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생산된 마늘이 세계김치연구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공동 개발한 ‘기능성 표시 김치’에 활용된다. 또한 남해마늘연구소는 ‘기능성 표시 김치’ 개발·생산 과정에서 성분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일익을 담당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표시’ 김치는 매실추출물(피로개선)과 마늘분말(혈중콜레스테롤 개선)을 활용한 것으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매실추출물의 구연산과 마늘분말의 알린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마늘이나 매실을 김치 재료로 사용하더라도 ‘기능성’이라는 문구를 표시할 수 없지만, ‘기능성 표시 김치’는 건강기능 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된 마늘분말과 매실추출물 등을 이용해 만들었기에 제품에 관련 문구를 표시할 수 있다. 이번 개발에 사용된 마늘분말은 남해마늘연구소 GMP 시설에서 생산․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동결건조마늘분말’이다. 기능성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제품의 유통기한 동안 기능성분 함량이 일정기준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등 최종 상품화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기업 자체적으로 ‘기능성 표시 김치’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번에 ‘기능성 표시 김치’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서울우유협동조합 업무협약’을 체결, 젖소품종 다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료 가격 급등, 2026년 자유무역협정(FTA) 유제품 시장 완전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낙농가 소득증대와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목장 조성, 젖소 품종(저지종 등) 다양화와 우수 유전자원의 생산·평가 및 보급 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저변확대 등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그 밖에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협약으로 저지(Jersey)종 등 신품종 젖소 도입·확산을 추진, 미래형 낙농산업 도약과 더불어 도내 낙농가를 위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우유 역시 젖소 송아지 육성기지 조성을 추진해 낙농산업 기
송파구의 골목상권이 들썩인다! 송파구는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관내 후보 지역들을 검토하여, 송파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가락본동 먹자골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과 홍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주어지고, 온누리 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와 상권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중 유일하게 요식업 밀집 구역으로 구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구는 그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및 지원에 대한 조례(2021.9.30.)’를 제정했다. 기존 상점가는 구역 내 도‧소매 점포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업종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구는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성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제6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공사가 운영하는 FIS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고서와 통계 자료를 활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74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5단계(서면심사-표절심사-본선심사-발표심사-국민참여투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0편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바나나 껍질을 이용한 탄소양자점의 제조 및 생분해성 기능성 포장필름의 개발’을 발표한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설윤정 학생 외 2명이 수상하였다. 바나나 껍질을 원료로 자연분해가 가능하며 식품 저장성까지 높인 ‘기능성 포장재’를 연구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내 식량안보 강화와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 연구, 도담쌀가루를 활용한 라면 면의 연구’를 발표한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명가은 학생 등 3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푸드 업사이클링의 국내시장 확대방안 제시, 푸드 업사이클링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를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김도연 학생 외 1명 등 6팀이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8일 연구소에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회사인 제이브이 디저트(주)와 고품질 가루녹차를 이용한 제품 개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김대호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품질 가루녹차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따른 기술 교류와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특화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브이 디저트(주)는 2021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베이커리 부문에서 수상하고,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그리고 선물시장을 타깃 고급 수제쿠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하동녹차연구소의 말차파우더를 사용한 ‘초코나무 쿠키(녹차와 초코맛이 어우러진 쿠키)’를 출시 판매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이 더욱 다양화하게 됐다. 이종현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성과물이 나오면 하동녹차 제품이 선물시장에서도 더욱더 강세를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다양한 특산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1일 선보인 수량 한정 신메뉴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1월 수량 한정 메뉴 잡채볶음밥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3만개 판매를 돌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정 수량이 조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11월 수량 한정 메뉴였던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런치플레이션도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9.0%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솥은 이러한 고물가 시대 속에서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신선채소와 잡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잡채볶음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한다. 또한 한솥은 잡채볶음밥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와 밥을 같이 볶아내며 기존 잡채밥과는 달리 비벼 먹는 수고로움을 덜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한다. 한솥의 잡채볶음밥은 직화로 볶아내 감칠맛을 극대화한 '잡채볶음밥 오리지널'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 한해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2022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은 도내 영상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계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교 347명의 대학생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100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 영상들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SK브로드밴드 다양한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만든 광고물 중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20개 영상을 선정, 도지사상(1팀)과 국회의원상(19팀을)을 수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청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조태연가죽로차, 다우당, 화개제다 제품 28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은 △조태연가죽로차는 유기농 덖음 죽로차, 유기농 이슬발효 우리차, 유기농 분이말차 등 3종 △다우당은 청심아, 개심, 떡차 등 3종 △화개제다는 명차, 청명차, 특우전 천화개, 유일홍, 덩이차 등 차류 22종이다. 조태연가죽로차는 한국 최초로 제다원을 설립해 죽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덖음차를 만들고 있다.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 수분을 가둔 채 느리게 산화해 특유의 달콤함을 지닌 발효차, 세작을 분쇄해 만든 차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말차가 대표 상품이다. 다우당 차는 화개골 친환경 찻잎을 전통 방식으로 제다해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찻잎을 무쇠솥에서 손덖음해 만든 우전 청심아, 평소 법정 스님이 즐겨 마시던 차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발효차 개심, 떡차가 유명하다. 화개제다 차는 지리산 깊은 계곡 야생차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찻잎을 가공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전통식품명인의 전통 수제 기법으로 제다해 전통차의 맛과 향을 복원하기
