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과 협업해 외식업자 지원과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상품 기획, 레시피 개발,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B2B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B2C)까지 폭넓게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체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의 주요 상품을 활용해 셰프와의 협업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뉴 개발 배경, 적용 사례, 컨설팅 포인트 등을 담은 실용 콘텐츠를 제작해 외식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 콘텐츠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CJ프레시웨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외식·급식 솔루션 플랫폼 ‘솔루션 랩’, 메티즌 웹사이트 및 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티즌과의 협업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외식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스타 셰프와 F&B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기업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베스트셀러 메뉴인 밀크티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조합한 ‘아이스크림 플로트’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플로트’는 공차의 ‘Tea+Tea’ 콘셉트를 바탕으로, 밀크티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한 잔에 담아낸 디저트 형 음료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사용하는 아이스크림 라떼를 공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익숙한 메뉴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아이스크림 플로트’와 ‘블랙 밀크티 아이스크림 플로트’ 2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운슈가 밀크티 아이스크림 플로트’는 공차의 시그니처 브라운슈가 밀크티에 쫀득한 펄과 부드러운 블랙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더한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대만 정통의 맛을 구현한 브라운슈가의 진한 단맛이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여운을 남긴다. ‘블랙 밀크티 아이스크림 플로트’는 클래식한 블랙 밀크티에 미니펄과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진한 홍차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면서도 크리미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각 메뉴는 음료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구성으로, 시각적으로도 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 43%가 올해 배달특급을 통한 매출이 작년에 비해 늘었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4,389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배달특급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배달특급을 통한 매출이 작년에 비해 ‘매우 증가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4%, ‘증가했다’는 응답이 39%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배달특급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40억 원 대비 43% 증가한 630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배달특급 서비스 중 실제 매출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45% 응답자가 ‘1%의 낮은 중개수수료 및 광고비 무료’를 꼽았고 ‘지역화폐 결제’ 응답이 32%로 뒤를 이었다. 향후 ‘배달특급 공공 서비스 지원 확대가 매장 매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현재 매출 기준 ‘10% 이상 ~20%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9%, ‘20% 이상’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배달특급 매출 증대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프로모션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35%가 정부의 ‘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전국 3,000호점인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컴포즈커피는 1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에서 3,000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자리로 가맹점주를 비롯해 컴포즈커피 가맹본부 임직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컴포즈커피의 빠른 성장과 가맹점주와의 든든한 동행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3,000호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컴포즈커피의 가파른 성장세와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2023년 3월 2,000호점(하남감일중앙점) 오픈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3,000호점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3,000호점 가맹점주의 직계 가족이 이미 2,647호점 서초1동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점에서 컴포즈커피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 가맹점주는 “예전부터 하루 1~2잔씩 즐길 정도로 컴포즈커피의 팬이었다”며, “동생이 서초1동점을 창업해 좋은 성과를 내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창업 수요가 높은 면 류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다. 특히 일반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손만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오는 9월 22일(월)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진행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 요리의 생명은 ‘육수’에 달려 있다. 개성만두전골은 신선한 야채와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8일(월),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창의 레시피 공모전’ 최종 결선을 한솥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감각을 실무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외식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총 18개 팀이 응모해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해 각자의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메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가격 경쟁력, 공급 안정성, 운영 효율성, 마케팅 전략, 트렌드 분석, ESG 가치 실현 등 세부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결선 심사 결과,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 에그슬럿 수프 도시락’이 대상에 선정됐다. 해당 레시피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학생의 아이디어이며,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활용해 지역농가 상생과 영양가 높은 메뉴 개발을 동시에 실현한 ESG 가치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한방 동파육 덮밥 ▲우수상: 백세삼계정식, 저솥도시락 ▲장려상: 꽃 단호박 오리보울, 갓
한국의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유니컵커피(Unicup Coffee)가 최근 해외 스타트업 전문 매체 슈퍼브크루(SuperbCrew)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니컵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감성을 담는다’는 철학 아래 빠른 테이크아웃 시스템과 고급 카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브랜드다. 특히 직장인 고객의 출근 시간대와 오피스 상권을 집중 공략해 짧은 순간에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번 슈퍼브크루와의 인터뷰에서 유니컵커피는 ‘당신의 매일을 한층 특별하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가맹점 확장 계획과 AI 기반 프랜차이즈 관리 솔루션 개발 구상을 소개했다. 브랜드 철학뿐만 아니라 기술과 운영 효율성을 강조하며 단순 카페를 넘어 글로벌 F&B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니컵컴퍼니 배경한 대표는 인터뷰에서 “한국 커피 브랜드가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카페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니컵커피는 본점에서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1년 내 30~50개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파주시는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 걸맞게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선보인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에 두고 음악과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마주한 삶의 풍경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자는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담고 있는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깃든 힐링의 감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19일 오
토리파이탄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고객 참여형 도전과 재미를 더한 이색 메뉴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출시했다. 이번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대표 메뉴인 ‘토리파이탄’을 4배 크기로 확대해 선보이는 이벤트 라멘으로, 풍성한 토핑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4배 크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인 35,000원에 제공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멘지의 시그니처인 뽀얀 닭 육수의 부드러움과 깊은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토핑을 아낌없이 올려 푸짐함을 더했으며, 멘지만의 미식 문화인 ‘아지헨(음식을 먹는 도중 소스를 더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문화)’을 위한 전용 스푼까지 빅사이즈로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라멘지존대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20분 안에 1인 완식에 성공하면 메뉴 무료 혜택과 함께 멘지 식사권과 ‘라멘지존’ 우승자 배지, 그리고 각 매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실패 시에는 정상 가격으로 결제하면 되며, 실패한 도전자에게는 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