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채소 등 각종 고명이 들어가 맛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칼국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색 있는 맛과 다채로운 매력 때문에 호불호 없이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 중 하나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오는 19일,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그중 ‘닭칼국수’는 칼국수 특유의 면발과 묵직하고 진한 닭육수가 만나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40년 전통의 닭칼국수집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닭과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맛 전한다 오는 10월 19일(목)에 진행되는
호반프라퍼티(주)는 외식창업지원 프로젝트 'H다이닝'을 통해 청년 및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모집, 지원한다. H다이닝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감소, 임대비 및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외식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우수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H다이닝 3기는 창업희망청년, 소상공인 그리고 10개 이하의 매장 수를 보유한 중소업체를 모집하여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사업장이 제공되며, 인테리어 조성 및 주방기기/기물 등 제반 설비 대여, 운영 전후 외식 경영 컨설팅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 지난 21년부터 진행된 H다이닝 1기와 2기 사업에는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이 선정됐는데, 개점 2개월 만에 월 매출 5,000~6,000만 원을 달성했다.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자립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현재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다이닝 1기 그함박 대표는 “기존의 골목상권을 벗어나 복합몰에 입점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은 ‘온라인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을 9월 온라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사이트에서 오픈했다. 온라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지난 십수년간 오프라인 티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티 전문 서적을 출판하며 얻은 콘텐츠 및 노하우를 담아 2021년 론칭됐다. 이후 티블렌딩 전문가 1·2급 자격증 과정,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 무료 티 클래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9월 오픈한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은 베이스 티와 허브, 시럽 등의 부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티베리에이션의 기초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이스 티, 시럽 등 부재료로 구성된 실습 키트를 제공하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서든 PC 및 모바일을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해당 과정은 티소믈리에 등 다양한 티 전문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과정 수료 후 자격 시험을 거쳐 티베리에이션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관 업계 취
춘천시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상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0개 기업을 추첨으로 선정하고, 춘천 영상 제작업체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비를 최대 4백만 원 지원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 3년 이상, 매출 3억 이상, 대기업 및 공장운영 제조업 업체, 무점포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영상 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
수원시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26일 ‘수원시 소상공인 정책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19일 권선구청(권선·장안구 소상공인), 20일 영통구청, 26일 팔달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각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소상공인, 소상공인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권 주변 주차 단속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 대출 지원▲소상공인 플리마켓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소상공인 사업장 고용·구인 지원 ▲소상공인 관련 공모사업 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임대료 안정화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이 2024년 소상공인 정책사업 계획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 사항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1차 일본카페&디저트산업연수'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제91차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본 칸사이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와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은 디저트가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유명한 '디저트 천국'이다. 일본은 특유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손기술로 종주국인 프랑스를 위협할 정도의 디저트 강국이 됐다 이번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다양한 종류와 창의적인 제품이 가득한 일본의 디저트 산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탐방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는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참관 ▲일본 외식기업탐방 및 식사 ▲유)보쿠 후쿠하라 토시아키 대표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에서는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서울시가 진행하는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이 화제다.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분야 예비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육은 11월 말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지난 한달 간의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생 모집결과 총 77명이 지원하여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87%의 접수율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창업역량을 종합 평가하여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처럼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이유는 실무에 즉시 적용가능한 교육내용 구성, 이론·실습강의~사후 컨설팅~창업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성있는 나만의 점포 창업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사장님 양성 성수동에 위치한 ‘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강의와 실습, 컨설팅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 창업 교육기관이다. 특히 각종 전문 설비를 완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및 촬영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외식업 특화·실전형 창업지원 거점으로써의 가장 큰 강점이다 . 교육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터 밀착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과정은 ▲이론강의 ▲조리실습 ▲멘토링으로 나뉘며, ‘강의-적용-환류’의
서울시는 서울미식 100선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22일, 7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2023 서울 미식 주간’을 연다. K-컬처, K-뷰티, K-패션, K-푸드 등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시가 서울 미식을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 음식이 지닌 역사성과 다양성, 문화성은 그 매력과 잠재력이 풍부하기에 서울미식 문화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미식 마켓(도시와 마켓의 맛남), ▲서울미식 어워드(서울미식100선 시상식) ▲ 서울 마켓 다이닝(재래시장과 핫플레이스의 맛남) ▲ 서울미식 투어(미식과 여행의 맛남) ▲서울 레스토랑 위크(서울 특별 메뉴와의 맛남) ▲ 시그너처 팝업(세계와 서울의 맛남) 등 서울 시민과 여행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9월16일~17일, 2일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서울미식마켓’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의 맛을 주제로 ‘발효미식과 우리술(16일)’, 그리고 ‘서울의 커피를 한자리에 경험하는 축제(17일)’가 열린다. 이번 ‘서울미식마켓’에서는 발효술과 커피, 음식에 자기만의 세계와 맛,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즐거움을 전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과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9월 14일(목) 하루 300그릇 팔려나가는 ‘양평해장국’, ‘따로국밥’ 비법 레시피 전수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한강변 양평에서 유래한 ‘양평해장국’은 소의 뼈와 내장을 넣어 끓인 육수에 선지와 양, 콩나물을 듬뿍 넣어 끓인다. 여기에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맛이 양평해장국만의 특징이다. 또한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무, 대파 없이 우거지와 선지를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대구 앞산 원조 따로국밥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맛집을 비교·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커피·음료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소비자 건강 중심의 커피·음료 가맹본부 경영전략 세미나를 9월 20일 서울역 KTX 대회의장(4층)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1부는 커피·음료업의 자율영양표시 정보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을 주제로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소속 김윤서 박사가 커피·음료업 가맹본부의 자율영양정보 표시 현황을 공유하고, 자율영양표시 정보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케이엠씨컨설팅 구교민 대표는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위생등급제의 도입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는 커피·음료업의 당류 저감화 메뉴 개발에 대하여 진행된다. 남서울대학교 김수진교수는 소비자의 헬시 플레저 현상과 소비행동 변화 및 당 저감 트렌드에 대하여 발표한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혜민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 지원 등 외식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개발된 덜 단 스무디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당 저감화 메뉴 개발방법 및 성공사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