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홈술’ 열풍과 함께 와인, 위스키 등의 프리미엄 주류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났다. 국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21년 와인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커진 만큼 와인을 구하기 쉬워졌고, 관련 지식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미네랄 향은 무엇이고, 타닌의 중간이 어느 정도인지 등 직접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는 지식들도 있다. 와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전문 교육기관의 강의가 제격이다. WSA와인아카데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교육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와인 전문 자격증 ‘WEST(WINE & SPIRITS EDUCATION TRUST)’를 국내에 도입해 17년간 1만 5천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1969년 영국에서 시작된 WSET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 개 주요 국가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와인 및 증류주 전문 교육 기관이다. WEST는 4단계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국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LEVEL 1(입문)부터 3(고급)까지 수료할 수 있다. 각 레벨마다
서울도서관은 1월 31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새해 특강 '트렌드 코리아 2023: 더 높은 도약을 위해'을 개최한다. 서울도서관은 신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을 응원하고자 대면 강의 '트렌드 코리아 2023: 더 높은 도약을 위해'를 개최한다. 강의는 1월 31일 18:00~19:30 동안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3'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위원인 권정윤 박사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을 맞이하여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렌드 정보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미래의 불안을 줄이고 불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읽고 대응할 수 있는 적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2022년은 어떤 쟁점들이 탄생했고 올해는 어떤 것들이 달라지고 반복되는지를 구분하는 통찰력을 위해 우리 사회가 공감하는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 지난 해 10월에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3'은 2023년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한 도서로 공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2023년 계묘년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해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미국산 콩과 콩 식품의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과 과정을 입증하는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Sustainable U.S. SOY)’의 사용 확대를 기념해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2023 U.S. Soy Sustainability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조대림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에 참여해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를 5가지 제품에 부착했고, 이를 통해 사조대림의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가 국내에서 사용된 것은 2021년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전통 식품인 장류 제품에 사용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미국대두협회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업체의 노력을 입증하는 방법으로 제품 포장 및 마케팅 자료에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Sustainable U.S. SOY)’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로고는 대두 가공품(대두유, 두부, 장류, 두유 등) 가운데 60% 이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벤처타임즈와 함께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커피전문점 창업교실’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에도 카페는 1만 개 증가했으며,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커피음료점은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어난 9만2879개로 사상 최대다. 그만큼 커피음료점 창업의 진입 장벽이 낮은 상황이다. 커피전문점 창업교실은 2023년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커피음료점 창업을 앞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커피전문점이 전체 업종과 비교했을 때 업력 유지가 매우 낮아 포화된 커피 시장에서 창업 뒤 지속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해 예비 창업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벤처타임즈가 주최하고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가 주관하는 커피전문점 창업교실은 지난해 11월 이어 올해 5회째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7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커피전문점 시장 현황 △교육 현황 △창업 절차 △인력 관리 △운영 관리 △경영 관리 △홍보 관리 △매장 실무 등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제 커피전문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협회)의 제4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콜드체인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4기 교육 과정은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에 걸쳐 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식품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식품 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운송·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정보 관리 등의 이론 수업과 해외 연수, 국내 현장 견학, 세미나 참가·전시회 참관 및 콜드체인 연구 과제 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특히 30명이 참가한 해외 연수에서는 일본의 냉장·냉동창고업체, 신선 식품 유통업체, 스마트 자동화 물류 기업을 방문해 콜드체인과 스마트 물류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다질 기회를 마련했고 연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4기 교육에는 현대자동차, 농협물류, 오텍캐리어냉장, 엠투클라우드, 스위스포트 코리아, 팀프레시, 윌로그, 삼우F&G, 로지스올그룹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4명이 참여했다. 대면, 비대면(Zoom)을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전수 메뉴상품은 밥 한 공기 곁들이는 식사로, 술 안주 메뉴로도 사랑받고 있는 ‘소곱창전골’이다. 특히 곱창전골은, 곱창구이에 비해 전문점 수가 적은 편이므로 외식시장에서 꼭 한 번 주목해볼 만한 틈새 메뉴다. 적당한 가격, 풍성한 양을 제공한다면 불경기에도 일정한 매출을 올릴 수가 있다. 소곱창전골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조치가 풀리며 직장인 회식, 모임 메뉴로 다시금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레시지의 대한곱창 등 많은 밀키트 제품이 출시되며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곱창 종류는 양, 벌집양, 천엽, 막창으로 나뉘며 이를 손질하는 노하우, 양념, 육수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춰야 상품력 있는 곱창전골을 만들 수 있다. 오는 21일(수), 검증된 곱창전골 맛집 비법전수 과정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28년 경력 셰프 박두영 소장 이번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세미나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출신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았다. 박 소장은 셰프 경력 28년의 외식경영학 박사로 청와대 국빈만찬, G7 행사
KOTRA (사장 유정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환근) 및 스마트팜 분야 주요 유관 기관들과 본사의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유관 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리 스마트팜 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스마트팜연구개발산업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100개 사가 넘는 스마트팜 기업들이 설명회 참가를 신청해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설명회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글로벌 기술·시장 동향, 그리고 2022년 스마트팜 해외진출 성공 사례를 다룬다. 특히 쿠웨이트 스마트팜 파일럿 프로젝트 수주 사례와 오만 농수산부 스마트팜 프로젝트 수주 사례를 통해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스마트팜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기관별 2023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내용을 다룬다. KOTRA의 K-스마트팜 사절단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본 행사의 주제는 ‘소스 푸드테크제품개발에서 수출까지’로, 소스개발에서 해외수출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전문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미래식품세션(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개발세션(소스개발의 이론과 기초/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세션(제품개발의 기초)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별로 현업에 종사해 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성공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에도 패널 토크쇼, 비즈니스미팅 등 소스산업 분야 관계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간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는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소스산업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가입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소스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좋은 방안을 모색하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3일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 서울 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2022년 '4060 토크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희망 노동 연한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중장년들의 재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일구데이'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플러스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장년 재취업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줌(Zoom) 프로그램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수강생의 태도나 반응 확인이 어려웠다. 올해는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교육 대면형식으로 진행해 중‧장년층 등 구직자에게 변화하는 취업시장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대상별 맞춤 취업준비 설계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날인 12일 월요일 15시30분부터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업 컨설팅 전문 ‘전재경 강사’의 '通하는 4060 취업전략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과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월 8일(목),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우거지해장국’, ‘따로국밥’ 비법 레시피 전수 오는 12월 8일(목)에 진행되는 ‘우거지해장국&따로국밥’ 비법전수는 박종록 총괄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맛집을 비교·분석, 30년 한식명인의 ‘우거지해장국’과 경상도식 원조 ‘따로국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 전수한다. ‘우거지해장국’은 소의 뼈와 내장을 넣어 끓인 육수에 선지,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어 끓인다. 얼갈이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흐물거리지 않아 우거지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소고기와 무 대파에서 뭉근하게 뿜어져 나오는 달착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인 대구 앞산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