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 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Bon Marche)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Riz&Co)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커피'가 1일부터 4일까지 세계 커피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커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 날을 맞아 일리커피는 일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일리 커피머신 Y3.2와 21 캡슐, 18필터 캡슐을 일리 킵컵과 함께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과 품질에서 85년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커피는 한국 독점 파트너사로 일리카페 가맹사업을 전개 중인 큐로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다. 일리카페는 현재 국내에서 서울 삼성동점, 김포공항점, 여의도 롯데캐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 약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큐로에프앤비는 급성장하는 한국 커피 시장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일리(illy)를 더욱 성장시켜 나가며, 2022년까지 일리카페의 오프라인 매장 수도 15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증기식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발명한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일리카페는 85년여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