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다. 민간 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거두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0일까지는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으나, 지난 7월 21일 수원시가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가 또 한 번 빼어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인구 107만을 자랑하는 용인시(2022년 6월 KOSIS 기준)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배달특급은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중으로, 실제 용인시에서는 지난 15일 진행된 용인 김량장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용인시 200억 원 돌파에 대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축하하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 유명 맛집 등 식당 예약 서비스를 오픈해 음식 주문 서비스에 이은 시민 친화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당 예약 서비스에는 각 구별로 선정된 주요 먹거리 골목식당과 지역 대표 음식인 대구10미(味) 식당 등 약 1,000의 식당이 입점하며, 회식이나 외식 등 이용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검색이 가능하다. 기존 대구로 회원은 누구든 추가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약 서비스에는 2020년 농식품부에서 ‘최우수 외식거리’로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을 비롯한 ‘수밭골웰빙음식거리’, ‘들안길먹거리타운’, ‘반고개 무침회거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골목의 식당들이 입점해, 대구 시민들에게 편리한 식당 예약 서비스와 함께 대구시 먹거리 골목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대구로 예약 서비스 가맹점 모집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약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후 리뷰를 등록하면 최초 1회에 한해 대구로에서 주문 가능한 3,000원 쿠폰(100%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식당 예약 서비스를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상반기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6,940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서, 올 1월부터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가 방문객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6월 강원도 방문객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4% 감소하였다. 전년대비 증가요인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월대비 감소 요인은 5월 관광 성수기 대비 관광활동 둔화와 코로나19 재 유행 우려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 17개 시군, 전월 대비 5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22년 6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0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2억 원 증가해 +22%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1.7억 원 감소해 -0.9%를 기록했다. 관광소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은 전년대비에서도 가장 높은 증가세(+23.6%)를 보였다. 특히, 관광소비 중 숙박부문은 전년대비 증가(+22.4%) 뿐만 아니라 전월대비에서도 증가세(+6.5%)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석 과일 선물꾸러미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대형마트 관계자 간담회 결과, 사과·배 선물꾸러미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고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샤인머스캣 등이 포함된 혼합꾸러미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축소, 다양한 맛의 과일 선호 등 최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사과 등 단일 품목 선물꾸러미 물량은 줄이고 샤인머스캣, 멜론, 키위 등이 포함된 혼합꾸러미 물량은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샤인머스캣의 경우 단일 품목뿐만 아니라 혼합꾸러미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샤인머스캣의 추석 공급물량은 전체적으로 20~50%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사과·배의 추석 수요량은 사과 60천 톤, 배 56천 톤 내외 수준이고 산지 동향을 확인한 결과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수요량을 상회할 만큼 여유가 있어 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샤인머스캣의 경우도 올해 재배면적 증가 및 기상조건 양호로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121천 톤, 전년 대비 42%↑)하여 8월에 출하될 물량도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11.7천 톤, 전년 대비 39%↑)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도시민 눈높이에 맞춘 텃밭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개 텃밭정원 모형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실제 적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자연과 가까워지고 심리·정서적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시 텃밭에 관심이 쏠리며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174만 1,000명이 도시농부로 참여했다. 그러나 먹거리 생산 위주의 기존 텃밭은 밭을 가꾸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전용 공간이 없어 아쉽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몸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은 도시민은 물론 반려동물·어린 자녀와도 함께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4가지 텃밭정원 모형을 만들고 이 가운데 2개 모형을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현장에 처음 보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모델학습원(고운동)에 조성한 텃밭정원은 ▲휠체어 이동이 자유로운 텃밭정원 ▲고령자 세대 공동체 텃밭정원이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정원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닥을 점토 벽돌 등 매끄럽고 균일한 재질로 깔았다. 특히, 총 높이 75∼105cm의 높임 화단을 활용해 휠체어에 앉은 채로 텃밭 작업할 수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 양각 아이스 음료컵은 페트 재질이며, 더리터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새겼기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인쇄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잉크의 사용 유무이다. 양각컵은 잉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컵의 재활용이 훨씬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더리터는 아이스 음료의 주문이 증가하는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추어 양각컵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재질의 쓰레기 배출량을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컵의 분리수거 및 재활용률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더리터 매장을 구성하고자 무인쇄의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면서, “더리터는 가치소비와 함께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한 지역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오아시스 서울’(서울시내 카페·식당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구축하여,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 등에게 무료로 식수 제공)에도 참여한다.
