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벨아벨팜이 콩고기를 원료로 한 간식 ‘프롬한라 오리지널 비건쿠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롬한라 오리지널 비건쿠키’는 육류 대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인 콩고기로 영양을 채운 친환경 간식으로 반려동물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 4종, 과일 4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반려동물이 과일, 채소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철분 등과 같은 영양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과일, 채소를 섭취 해야 하지만 직접 구매 후 손질해서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과 편식으로 인해 섭취하지 않는 고민을 해결해주어 반려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육류 대신 콩고기로 기호성을 높인 ‘프롬한라 오리지널 비건쿠키’는 동물성 단백질로 고생하던 반려동물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휴먼그레이드 식물성 원료가 주 원료인만큼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유해 성분 (방부제, 인공 색소, 합성 감미료, 합성 향료) 은 제외하여 어린 반려동물부터 노령의 반려동물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는 비건 사료 런칭에 대해 식물을 기반으로 만든 대체육을 활용해 육류 소비로 인한 환경 문제 해소, 동물 복지
배달 외식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데이터 경영 플랫폼(Data Management Platform) ‘장부대장’을 개발·운영하는 푸드노트서비스는 소상공인 버전의 장부대장 앱(APP)이 2021년 8월 출시된 지 1년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부대장프차 론칭 2개월 만에 100 브랜드 가입 ‘외식 매장’과 ‘프랜차이즈 본사’ 두 마리 토끼 잡아 빠르게 성장 푸드노트서비스는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요인을 소상공인을 위한 장부대장 앱과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장부대장프차’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장부대장 앱은 입금, 매출 분석, 배달 광고 효과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장부대장프차는 본사 담당자들이 수집하던 가맹점의 매출, 배달 광고 효과 등을 자동으로 모아 한 번에 한눈에 보여준다. 이렇게 각각 두 플랫폼은 장부대장프차의 가맹점 공지 및 소통 기능으로 장부대장 앱과 연결돼 하나의 플랫폼이 된다. 이에 장부대장프차의 이용자가 증가하면, 장부대장 앱의 이용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푸드노트서비스는 ‘데이터랩’을 신설해 데이터 비즈니스로 확장해 분석되는 데이터가 많아졌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랩’이라
점차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을 극복하고 친환경적인 재배를 실천하며 신선한 채소를 지속 가능하게 생산할 수는 없을까? 지구촌의 공통된 질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을 농업 분야에 접목하는 시도를 곳곳에서 심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정 공간의 환경 요소를 완전히 제어하는 식물공장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주도하고 있다. 일명 ‘스토어팜’이라고 불리는 이 시도는 농장뿐만 아니라 도시의 버려진 공간이나 지하, 좁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에 좋아 도시 재생과도 맞닿아 있다. 도심 속 스마트팜 위치로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곳이 바로 지하철역 안이다. 역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면 유동인구가 많아 자연스레 홍보 및 집객 효과성이 높다. 국내는 이미 지하철 상도역, 충청로역, 을지로3가역 등을 가면 역내 한쪽에 로메인, 이자트릭스, 롤라로사 등 각종 유럽형 채소가 자라고 있는 수직농장인 메트로팜을 찾아볼 수 있다. 재배 농산물 판매,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은 물론 미래형 농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본 도쿄에서도 지하철역 안 공간을 활용해 여러 상업 점포를 즐길 수 있는 ‘엑스큐트(ecute)’라는 공간을 도내 9개 역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경진대회’의 참가 접수가 8일부터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첨단 영농기술을 접목해 이룬 성과를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에는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형, 스마트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다양한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해 토마토,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단체나 대학, 민간업체의 참여는 제한된다. 수기 공모 분야에는 시설원예, 축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물 재배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수기 공모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이나 농협중앙회 ‘NH오늘농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물 재배와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평가위원단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분야별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수상자를 선정하
