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외국인 방송인이 만든 K푸드 한글과자, 광주 식품 박람회서 완판 기록

어른까지 동심을 되찾는 과자를 광주식품대전서 인기 폭발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미국)와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인도)이 창업한 한글과자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재고가 부족해 추가로 제품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박람회가 끝나기도 전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과자는 타일러와 니디가 작년 한글날에 처음 선보인 한글 모양의 비스킷류 과자다.

약 10개월 동안 수제 방식으로 제조되었으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주문량에 따라 2024년 9월 초, 신제품을 양산해 출시했다.

쑥맛과 마늘맛으로 단군신화의 영감 받은 한글과자는 모양부터 맛까지 한국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자사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한글과자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서도 K-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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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XR판타지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페스티벌의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개최된다. ‘로스팅 드림즈’는 강릉의 ‘커피 문화’를 소재로 한 넌버벌 형식의 미디어퍼포먼스다. 로스팅 과정을 통해 커피가 만들어지듯 청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여정을 판타지로 구성했다. 반복된 일상에 지쳐 꿈을 잃어버린 청년 해솔이 강릉의 할아버지 커피창고에서 신비한 바리스타를 만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꿈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주인공 해솔이 자신의 꿈을 되찾는 여정과 함께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특히 ‘로스팅 드림즈’는 디지털 미디어와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디지털 트윈, 이머시브 프로젝션 매핑,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함께 ‘태양의 서커스’ 출신 아티스트의 핸드스탠딩, 씨어휠 퍼포먼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나도 바리스타’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관객들은 커피 프린트를 이용해 자신의 사진을 라떼아트로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AR 포토존을 통해 공연의 일부를 미리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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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에 물들다’2024 해남미남축제 다음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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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전수]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오픈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 10월 24일~25일,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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