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7월 12일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지난해 동안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2022년 GS25의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72%) 신장했다. 이렇듯 GS25와 주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원소주 스피릿이 15일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2달여간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왔으며, 최근 GS25와 원스피리츠의 공급 안정화 노력에 따라 모든 점포에서 수량 제한 없이 원소주 스피릿의 상시 구매가 가능해진 덕분이다. GS25는 18일 원소주 스피릿의 누적 판매량 400만 병 돌파 기념 및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의해 상시 운영되는 1개입 전용 패키지를 선보여 상품의 프리미엄을 더하기로 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원소주 스피릿을 선물로 줄 수 있도록 3개입 스페셜 패키지(원소주 스피릿 선물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원소주 스피릿의 전통 자개 라벨은 한국 전통의 멋을 입혔으며, 패키지 디자인 또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용 패키지와 스페셜 패키지는 원소주 스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400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400억 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 대망의 2,000억 원을 달성한 뒤 지난 11월 2,200억 원, 12월 2,300억 원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누적 거래액 1,310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계묘년을 맞았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 달 100억 원의 기록을 약 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290억 원을 넘으며 누적 거래액 선두를 달리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고 뒤를 이어 수원시, 용인시가 바짝 추격 중이다.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 등도 상당한 일 거래액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12월 2주년이 지난 배달특급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소비자 혜택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묘년을 맞아 1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의 꾸준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경쟁력 및 수출 시장 매력도를 분석해 수출 유망국으로 동남아시아 4개국을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이들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구매 성향을 조사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국 확대를 지원하고자 유망 수출 대상국인 동남아시아 4개국(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언어로‘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를 발간하고, 기존 국문판과 영문판은 개정했다. 국문판과 영문판은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수출 업체를 돕기 위해 2018년 처음 발간됐다. ‘한우고기 수출규격 안내서’에는 국내 수출 업체가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에게 한우고기를 소개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한우고기 10개 대분할 부위와 39개 소분할 부위 사진을 싣고 명칭과 위치를 표시했으며, 정형 방법과 소분할 고기 단면 사진을 넣어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한우고기만의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하며,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육량, 육질 등급제 개정
(재)하동녹차연구소는 미백·주름 개선 이중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하동녹차 더마 프레쉬 리뉴얼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마 프레쉬 3종 세트는 기초화장품 스페셜 스킨케어 제품으로 토너(120㎖), 세럼(30㎖), 크림(50㎖)으로 구성됐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사용감으로 건성부터 지성까지 사용가능한 보습 제품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녹차를 사용해 녹차의 건강기능성과 동백나무꽃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7종 히알루론산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기초화장품 3종 세트이다. '더마 프레쉬 리뉴얼 토너’는 점성이 약간 있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돼 영양감과 수분광을 부여해 주는 제품이다. ‘더마 프레쉬 리뉴얼 세럼’은 피부에 스포이드 타입으로 영양감 있고 건강하게 가꿔 주는 녹차 에센스이며, ‘더마 프레쉬 리뉴얼 크림’은 영양감과 수분광을 부여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녹차연구소는 새로 출시된 더마 프레쉬 3종 세트는 젊은 층을 겨냥해 디자인과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하동 야생녹차로 현 시장에 맞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해 내수뿐 아니라 수출 확대에 적극 나
김포시가 이달 28일까지 ‘경기청년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경기청년스마트팜 지원사업’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농업인으로, 자부담 능력(5천만 원, 해당 사업비 50%)이 있어야 하며 온실 또는 온실 설치부지(330㎡ 이상 농지)를 확보한 경우라야 한다. 법인경영체 및 신청자가 직접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총사업비는 1㎡당 30만 원으로, 자부담 50%가 포함되고 농가당 300㎡~2,500㎡ 면적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추진으로 진행되며 지원내용은 자동제어 온실(비닐) 및 온실 내 자동화제어시스템 조성 등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농촌에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비 지원을 통해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돕기를 바라고 농업 생산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자동 생육관리를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천5백여 명의 인파가 개장식을 가득 채웠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 예능 ‘1박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도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전보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분천 산타마을이 가까워지자 붉은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분천역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외국 마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존을 마련해 먹거리 부분도 보강했다. 주말마다 열리는 푸드트럭은 추운 날씨
종로구 ‘통인시장’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간 종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관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매진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값지다. 먼저 통인시장의 경우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문화관광형)’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등 필요한 인력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인력지원패키지)’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국·시·구비 최대 10억 원을 투입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 예로 시장 정체성을 높여줄 로고 개발과 미디어파사드·아케이드 조명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디자인거리 조성’을 들 수 있다. 또 서촌 투어와 연계시킨 통인시장 관광프로그램, 외국인과 어린이 대상 전통요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도 눈에 띈다. 도시락 카페, 막걸리 카페 활성화와 함께 상인 동아리 운영, 메뉴개발 컨설팅 및 청결교육 진행, 우수시장 벤치마킹 워크숍을 실시하는 ‘상인 역량 강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도시락카페 인테리어 개선’
