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29일까지 친환경 도시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9년째 분양하고 있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텃밭이다.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여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용자 공개모집 대상 텃밭은 총 1,059구획(1구획=약 10㎡)이며,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텃밭, 충효텃밭, 삼성동관악 도시농업공원 총 6개소이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구획당 55,000원이다. 단, 관악구 교육기관은 무료 경작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최초 1회에 한해 퇴비와 호미 등 간소한 농업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경작에 필요한 농업용수, 물 조리개, 삽, 갈퀴 등 농기구는 텃밭에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나아가 텃밭 개장 이후 관악구민 누구나 도시농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초보농부를 위한 도시농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구민 또는 관악구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대표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레디메이드(편집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 부문과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라이브(편집 없이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 부문을 구분해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개 팀(레디메이드 40팀, 라이브 20팀)이 선정되며 6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게 된다. 단계별로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미식투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자연산 해산물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식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전남 고흥군은 미식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이다. 고흥군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다. 김,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바지락, 낙지, 문어를 비롯해 장어, 쭈꾸미, 농어, 민어, 도다리, 병어, 서대,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의 집산지이다. 녹동장어거리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명품 음식거리다. 녹동항에 가면 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장어샤브샤브, 장어회덮밥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허기진 몸을 충전시킬 영양 가득한 장어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장어탕의 주재료인 붕장어는 소고기에 비해 양질의 지방질을 3배 함유하고 비타민 A도 다량으로 함유한 보양식 재료이다. 녹동항 장어탕은 음식점 특성에 따라 얼큰한 맛, 구수한 맛, 깔끔한 맛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장어구이는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맛이 깊고 짭짤한 양념과 잘 어울린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녹동장어거리는 언제 가도 활기가 넘치는 고흥의 핫플레이스다. 장어요리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만월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만월경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해당 영상에 창업을 희망하는 이유, 사업 계획 등 자신만의 사연을 자유롭게 써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만월경’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월경은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3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만월경 창업에 필요한 1천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만월경은 가맹비나 차액가맹금, 보증금 등 모든 가맹 관련 비용이 면제인 만큼 부담 없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은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터헤드, 이자트릭스, 바타비아 등 샐러드용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기술에 대해 접하고 수확물을 얻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을 22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 국민이 경기도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귀농·귀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장기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은 밭작물, 원예, 약용약초, 곤충사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평생교육법·학원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나 단체 등이며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교육기관 3곳 내외로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해 총 200명의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교육기관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사업 내 세대공감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취·창업 플랫폼 및 지역 커뮤니티 강화프로그램인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창업 동아리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찻사발공방 내 조성된 코워킹스페이스 사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창업 활동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점촌역 이벤트 광장 행사 주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찻사발 공방, 지역 커뮤니케이션 거점시설인 세대공감 어울림 센터, 문화·역사 거점 공간인 광부아트갤러리 조성 등 다양한 HW/SW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KGC인삼공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정관장 사푼사푼(SAPOON SAPOON)’에서 봄 시즌을 맞아 5월 15일까지 ‘봄딸기 라떼’, ‘봄딸기 에이드’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시즌음료 2종은 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딸기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봄딸기 라떼’는 딸기청에 부드러운 우유를, ‘봄딸기 에이드’는 딸기청에 레몬농축액, 탄산수를 더해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딸기 라떼’, ‘봄딸기 에이드’는 끓이지 않고 만든 수제 딸기청을 사용해 생딸기 원물의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사푼사푼’은 딸기값이 급등하면서 과일을 사먹기 보다 음료 한 잔으로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즌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SAPOON SAPOON)’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SAPONIN(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SPOON(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2016년 첫 매장 오픈 이후 ‘진생치노 블랙’, ‘진생치노 화이트’, ‘홍다방 꿀커피’, ‘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도 키우고 기업도 성장하는 WIN-WIN사업! ‘청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이 올해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청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총 사업비 13억 규모의 본 사업은 고용 매칭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청년 인재와 더불어 인건비 등 재정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WIN-WIN 사업으로, 지난해 총 63명의 청년이 지역 기업과 매칭됐다. 올해 모집하는 참여기업은 총 20개사로, 청주 내 문화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중견·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난해 참여기업 가운데 추가 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한 지역인재 매칭을 통한 신규 채용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 10%를 포함해 신규 채용 인원의 인건비와 주거교통비 등 월 230만원씩 최대 9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공고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선정이 마무리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4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텃밭은 도심 한가운데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2호선인 문래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40가구로,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 예정이며,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에 호미, 삽, 물조리개 등과 같은 농기구들을 기본적으로 비치하고,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완비하여 구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고, 가구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 예약’란을 통해 신청을 하거나, 신분증 및 본인 명의 휴대폰을 지참하여 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