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금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고온, 장마, 겨울철 일조 부족 등 기상변화에 따라 관수량, 양분조성, 양분농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양액 공급기술'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노동력 및 양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환경 데이터기반‘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은 일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의 수분흡수 패턴을 측정하여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양액을 필요한 만큼 공급함으로써 양액비용을 절감하고, 근권(식물 뿌리 둘레의 영역)의 수분함량을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도 농업기술원은 괴산군에서 유기농 시설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설치해 운용한 결과 생육 단계별 양액 조절을 통해 노동력과 경영비는 10~15% 절감되고, 생산량은 18%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추는 품목 특성상 전체 생산비 중 노동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5%로 크고, 기계화율이 낮아 갈수록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의 농업은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직관, 경험에서 벗어나 숫자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농업이 필요
예산군은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군 무역사절단은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경제성장률이 높고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대해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다변화를 꽤하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통역, 현지 체제비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1-589-0634)에 방문하거나 이메일(fangse@ct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이 캄보디아에 널리 전파되고 관내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2019년 10월 1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1건을 선정·시상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 93천(2019.9월 기준) 농가가 107천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GAP인증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지자체 및 유통업체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서류심사(1차)와 소비자·GAP현장전문가의 현장평가(2차) 결과 11건을 우선 선발(8.29.∼9.25) 하고,2019.10.16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1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생산농가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통업체를 선정 시상한 점에 특징이 있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
예비 귀농 후배들이 고창딸기의 명성을 잇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따르면 딸기 정식이후 맞춤 영농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순께 체류형 입교생 20여명은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동실습하우스(979㎡)에 딸기 정식을 완료했다. 현재는 뿌리가 활착해 잎이 뻗어 나오고 있는 상태다. 박정호 농촌지도사(전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의 교육에선 딸기 재배 기본사항(재배 간격 등) 양액재배시 생육시기별 급액 관리 배액량 계산법 등이 다뤄졌다. 이후 실습하우스에 나가 교육생들과 딸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잎 색깔에 따른 비료량 검토 등을 조언했다. 향후 기술센터는 딸기 재배 농민의 현장 컨설팅(10회)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강사를 초빙해 5차례의 이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 딸기는 당도가 우수하며 피부미용과 감기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창딸기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농가 고소득 작물로 인정받고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딸기 재배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더 맛좋은 고품질 딸기 생산으로 귀농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17~18일 이틀 간 어촌 현장에서 귀어·귀촌 희망자 및 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2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은 귀어·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창업을 위해 실제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선배 어업인에게 어업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 체험·체득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귀어·귀촌 희망자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신청 후 간담회를 거쳐 선정된 13명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피싱보트, 내수면양식(뱀장어) 등 3개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7월 진행한 1차 프로그램에는 22명이 참가했다. 강병언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는 도전정신과 의지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정보수집을 통해 귀어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으로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성공노하우를 습득하고, 성공적인 귀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층 빌딩이 즐비해 있는 도쿄 오오테마치. 빌딩 숲 속의 한편에서 소나 염소 등을 기르고 있는 목장이 있다. 2017년 8월에 오픈한 ‘오오테마치 목장’은 동물과 교감을 하거나, 식육(食育)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래형 낙농업 현장이다. 식육(食育)이란, 1896년 일본의 의사 이시즈카 사겐(石塚 左玄)이 처음 사용한 말로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식(食)에 관한 지식과 식(食)을 선택하는 힘을 습득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 도쿄 빌딩 숲 속에 위치한‘동물의 낙원’ 1,000 평방 미터 규모의오오테마치 목장은 학교법인 카와하라학원 도쿄동물전문학교와 카와하라 조수무역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소, 돼지, 염소 등 가축 이외에도 부엉이, 올빼미 등의 조류를 포함한 6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있으며,교토 부에 본사를 둔 회사가 유지 보수를 담당하면서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 4 명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말 그대로 동물의 낙원을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볼 수있다. 오오테마치 목장에 소·돼지 등 가축 이외에 플라밍고 등의 다양한 동물이 있는 것도 많은 동물의 생태를 보고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최근 세계 식품 및 건강 트렌드로 ‘발효’가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2019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샘표는 11월 3일까지 우리 장(醬)과 발효, 우리맛의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인과 함께 장 담그기∙발효 과학∙식품 트렌드까지 샘표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는 우리 식문화의 근본인 장을 중심으로 발효의 가치와 우리맛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홍승범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최정윤 샘표 우리맛연구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발효의 인문학, 과학, 영양 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메주 만들기, 메주를 활용한 간장 된장 고추장 담그기, 발효된 장 가르기 등 전통 방식의 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며 11월 21일부터 2020년 3월 26일까지 총 10회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크게 ‘우리 발효와 식문화’, ‘우리 발효와 과학’, ‘우리 발효와 우리맛’ 등 3부로 나눠 수업하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린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가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고 대규모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 등이 열려 매년 내외국인 15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하림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제품으로 요리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활용한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 인기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닭의 가슴살을 후추와 파슬리, 소금 등으로 양념한 다음 급속 냉동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시켜 육질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밑간이 되어 있어 익히기만 하면 바로 근사한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현장에서 따로 양념하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구운 뒤 특제 소스와 채소, 감자튀김과 함께 선보였다. 