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의 ‘안창비프 컬렉션’이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써브웨이가 올해 첫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프 시리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안창살에 써브웨이 특유의 신선한 채소와 빵, 다양한 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안창비프 컬렉션’의 인기는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한다.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의 증가와 함께 고급스러운 재료로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써브웨이의 ‘안창비프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안창살은 소 한 마리당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특수 부위로, 부드럽고 담백하며 육즙이 진하고 풍부해 대표적인 프리미엄 부위로 평가받는다. 써브웨이의 신선한 야채, 특제소스, 안창살의 조합이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 "며, "특별한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옵션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썹픽’ (SUBPICK)방식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소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프로그램’은 한식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 영셰프로서의 전문 역량을 제고
스토리가 있는 쿠킹클래스 서울쿠킹클럽은 오픈 5개월만인 10월 기준 이용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Drama, K-POP 등 한국의 문화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콘텐츠가 됐다. 그중에서도 K-Food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쿠킹클럽은 외국 관광객이 한식 조리를 통해 한국의 문화, 예절, 트렌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그 조리법을 소개하고, 한국 요리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서울쿠킹클럽은 2022년부터 준비해 2024년 5월 정식 오픈했으며, 10월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과 국내외 다국적 기업의 임직원 및 주재원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쿠킹클럽에서는 유학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 코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옆에 요리 고수이자 방송 새내기인 안성재 셰프가 섰다. 둘은 자주 부딪힌다. 하나의 요리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혹자는 요리백과사전 대 요리사관학교라는 별칭을 붙였다. 사실 요리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의 판단을 저지시킬 수 있는 실력자의 등장이 처음이다. 댓글에서는 이런 안성재 셰프의 모습에 “질문 자체가 다르다”, “전문가다”라는 호평이 많다. 인기보다는 명예를, 방송보다는 주방을 더 중요시하는 그의 이번 선택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시청자들을 피 말리는 경쟁 구조로 끌어들이는 TV 프로그램의 흥행 신화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TV를 통해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 음악 분야가 앞서갔고, 댄스, 게임 등이 대를 이었다. 스타 셰프의 시대가 도래하자 요리 경연대회도 합류했다. 시각과 청각 이외에도 TV로는 전할 수 없는 미각, 후각적 요소가 필요하기에, 레시피를 가르치는 형태 또는 퀴즈나 게임 같은 예능 포맷으로 만족 해야 했지만, 마스터 셰프, 탑 셰프, 아이언 셰프, 헬스 키친 등 몇 가지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요리 경연의 시대를 열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요리 경
맘스터치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맘스터치 석수역 DT점'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석수역 DT점은 지상 2층, 약 90석 규모의 쾌적한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출퇴근과 나들이를 위한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DT 매장으로서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맘스터치는 국내 첫 DT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서비스 타임 단축을 위한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라인업 △DT·조식 등 메뉴 이원화 운영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 및 컨베이어벨트 도입 등 DT 전용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석수역 DT점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최적화했다. DT와 내점 고객들에게 '싸이버거'를 비롯한 인기 버거 14종과 시그니처 치킨인 '빅싸이순살' 등 치킨 6종,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피자' 등 피자 5종을 포함해 맘스터치가 자랑하는 다양한 베스트 메뉴를 빠르게 제공한다. 또 업계 최초로 조각 피자를 DT 메뉴에 도입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피자 취식이 가능하다. 출퇴근 및 나들이 간식 수요를 고려한
2024 베트남 퍼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6일 서울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촉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를 중심으로 두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베트남 각 지역의 고유한 조리법을 반영한 수천 그릇의 쌀국수가 제공돼 한국 방문객들은 직접 베트남 음식을 맛보고 그들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는 중국과 프랑스의 음식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요리로, 이번 축제를 통해 베트남의 다양한 요리 전통을 한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디포인덕션의 제품 ‘TCK35’를 통해 진행된 쿠킹쇼는 무대를 쌀국수의 따뜻함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과 호흡했다. 뚜오이째(Tuổi Trẻ) 신문사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양국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경제적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됐다. 뚜오이째 레 테 추 편집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인들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향후에도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커다란 가마솥에서 18시간, 고집스럽게 우려낸 ‘안동국시’의 맛은 어떨까. 가마솥 설렁탕으로 남부터미널 인근 맛집 반열에 오른 ‘우청옥’이 보양 국시 한 그릇을 선사한다. 잔치 음식이자 장수 음식으로 여겨지는 ‘안동국시’는 속을 따듯하게 해주는 든든한 한 끼로 옛 안동 방식 그대로 만들어 전통의 맛을 간직하고 있다. 사골을 14시간 우려낸 후 살코기인 양지머리, 사태를 넣고 2시간 더 끓여서 고소하게 만들고, 다시 고기를 건져 내 2시간 동안 기름을 제거하는 등 18시간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깊고 깔끔한 국물이 우청옥 안동국시 맛의 비결이다. 고기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할만한 맛이다. 구수하고 깊은 맛이 풍부하게 우러난 국물이 면 가락 가락에 속속들이 밴다. 무엇보다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하고 뽑는 작업을 거친 수제 면에 국수 육수를 가마솥에 끓이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깊다. 뜨끈뜨끈한 국물 한 모금을 마시고 나면 속이 든든하다. 면발도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흔히 먹던 국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칼국수에 비해 면이 얇고 가늘고, 매끄러운 면발인데 국물과 함께 후루룩 건져 먹으면 목에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여기에 고기 고명과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신메뉴 ‘안녕 크레페’ 판매를 시작했다. ‘안녕 크레페’는 다양한 과일 5종과 성심당의 시그니처 생크림, 바닐라 시트, 크레페로 구성된 케이크다. 이전 메뉴인 ‘생귤 시루’와 동일한 크기이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푸짐한 양에 재료를 아끼지 않는 ‘성심당'만의 크레페로 벌써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새로운 시루 출시 전 롯데 시그니처 케이크로 출시된 만큼, ‘안녕 크레페’는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구매(1인 1개 제한)할 수 있다. 하루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선착순으로 대기표가 배부된다. 성심당은 푸짐한 양에 재료를 아끼지 않은 ‘폭탄 케이크’ 시루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례로 성심당 '딸기시루'와 '망고시루'가 입소문을 타며 오픈런과 원정도 감행하는 사람들로 상점 앞이 가득해지며 언론에 보도됐다. 특히 망고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평일에는 1~2시간을, 주말에는 3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한편 성심당은 창업 이래 68년 동안 좋은 맛과 품질로 대전의 대표 업체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매출은 1243억원, 종사자는 1000여 명이다.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남은 빵을 전쟁고아와 사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등 한정적인 메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 흥하는 분위기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닭칼국수’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오는 10월 15일(화),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닭칼국수’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는 삼계탕 국물과 비슷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히 좋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40년 전통의 닭칼국수집부터
울 성수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에서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지역축제 ‘가을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거리 축제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신뢰를 증진하고, 안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희선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가을야행 축제는 상인들이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길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업단장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우리 상점가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인회와 사업단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가을야행’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