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시연행사를 개최,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드론기업연합회 등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점)을 설치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효과를 검증해 왔다. 특히,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사업에서 주소는 주문하는 이용자와 드론 기체 및 조종사가 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도로명주소는 건물의 출입구를 안내하지만, 드론 배달점 주소는 인근 드론이 착륙하기 적합한 장소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부분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는 경기도 가평에서 실시되며, ㈜파블로항공 ‘올리버리서비스(앱)’를 통해 제공된다. 드론 배송은 가평 세븐일레븐 편의점 인근 20여 곳에 설치된 펜션지역 배송점으로 주문
메타버스 구독경제 서비스 '야미펀'이 3개월 만에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 입점 본사 170개를 돌파했다. 야미펀의 메타버스 마케팅은 젊은 창업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또한 공략한다. 이들은 실제와 완전히 똑같이 재현한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식당을 방문해 신메뉴를 확인하고 게임을 통해 할인쿠폰을 얻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야미펀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야미펀의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는 원할머니보쌈족발, 두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가진 본사가 입점한 상태다. 야미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메타버스를 통해 브랜드 자체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확장성이 높다. 또한 소상공인을 살리는 최초의 구독경제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에게 구독료 전액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단골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야기해 일시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야미펀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에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와 스타트업레시피(대표 이석원)가 로컬 크리에이터의 현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 리포트’를 공동 제작해 선보였다.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 리포트’는 창업진흥원과 같은 공식기관에 의해 정의가 수립된 스타트업과는 달리 △지역창업가 △지역활동가 △지역혁신가 등 다양한 명칭과 의미로 현재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창업 생태계의 정보를 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취지에 맞게 리포트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정의와 논의 △로컬 크리에이터 유형 및 분류 △국내·외 로컬 크리에이터 관련 동향 △해외 로컬 크리에이터 및 로컬 비즈니스 사례 △국내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정책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투자를 진행 중인 다양한 기관·기업·투자사 △실전 로컬 창업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를 나타내는 대표적 키워드로 상생과 커뮤니티, 지역 재생과 문제 해결, 라이프스타일 등이 꼽혔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의 창업 이전 경험이 문화예술이나 관광 및 F&B 분야, 디자인 등으로 기존 벤처 창업가의 경험이 스타트업에 집중돼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런 특성을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기존 인기 메뉴 용량은 늘리고 조리 간편성을 높인 3세대 밀키트 ‘탐나는 밥상’을 선보였다. ‘탐나는 밥상’ 3세대 밀키트는 기존 프레시지 인기 메뉴의 포장 형태와 구성품 숫자 간소화를 통해 제품 부피를 줄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장 형태를 기존 지함 용기 형태에서 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냉동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 구성품 포장재 수를 평균 6개에서 3개로 줄여 쓰레기 발생량 또한 줄였다. 줄어든 포장 구성품만큼 조리단계도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간단해졌다. 조리과정을 최소화해 간편하고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를 높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2인 식사가 가능하도록 든든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선보인 탐나는 밥상 3세대 밀키트는 가정 반상부터 인기 외식 메뉴들까지 총 13종의 메뉴로 구성됐다. 식사를 위한 일상식과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탐나는 밥상 3세대 밀키트는 어떻게 하면 더 합리적이고 간편한 방식으로 소비자 선호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코에서 '3D프린팅! 우리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2022 제10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의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와 구미코가 주관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문화재청 외 2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희망의 날개 퍼포먼스와 드론쇼를 시작으로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창 수여, 김한수 협회장의 엑스포 개막선언, 내빈축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메타버스 체험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전시회에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디원텍코퍼레이션, WOW 3D,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방ICT기술교류회, 금속3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연맹 융합컨퍼런스, 3DPE