축제 현장에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맛본 소비자 손예지씨는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신직업 탐구 영등포구 창직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창직’이란 기존 노동시장 일자리에 진입하지 않고 개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 개발 하는 것으로 최근 생겨난 1인 미디어 플랫폼 ‘유튜버’을 포함해 ‘유품 정리사’, ‘반려동물 테라피스트’ 등이 해당한다. 구는 지난 5월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인생2막 전략’을 주제로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특강을 선보였다. 이날 수업에는 정원 100명을 훨씬 넘은 127명이 몰리고, 강의 후 장시간 질문이 쏟아지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구는 이런 구민의 창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 창직 아카데미는 인생 2막에 들어서는 중장년들에게 기존의 창업·재취업 교육을 넘어서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제2의 인생 도약 기반의 확립’을 주제로 개설한다. 이를 위해 1호 창직 전문가인 ‘이정원 한국창직협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유명 크리에이터와 SNS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창직 교육에 만전을 기한다. 교육기간은 1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이 폐업 및 재기 소상공인 법률자문 지원를 진행 중이다. 이는 폐업 및 재기 소상공인의 법률 권리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원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접수마감은 12월 10일) 지원내용으로는 법률자문, 유권해석, 법령해석 및 행정서비스 제공법률서류 작성 대행 등(소송대리 제외)으로 폐업 예정 또는 기 폐업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폐업예정자는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년월일이 법률자문 신청일기준 60일 이전, 기폐업자는 폐업사실증명원 상 폐업일~5년 이내여야 대상에 포함된다. 전문 변호사 방문 및 서면 자문 등 통해 지원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관할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방문 및 FAX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곳의 전통시장에서 ‘송송(松松)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야시장이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전통시장에 젊은층 유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송송야시장'을 기획하였다. 12일 석촌시장을 시작으로 19일 풍납시장, 26일 문정동로데오상점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송송야시장'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열리는 밤 시장이다. 플리마켓에는 각 시장별로 10~15개의 서울시 소재 핸드메이드 작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순수하게 창작된 제품을 선보인다. 패션&장신구부터 디자인 팬시, 리빙&키친, 유아 및 애견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는 '송송야시장'을 시장상인, 지역주민, 참여셀러, 외부 고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 판매전, 청년 셰프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비롯하여 밴드 및 마술 등의 문화공연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한, '송송야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
광주광역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광주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즉석판매제조 가공업 포함), 식품접객업소 등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규칙개정에 따라 15일부터는 영업신고 후 바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한해 융자를 지원받게 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는 최대 3억원(연1%)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연2%) △식품제조가공업 이외의 업종 5000만원(연2%) △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원(연2%) 등이다. 융자조건은 5000만원 미만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5000만원 이상은 1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식품안전과 또는 각 자치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잔액이 남은
서울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시는 이 행사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생산 및 유통과정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구조로 상품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한다. 그리고 ‘아립앤위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하는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봉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나눔봉제 협동조합’이 생산한 각종 의류도 만날 수 있다. 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5060 세대를 고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용 장려금을 지원, 중장년 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5060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5060이음 일자리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했다.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경기도민 200명을 선발해 도내 근로자 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업, 정보통신서비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에 취업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도내 피해 기업을 우선 선발해 지원한다. 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5060세대 고용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우선 인턴기간 3개월간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기업에 자체 및 타 기관 직무관련 교육을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 내 운영 중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영·마케팅·위생·소방안전 등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운영·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저가형 관광숙박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숙박업) 역량강화 컨설팅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경과, 수용인원 10명이상(객실 2실 이상) 게스트하우스 영업형태의 숙박업소, 선비이야기여행권역 핵심 및 보조 자원 인근 업소 등의조건에 해당되는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접수는 10.14(월)오후1시 대구시 중구 소재 대구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진행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 신청서접수 데스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 당일 신청서류 평가 및 대면 인터뷰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10월 16일 수요일(예정)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컨설팅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