청년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8월 2일부터 18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취업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최신 청년채용 동향과 효과적인 취업컨설팅 전략 등을 취업컨설턴트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16곳의 컨설턴트 및 관계 직원이 화상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받을 예정이며, 실시간 화상교육 미참자를 위한 사후 영상교육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청년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가 ▲2022년 하반기 업종별 청년채용동향과 취업지도 전략, ▲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처 발굴·관리와 기업 및 조직의 이해, ▲ 직종별(IT, 경영사무, 영업 등) 상세 직무 이해와 청년취업컨설팅 사례 및 전략, ▲ 인공지능(AI) 채용의 이해와 청년 취업 컨설팅 방법을 소개하며, 컨설턴트는 취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역량강화교육은 매
전라북도가 국내 최대 편의점 CU와 함께 고창 복분자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복분자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라북도와 CU편의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전라북도와 CU편의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해 최근 CU(씨유)가 출시한 신제품 5종(복분자 도시락, 복분자 김밥, 복분자 삼각김밥, 복분자 햄버거, 복부자 샌드위치)에 사용된 복분자의 생산지를 맞추면 된다. 아울러 가장 먹고 싶은 복분자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희경 홍보기획과장은 “최근 전라북도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SNS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로 의기투합 했다”며,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CU편의점의 김밥과 햄버거 등을 맛있게 드시고 이벤트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지난 7월 21일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관영 도지사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건물이 없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인 편의점을 열었다. 편의점이 필요하지만 상가가 없어 입점할 수 없었던 지역에 특수 컨테이너를 세우고 그 안을 편의점으로 꾸민 이른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이 정식 오픈한 것이다. GS25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GS칼텍스 여수2공장 내 부지에 7월 22일(금) 오픈했다. GS25는 GS칼텍스와 협력해 GS칼텍스 여수2공장 내 임직원을 위한 편의 시설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 첫 매장인 GS25 M여수GS칼텍스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GS25 M여수GS칼텍스점은 GS칼텍스가 운영한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전기·조명 등이 완비된 약 18㎡(5.4평) 크기의 특수 컨테이너로 지어졌다. 컨테이너 크기에 맞춰 냉장비, 진열대 등이 도입됐으며, 총 500종의 편의점 식품·비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GS25는 오픈에 앞서 오피스·공단 등 비슷한 상권 내 매장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GS25 M여수GS칼텍스점을 위한 최적의 상품 구성을 완성했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골라 스스로 결제하는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GS25는 QR 및 신용 카드
수원시에서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1일 기준 수원시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에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다. 이번에 수원시가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도 200억 원을 목전에 두면서 바짝 추격 중이다.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처음 진출한 100만 인구 도시로 서비스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4월 수원시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가맹점 약 6,000개를 확보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민간배달앱 수수료와 단순 비교하면, 수원시에서만 약 22억 원의 추가 수익을 소상공인에게 되돌려준 셈이다. 이번 수원시 200억 원 돌파에 이어 용인시가 곧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 7월 5일에는 고양시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으면서 다른 지역들 역시 꾸준히 우상향 성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청년 외식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 컨설팅, 실습 공간, 배달시스템 등이 완비된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상점가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전문적 교육 시스템 아래, 창업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가게를 경영해보는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스스로 노하우를 터득하게 함으로써 향후 실제 창업 시 실패를 최소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한 수제맥주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쌀로 직접 맥주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농업기술센터, 나만의 특별한 쌀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은 총 5회로 운영되며, 기본 수제맥주 제조법 등의 이론 강의와 IPA, 페일에일, 스타우트, 바이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와 인천지역 쌀로 나만의 특별한 쌀 수제맥주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농업인,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외식분야 전공자를 우선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일반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홈쇼핑 GS샵이 고물가에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섰다. GS샵은 25일부터 30일까지 ‘GS SHOP 25 WEEK(지에스샵 25 위크)’를 열고 경품행사, 카드할인, 쿠폰팩, 2만5000원 특가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매월 25일 단 하루 진행하던 것을 소비 진작을 위해 일주일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TV홈쇼핑 GS샵,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 모바일 GS샵 등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경품 행사에선 총 8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선물로 준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 중 매일 25명을 선정해 버버리 스트랩 지갑, 루이비통 카드 지갑, 다이슨 에어랩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5일 단 하루 사용할 수 있는 2만5000원 상당 쿠폰팩도 증정한다. 카드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브리엘 터틀넥 니트 4종, 모르간 트렌치코트, 스케쳐스 소가죽 부츠 등 역시즌 패션 상품 50개 품목을 2만5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특가전도 실시한다.
산청군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산엔들의 ‘그린식물성 오메가3’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산엔들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해 7월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진행된 것으로 수출량은 5750세트, 약 1억원 상당이다. 수입사는 미국의 방송국사 NTD가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Puritang International Inc’다.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2020년 5000세트, 지난해 5500세트 등 해마다 꾸준히 주문량이 늘고 있다. 수출길에 오른 ‘그린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밭에서 캐낸 오메가3’로 불린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국제 특허를 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쇠비름과 들깨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다. 산엔들의 제품은 기존 동물성 오메가3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8월에는 전북대학교병원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결과로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개별인정’을 받은 바 있다. 산엔들은 해당 제품 외에도 7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1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오메가3 수출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농식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수출경영체 역량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스타트업 부트캠프)'을 개설하여 교육 과정을 완료하였다. 교육 대상은 퇴직 예정자 및 퇴직 후 12개월 이내의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2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고양 시민 총 14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 창업 기업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 1인 창업 실전 전략 ▲ 사업계획서 코칭 등의 4가지 영역으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머무르지 않도록 우수 창업자에게는 사업 평가를 통하여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경영·기술·마케팅·자 분야의 전문가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진행한 실전창업과정(스타트업 부트 캠프)을 통해 고양시 예비 창업자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사전에 습득하여 향후 성공적인 창업자로 거듭 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