경상남도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골자로 한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대상자를 오는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 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지원조직 및 운영체계로 시군 등 공공형 조직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을 하고자하는 시군 또는 시군이 출자․출연한 재단법인 등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했거나 수립 중으로 △건립 부지를 확보하여야 하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공공성 확보, △먹거리기본조례 제정, △중소․고령․여성농 등 판로 취약 농가 위주 농가 조직화 등 의무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관련 절차로는 먼저 경남도가 지원 자격을 갖춘 시군에 대한 현지 조사와 적격심사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련 전문가 10인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부터 4월까지 서류(1단계), 현장(2단계), 발표평가(3단계)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년 차(2023년)에는 7억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올해 첫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청년농업인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11일 진안고원몰 채널을 통해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은‘사랑애플농원’의 GAP인증을 받은 사과와 ‘고심농장’의 달달한 맛 명품‘꿀고구마’를 한정 판매했다. 평소 4만원대에 판매 중인 사과(부사)를 라이브특가 20% 할인 적용가인 5kg 32,000원에 판매했으며, 꿀고구마 역시 10kg 24,000원으로 할인 판매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고심농장(고상기 대표)과 진안군에 지점을 둔 쇼셜미디어 마케팅 협동조합 누비온 소속의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진안고원 사과와 고구마 품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준비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청정 진안고원에서 수확해 당도와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인 진안고원 부사 사과와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한 꿀고구마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동시 진행해 설 명절 농산물로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선착순
부산 서구는 관내 위생업소 지원 사업으로, 2023년도 구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 부산시 16개 구·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0년 서구 위생업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도부터 전액 구비를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2019~2022년) 63개소가 131,736천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입식좌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업주들의 관광 재개에 따른 일상회복을 지원하여 서구 관내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탁자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서면평가(필요 시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데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00만 원(자부담 10%)이다. 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방문접수(환경위생과), 이메일, 우편(구덕로 120, 서구청 환경위생과)으로 신청하면 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글로벌 수제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Gordon Ramsay Street Burger)’의 아시아 1호점이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올 3월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영국 스타 셰프 고든램지(Gordon Ramsay)가 만든 캐주얼 콘셉트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선보인다. 2020년 영국 론칭 후 첫 해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이번 무역센터점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미쉐린 스타 셰프인 고든램지의 레시피로 구현한 최고급 다이닝 수준의 버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이다. 14만원짜리 버거로 유명한 기존 고든램지 버거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주얼 버전의 레스토랑으로, 일반적인 버거 브랜드 매장과 달리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서빙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문화 선도 이미지와 시너지 기대 약 200㎡(60평) 규모의 무역센터점 매장에서는 △김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코리안 스매시 버거’ △소고기 패티 기반의 ‘O.G.R 버거’ △프라이드 치킨을 활용한 ‘J.F.C 버거’ 등 총 7가지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여기에 채식주의자와 아이들을 위한 채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신간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카페 티 메뉴 레시피, 티 베리에이션(Tea Variation)’을 출간했다. 오늘날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들은 음료에서도 시각과 미각적인 패션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티나 허브를 베이스로 각종 부재료를 블렌딩해 맛과 향, 시각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건강 효능까지도 볼 수 있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의 시장도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티 온라인 매체인 월드 티 뉴스(World Tea News)에서는 ‘커피를 즐기던 사람도 티로써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고품질의 티를 쇼핑해 일반 가정에서도 친환경 포장재에 담긴 프리미엄 티를 즐기는 등의 소비문화가 올해의 주요 트렌드’라는 소식을 전할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해마다 크나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인 시장 분석 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 또한 2021년 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하이 티(High Tea)’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2022년부터 2029년까지 디카페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하남시푸드뱅크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전국 최고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하남시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 평가 결과 최고점으로 전국 419개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푸드뱅크는 ▲시설장비, 인적자원 제공 활동 ▲경영관리, 위생안전, 모집배분 ▲접수 및 배분(이관) 실적, 운영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려식품나눔 정서지원사업, 신선식품 지원을 위한 건강지킴이사업, 배분실 환경개선사업과 이용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실시한 물품 선호도 및 욕구 조사는 타 사업장과 차별화해 호평을 받았다.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해 본점(덕풍3동)과 미사분점(미사2동) 2개소를 운영해 약 30억원의 물품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2092가구에 지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감일·위례신도시의 증가하는 푸드뱅크 이용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기부식품을 효율적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전주푸드 특별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설 명절 전까지 전주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주와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한우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주푸드 설맞이 특별전에서는 사과·배 등의 제수 필수 과일류 한우, 김부각, 잡곡, 한과세트 등 명절 인기 품목의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주푸드 설 명절 특화상품은 송천직매장과 효천직매장, 종합경기장 직거래장터 등에 마련된 설 명절 선물세트 코너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택배 발송도 지원한다. 택배 마감일은 목적지가 전주지역일 경우에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타지역은 17일까지 주문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전주푸드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전주지역 농가뿐 아니라 전주지역 사회적기업과 식품가공 중소기업들의 매출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전주푸드 설 명
관악구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 그리고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자치구에서 3개의 시장이 공모에 동시 선정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에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이 선정되어 앞으로 2년동안 최대 각각 연 4억 2천억 원의 사업비가, ‘첫걸음기반조성 시장’에 선정된 봉천제일종합시장에는 1년동안 2억 5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설치와 문화·관광컨텐츠 개발, 상인 교육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해내는 사업이다.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은 3대 서비스혁신인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제고, 위생 및 청결과 2대 조직역량인 상인조직 역량강화와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의 도약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인헌시장은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인 ‘2022년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고 관악신사시장은 2년 연속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인헌시장은▲디자인스카이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