민국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가 지난 11일부터 신메뉴 ‘리얼 양념치킨’을 출시한 가운데, 이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와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뷰트 채널 뜬뜬(DdeunDdeun)의 ‘핑계고’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리얼 양념치킨’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포스터 인증 및 리얼 도전 먹방 대회,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 및 ‘리얼 양념치킨’을 포함한 프라이드 치킨 토스트 판매 매장은 이삭토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추억 속 양념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삭토스트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기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삭토스트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신메뉴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메뉴 ‘리얼 양념치킨’은 매장에서 직접 튀겨 바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농식품 홍보를 추진한다.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농식품부는 문체부와 협업하여 드라마·예능 등 한류 콘텐츠에 우리 농식품을 등장시켜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배를 홍보한 드라마가 동남아에 방영된 이후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당월 배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6.5%, 67.4% 증가했으며, 특히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자체험 행사 이후에는 한국 농식품 호감도가 평균 31% 가량 증가하는 등 한류 콘텐츠 연계 농식품 홍보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농식품부는 포도·파프리카·떡볶이 등 총 10가지 한국 농식품을 한류 콘텐츠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포도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 튜브형 쌈장의 간편한 섭취방법 등 각 홍보 품목별 소구점을 한류 콘텐츠에 반영했다. 특히 라면과 김치, 고기와 쌈장 등 만나면 맛이 배가 되는 짝꿍식품을 활용한 홍보로 수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지난 16일 엠비씨(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총 20여곳의 소상공인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인스타, 블로그 활용 등) ▲웹쇼핑 플랫폼 진출, ▲데이터 기반 상권·매출 분석 방법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도 별도 선발했다. 9월 디지털 전환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와 강의 능력을 고려해 강사 30명을 선발하고, 3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을 제공했다. 강사는 교육 대상자와 같은 만 40세에서 만 55세인 중장년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전통 식문화 체험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전통 떡 제조를 통한 전통 식문화 체험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특강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위생관리, 그리고 떡 제조 기본 기술 등을 습득하였으며, 12개 실기시험 메뉴를 직접 실습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떡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손수 만든 떡이 예쁘고 맛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으로 떡 카페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자격증을 꼭 취득해 떡에 낯선 젊은 세대에게 다양하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7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됐다. 2023년 현재 전남에선 총 1천980명의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발돼 1천905명(96%)이 지역에 정착하는 등 농촌 활력 증진은 물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18~40세(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과 재산이 일정한 수준 이하인 자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등과 연계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 영농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정책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탄을 맞아 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성탄전야 평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쿠폰과 1만 2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 2가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GS샵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19일(화) 오후 5시 35분에 ‘이연복 마라비프’를, 20일(수) 밤 10시 55분에 ‘엉클크랩 킹크랩’을 각각 방송한다. GS샵에서는 올해 고물가 영향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김동완 스테이크, 이연복 팔보채 등 HMR 상품 매출이 전년비 15% 늘었다. 때문에 연말에도 외식을 하기보다 가정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신규 상품을 준비한 것이다. 19일 방송하는 ‘이연복 마라비프’는 GS샵 대표 HMR 브랜드인 이연복 시리즈의 가장 최신 상품으로 사천식 소고기 볶음 요리다. 중심이 되는 식재료인 소고기는 척아이롤 부위 소고기에 달걀흰자, 감자 전분, 식용유를 마요네즈와 같이 혼합한 마리네이드 반죽을 입혀 구웠을 때 육즙이 살아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브로콜리,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죽순, 야채물밤 등 5가지 야채 모둠과 이연복 셰프 특제 마라 소스로 구성했다. 고객은 소고기를 구운 후 해동된 야채와 소스를 넣고 3분만 볶으면 멋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20일(수) 심야에 방송하는 ‘엉클크랩 킹크랩’은 100% 러시아산으로 어획 후 등껍질, 아가미, 내장 등은 손질하고 스팀으로 찐 뒤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요리 23선' 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 내놓은 메뉴가 이름을 올렸다. 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23선을 발표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의 '물회면'을 포함했다. 물회면은 면 위에 한국식 물회와 함께 무와 오이 등을 올린 창작 요리다. NYT는 "각 재료의 특성이 분명해 보이지만,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며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 먹어도 활기를 북돋워 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문을 연 레스토랑 반상은 이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을 거친 한인 쉐프 민승현과 진 림이 운영하고 있다. 반상은 일본과 프랑스 요리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독창적인 한식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민 쉐프는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에 "한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국 요리의 맛을 알려주는 입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2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지역먹거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지역먹거리학교 운영, 사람-지역-환경까지 고려한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내일의식탁(서울 종로)과 지역농가-지역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 활성화로 2023년 농식품창업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미스터아빠(경남 창원)의 강연 등으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본다. 20일에는 제2기 유성구 지역먹거리계획의 핵심과제를 모색해보는 먹거리 정책포럼 및 ‘도시먹거리전략, 무엇을 담아야 할까?’를 주제로 한 황영모 연구원(전북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생산자와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유성구 먹거리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성구청 홈페이지와 행사 홍보물의 참가신청링크(QR)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LG전자가 튀김 요리를 만드는 로봇을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신규 로봇 라인업으로 튀김 제조용 로봇 '튀봇'(TuiiBot)의 본격적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튀김 조리가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와 리조트 내 식당 등에 튀봇을 납품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 중이다. 최근 LG전자는 bhc 일부 매장에 치킨 조리용으로 튀봇을 납품했으며, 운용 성과에 따라 적용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두 회사는 검토하고 있다. 튀봇은 주방에서 사람 대신 튀김류 요리를 조리하는 로봇이다. 반죽옷을 입힌 재료를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자동으로 트레이를 움직이며 조리한다. LG전자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로봇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하는 BS사업본부에서 로봇 사업을 담당한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주로 서비스·배송 로봇을 중심으로 국내 대형 거래처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 사업의 성장을 추진해 왔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로 재미와 특별함을 선사할 ‘나만의 디자인 케이크(DIY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한다. 15일부터 한정 판매되는 ‘나만의 디자인 케이크’는 획일화된 트렌드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관심사, 취향을 깊게 탐구하고 표현하길 즐기는 ‘디깅(Digging) 문화’와 정형화된 모양 대신 커스텀 케이크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한 조각씩 맛있는 케이크를 나눠 먹는 순간은 물론 함께 디자인을 꾸며보는 시간까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즐기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이 주제인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홀리데이 시즌 테마와 맞닿아 있어 더 의미 있다. DIY 패키지는 기본 생크림 케이크와 더불어 케이크를 마음대로 장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먼저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망고 패션 쥬레를 샌드하고, 청량한 맛의 크림치즈 크림으로 아이싱한 밝은 민트 컬러의 생크림 케이크가 베이스로 제공된다. 또 케이크 위에 원하는 문구를 적을 수 있는 초코펜, 케이크 픽, 하트초, 그리고 크리스마
(식품외식경영)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관외 도시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진행된 한 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청년들에게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으로 1인 숙소를 비롯하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또한 웰니스, 지역 일자리 탐방, 지역청년들과의 만남, 청년 마스터플랜&창업 계획서 작성, 귀농귀촌 전문상담, 입주민 반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김종운 참가자는 “진안 한 달 살아보기를 하는 동안 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목적성에 맞게 귀농산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안 정착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진안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진안에 정착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참가자들이 진안군에 대해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