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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Biz] 삼양사, 일본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솔루션 선보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I Japan은 기능성 원료와 자연 추출물, 분석기기 등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시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6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식품업체와 유통사가 모인 가운데 삼양사는 시장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6년째 참가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건강 기능성 효과 외에도 식품의 물성 개선에 효과적인 만큼, 저칼로리 감미료와 혼용하기에 적합하다. 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액상형과 분말형 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양사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3중 기능성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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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 식당으로, 창녕 ‘산토끼밥상’ 나들이객 북적
창녕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이 찾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해 2027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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