유럽 최대 도시 실내 농장 BEDFORD 영국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 실내 농장이 영국에 등장했다. 독일 농식품 스타트업 ‘인팜 INFARM ’이 영국 중부 도시 베드퍼드에 10000㎡ 규모의 실내 수직 농장을 6월 말 설립한 것. 이곳에선 연간 50만 종 이상의 식용 식물을 재배해 신선 식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영국 인구의 90%를 먹여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빗물을 활용한 전통 농법보다 물을 95% 덜 사용하고, 비료나 화학 살충제를 75% 덜 쓰며,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렇게 얻은 수확물은 고급 식료품점 ‘마크앤스펜서’에서 판매되거나, 영국 티 브랜드인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제품으로 만들 예정. 뉴욕에 꽃피운 신 모던 한식 NEW YORK 미국 미국 뉴욕의 인기 모던 한식 레스토랑 <오이지 OIJI >가 새로운 한식 파인 다이닝 <오이지 미 OIJI MI >를 뉴욕 맨해튼에 5월 오픈했다. <오이지>를 이끌어온 브라이언 킴 셰프가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전통과 현대 한식의 경계를 넘나드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는 마이프차의 브랜드 미션을 정립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마이프차는 ‘모두가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를 브랜드 미션을 세우고, 건강한 창업 시장을 만드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브릿지’를 모티브로 BI 리뉴얼을 진행했다. ‘모두가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드 미션 담아내 리뉴얼된 마이프차 BI는 예비창업자에게 딱 맞는 브랜드와 상권, 창업 정보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이프차는 지난 2020년부터 예비창업자를 위한 B2C 서비스와 가맹본사를 위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주체인 예비 창업자와 가맹본사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해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참신한 브랜드를 위한 창업자 모집 프로젝트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시작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새롭게 리뉴얼된 BI와 브랜드 미션은 마이프차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혁신점포 3호점을 개점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금융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지난 달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GS25영대청운로점을 양사가 추진하는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2030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2030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성을 부각했다. 먼저 달라진 외부 익스테리어가 눈에 띈다. 간판 한 면을 회전식 간판으로 도입해 젊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했다. 기존 간판 위치에 회전식 광고판이 설치돼 변화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혁신점포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또한 ‘주류 차별화 존’도 주목할 점이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150
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2년 신규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지난해까지 58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거나 교육 중이다. 올해 모집에는 총 567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신청자들의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31.2세이고 대학을 졸업하고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한 교육생이 다수(고졸 19.2%, 대졸 68.3%, 대학원졸 12.5%)를 차지하며, 여성 교육생은 작년 대비 7명 늘어난 52명(25%)으로 여성 비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13년간 근무한 연구원*, 일본 100대 정보기술(IT) 기업 중 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3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에이(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하며, 농식품부는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매달 1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와 플랫폼 개발 전문가 등이 팀을 구성해 지난 2020년 4월에 창업하여 스마트폰 기반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펫-테크(pet-tech) 기업이다.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티티케어(TTcare)’는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를 촬영하면 이미지 특성 및 동적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반려동물의 약 19가지의 안구 및 피부질병 증상을 탐지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티티케어(TTcare)’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반려동물 사진 약 100만 장을 학습하여 현재 90% 이상의 탐지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탐지병변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질병 증상 탐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품종, 배변 상태, 체중, 음식 섭취량 등을 고려한 종합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위해 개최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최종 10개 수상작을 시상하였다. 2015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3.21일부터 6.30일까지 총 113개 작이 접수되어 약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의 대상(농식품부장관상, 1천만 원)은 팜맵의 지아이에스(GIS) 데이터(공간정보)를 토대로 영세농가의 드론 방제 서비스 전 과정(공동 발주, 관리, 정산)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파미지)을 개발한 '더대시팀'이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경지면적이 작고, 인력이 부족한 영세 농가의 드론 방제 서비스 단독 신청,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드론 방제 수요자-서비스 공급자간 연계 앱/웹 서비스의 완성도,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7백만 원)은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농산물 중금속 분석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