아침에 일어나 '우리동네GS'앱으로 GS25에서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챙겨 출근해 우리동네GS클럽(구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에 가입된 카페25로 커피 한잔을 즐기며 퇴근길 전철에서 집 근처 GS더프레시에 주문해 놓았던 상품을 픽업해 저녁에 축구 보면서 먹을 안주 거리를 우딜(우리동네딜리버리)을 통해 배달 받는다. GS리테일이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ffling for Online) 강화를 위해 편의점, 슈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출시했다. '우리동네GS'는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를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으로 자리 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 (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민 없이 받아보는 점심구독 서비스 '위잇딜라이트' 운영사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위허들링(대표 배상기)이 10월 12일(수), 기존 베이직 메뉴(6,900원)보다 양도 많아지고 다양한 구성으로 퀄리티도 높아진 플러스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위잇딜라이트는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식품제조사인 푸드파트너 30여 곳과 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MD가 맛과 영양을 고려해 큐레이션 한 샐러드, 밥, 샌드위치, 면류 등 매일 2~3가지 음식을 점심으로 제공하는 점심 구독 서비스이다. 한 끼 6,900원으로 원하는 일정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자체 물류 시스템 기반의 직배송을 통해 하루 1인분도 배송비 없이 배달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위잇딜라이트의 누적 고객 수는 현재 기준 6만 8천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221만인 분이 넘는 식사를 판매했다. 이번 플러스 메뉴는 1.양 많이 2. 더 다양해진 메뉴 구성 3. 퀄리티 높은 식사 등 기존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출시한 것으로, 이를 기념하는 에어팟 프로2 등 증정 경품 이벤트도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배상기 위허들링 대표는 “최근 외식 물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보다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지원을 위한 ‘2030 네스카페 플랜(NESCAFÉ Plan 2030)’을 발표했다. 네스카페는 커피 농부들과 협력해 재생농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10년간 네스카페 플랜이 실행해 온 지속 가능성 여정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네스카페는 2030년까지 2030 네스카페 플랜에 10억스위스 프랑(CHF)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 계획은 네스카페가 지속 가능성 활동을 확장함에 따라 기존의 ‘네스카페 플랜’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이번 발표는 네슬레 그룹의 재생농업에 대한 투자의 하나다. 네슬레는 재생 식품 체계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천명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데이비드 레니(David Rennie) 네슬레 커피 브랜드 최고책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재배 지역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10년간의 네스카페 플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네스카페 가치사슬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2050년까지 커피 재배 가능 면적이 최대 5
푸드 테크 비건 식품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에서 지난달 출시한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널담 크로와상'과 '널담 베이글'을 자사 온라인몰에서 선보였다. '널담 크로와상'은 널담 R&D센터의 자체 기술력과 2,000번 이상의 테스트 끝에 만든 비건 버터를 원료로 만들어져 동물성 버터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크로와상의 맛과 향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함께 선보인 '널담 베이글' 역시 100% 식물성 원료만이 사용되었으며, 분리대두단백을 사용하여 베이글 하나의 2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베이글이라고 한다. '널담 베이글'은 플레인, 흑임자, 크랜베리&호두 구성의 3가지 맛을 한 번에 선보였다. 이에 더해 해당 제품들은 출시 전 진행하였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3379%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정식 출시 후에도 이런 높은 관심이 그대로 이어져 가고 있다. 널담 관계자는 "널담 R&D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비건 버터가 코코넛 버터 특유의 향을 잡아내어 크로와상의 풍미에 큰 몫을 했다. 널담 비건유와 함께 드셔보시는 것 역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가 국내외 인기 맛집∙셰프와의 탄탄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미식 IP(지적재산권) 150개를 확보하며 RMR(레스토랑 간편식)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캐비아는 미슐랭 레스토랑부터 파인다이닝, 노포식당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RMR 미식 IP를 구축해왔다.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나 국내를 넘어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하는 등 특정 세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차별화된 미식 IP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캐비아가 150개의 미식 IP를 빠르게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국내 대표 한식당이라 할 수 있는 모기업 ‘삼원가든’이 46년 간 축적한 탄탄한 외식업 네트워크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부처스컷’, ‘투뿔등심’, ‘오스테리아꼬또’, ‘썬더버드’, ‘메이징에이’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SG다인힐의 체계적인 R&D 역량이 더해지며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맛 그대로 구현한 RMR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캐비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미식 IP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로 선정한 삼원가든을 비롯해 ▲레스쁘아 뒤 이부 ▲을지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