춘천 원도심의 먹거리를 네이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에서 판매되는 먹거리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했다.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외식업 상품화 지원을 받은 국수, 만두, 도라지정과, 불고기 등 네 가지 먹거리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는 날은 22일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 될 제품은 ▲70년 전통과 햇볕에 직접 건조한 건강면 요선제면의 ‘건면 세트’▲100% 수작업을 통해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도라지정과 전문점인 오가는정과의 ‘도도에디션’과 ‘혼합정과’ ▲매일 1,000개 이상 판매되는 맛집 이순례손만두의 ‘만두 세트’ ▲80년 전통을 이어오는 불고기전문점인 유일관의 대표 메뉴 ‘유일관 불고기’이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하면 유일관 불고기 9%, 이순례손만두와 오가는 정과 10%, 요선제면 국수를 17% 할인받을 수 있다. 오가는 정과의 제품 2세트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시는 소규모 외식업소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할 방침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사과, 배 선발을 위한 품평회 및 과일활용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농가 품질 향상과 우리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과수 품평회와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사과, 배를 활용한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열어 총 10명의 제과 명장들이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을 선보이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한 시도를 했다. 품평회에는 연구회원 76명(사과 39명, 배 37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관, 대학교수, 경매사, 경기도 사과·배 연구회장 등 과종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당도, 식미, 착색, 균일도 등을 평가했다. 평과 결과 도지사 및 연구회장상 등 총 18점의 우수한 과일을 선발했으며, 대상은 사과 포천시 강효정 농가와, 배 양평군 안경복 농가가 수상했다. 또한, 품평회에 출품된 과일은 수원과 용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정읍시 북면 소재 다움 농장이 자유방목형 한우농가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다움 농장은 2002년 60여 마리 규모로 시작해 현재 300여 마리까지 성장했으며, 고품질 한우를 백화점이나 유기농 온라인 판매를 통해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깨끗한 축산농장'인증, 2021년 '무항생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인증 그리고 2022년 10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다움 농장은 1만여 평 방목장의 수질과 토양 검사를 국가 공인기관에서 검증받고, 울타리, 차양 시설 등도 설치해 한우농장의 동물복지 향상을 이뤄냈다. 다움 농장 손영수 대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동물복지 농장에 걸맞게 동물이 마음껏 뛰어놀고 풀을 뜯으며 양질의 사료를 먹을 수 있게 하고, 질병
여수시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7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신청인 및 배우자의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한다. 단, 신청인과 그 직계혈족,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 며느리와 사위 포함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8일 여수문화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최종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인근 지역주민 3명, 기타(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3명을 부문별로 나눠 선발하게 된다. 평가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에서 부문별 모집인원의 3배수인 54명을 선발한 후 2차 음식품평회에서 18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전년보다 신청 자격 및 제외대상, 2차 음식품평회 기준 등을 명확히 정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모집에 선발된 제7기 운영자 18명은 위생교육 등을 이수한 후 내년 3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모집 부문별 자격이나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수많
동해시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분토마을 장 담그기 체험과 농업인회관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 정착 및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 참가비 30,000원을 내고 전통 고추장 2kg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분토농촌체험마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역시 1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17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15,000원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 5kg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농업인회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통 먹거리 체험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과 김장김치의 전수로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준비를 시작한 지 2년 차인 A씨는 올해는 무조건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매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스스로 성장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이외에도 비즈니스 매너와 소통방법에 대한 특강까지 지원받은 끝에 본인이 원했던 직무에 취업하게 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기업연계형 프론트엔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22.4~7.) 참여자) 수료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 일자리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4번째 캠퍼스가 용산에 문을 연다. 영등포와 금천 캠퍼스에서 과정 수료 후 일자리 연계 지원 받은 325명 중 75.7%가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소프트웨어(SW) 및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등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연계하는 등 ‘취업 사다리’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가 예비창업자를 위해 상권 분석 및 홍보물 제작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유가네닭갈비는 예비창업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출점 가능 지역 내 상권 선정 후 상권 분석 및 조사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미리 분석된 상권이 아닌 다른 상권을 원할 시에는 이에 즉각 대응하여 상권 분석을 하고 브리핑 자료를 통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권 내 입지를 접촉하는 것이 어려운 창업자들을 위해서는 함께 동행하여 공인중개사 상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매장 홍보를 위한 포스터 및 제작물을 제작할 시에는 본사에서 50%의 비용을 지원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40년 전통의 닭갈비 브랜드로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 특제 양념으로 닭갈비를 숙성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