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3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청년 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 발표, 현장지원단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로 미스터허브(박정근), 두리버섯농장(장연정)은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바라보고 헤쳐나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농장경영 및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농업인간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형성 등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92명을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해 지원했다. 내년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예정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계획서를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의 상근직원,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와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불광먹자골목 상권 전체를 주제로 한 ‘불광먹자골목, 이곳에서’ 로고송과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광먹자골목 로고송은 서울시 은평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은평구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프로젝트의 창의적 시도를 상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제작됐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가 기획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불광먹자골목, 이곳에서’ 로고송과 홍보영상은 ‘나의 동네이지만 조금은 낯선 먹자골목에서 따뜻한 인사와 식사를 하는,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이 함께 하는 먹자골목’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를 제작한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로고송과 홍보영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경험이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은평구 지역 문화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2030 세대의 젊은 시각이 콘텐츠에 담겨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 및 호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는 로고송 및 홍보영상을 공식 SNS, 블로그 계정의 게재는 물론, 지역 행사 등 다양한 곳
CU가 최근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편의점 차별화 상품으로는 10년 만에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CU의 차별화 스낵 중 새우깡 매출을 넘어선 상품은 콘소메맛팝콘이 있다. 2011년 첫 출시된 콘소메맛팝콘은 중독성 있는 맛과 식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12년 4월 처음 새우깡을 누르고 스낵 매출 1위를 차지해 편의점 스낵의 성공 신화를 썼다. 해당 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지금까지 5000만 개가 넘으며 아직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CU의 차별화 스낵 판매량 상위에 꾸준히 올라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스페셜 에디션 포대 팝콘으로도 출시됐다. 하루 최대 2만3000개 판매, 양념감자 인기에 CU 차별화 스낵 매출 전년 대비 71.1% CU가 지난달 24일 선보인 롯데리아 양념감자(1500원)는 신메뉴라는 입소문이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며 출시 닷새 만에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일반 과자들의 2배 수준인 2만3000여 개를 기록할 정도다. 별도의 +1 프로모션 없이 순수 판매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롯데리아 양념감자의 이러한 깜짝 인기 덕분에 이달(12월 1일~6일)
서울시는 오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2022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2022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한다.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서울관광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는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정보 기술(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역군들을 선정했다. 백석남 SK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주방장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각종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먹거리 가치의 공감대 형성, 정보공유, 지역인력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먹거리교육, ‘경기도 먹거리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시작한다. 먹거리 아카데미는 지역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기본과정과 먹거리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기본과정은 1일, 6시간 과정 이론 수업으로 기후 위기와 먹거리 위기, 먹거리 기본권, 먹거리 계획 추진 흐름과 지역 현황 강의 후, 참여자 중심 분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6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며 이론 수업은 지역 먹거리 실태분석과 의제 발굴 중심 강의이며, 선진지 사례 현장 견학도 같이 진행한다. 12월 교육은 기본과정이며 16일 평택을 시작으로 19일 군포, 20일 안산, 22일 여주에서 진행된다. 내년 기본과정과 전문과정 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폼에서 신청 중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안대성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경기도 먹거리 아카데미는 효율적인 먹거리 가치전파 및 지자체 먹거리계획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
대구시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조리법과 함께 구성한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외식업소 컨설팅 사업’은 2019년부터 대구시가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업계의 요구에 따라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복어매운탕 △용지봉 육개장 △벙글벙글찜갈비 매운찜갈비 △청해어랑 우럭매운탕 △들메꽃 연잎밥 △와룡총각 떡갈비 등 지역 유명 외식업소 100곳의 대표 메뉴들이 밀키트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대구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100대밀키트관’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는 현장판매에 참여한 28개소가 준비한 수량 240여 개가 완판되며 밀키트에 대한 인
스타벅스 코리아의 역대 최장수 시즌 음료인 ‘토피넛 라떼’가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 잔 수 30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9일부터 ‘토피넛 라떼’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운영 중이다. ‘토피넛 라떼’는 2002년 첫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다.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달콤함과 고소함의 질리지 않는 맛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의 조화가 뛰어난 점이 인기비결로 손꼽힌다. 30대 이상의 구매 비중이 80%로 높아 ‘토피넛 라떼’는 매년 연 평균 15%씩 판매 성장하며,올해도 12월 현재까지 200만 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주요 구매 연령층도 30대 43%, 40대 35%로 30대 이상에서 80%의 비중을 나타냈다. 영롱한 비주얼로 20대(40%)의 구매비중이 가장 높았던 ‘오로라 캐모마일릴렉서’와 달리, 30~40대 층에서 비교적 친근하고 대중적인 맛의 ‘토피넛 라떼’를 즐겨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지널 ‘토피넛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스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80.8억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도 역대 최고치인 85.6억 불 달성 이후에도 지속 성장하여 올해 11월 누계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의 기록적 엔저, 미국 인플레이션 장기화 및 소비위축 등 주요 수출시장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그간 농식품부는 해외에서 케이-푸드 페어 개최, 한류 드라마 연계 홍보 등 한류 확산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배, 유자 등 신선 농산물과 라면, 쌀 가공식품, 커피 조제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의 경우 수요가 높은 추석 시기에 맞춰,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식품 전용선복(전용 선적 공간)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동남아 등에서도 한국산 배의 맛, 품질 등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일례로 베트남에서 열린 케이(K)-박람회(10.15.~10.18.)에 방문했던 한 소비자는 “한국산 배는 크기도 크지만,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산 배의 인기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올 한해 분쟁조정 신청을 100건 접수하는 등 4년간 총 341건을 접수했으며, 성립률도 매년 증가해 올해 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의 분쟁조정 신청 접수 현황은 2019년 74건, 2020년 84건, 2021년 83건, 2022년(12월 5일 기준) 100건 등 총 341건이다. 앞서 도는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사업거래에 대한 분쟁조정 업무를 이관받았다. 단순 접수 건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조정으로 분쟁조정 성립률(종결사항을 제외한 접수 건수 중 성립 건수 비율)도 2019년 71%, 2020년 75%, 2021년 91%로 매년 늘어났다. 특히 올해에는 종결 21건, 진행 중 21건을 제외하고 접수된 57건 중 56건의 조정을 성립해 분쟁조정 성립률 98%를 기록하고 있다. 분쟁조정 평균 처리기한도 2019년 25일, 2020년 18일, 2021년 39일, 2022년 22일로 대폭 단축했다. 법정 처리기한 60일보다 훨씬 신속한 셈이다. 이처럼 분쟁조정신청 접수 건이 많은 이유는 가맹사업분쟁협의회의 위원들과 조사관들의 불공정거래행위 개선 의지가 높고, 분쟁
고양관광정보센터 내‘고야청년카페’에서 고양시만의 특별한 음료를 선보인다. 센터는 고양시의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을 활용한 신규 음료 쌀라떼와 쌀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고야청년카페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다.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고양시 거주 청년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관광정보센터 내의 카페 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야 청년카페의 청년 창업가들은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규음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는 ▲서정대학교 항공관광과 손재근 교수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의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문가 컨설팅과 고양시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12월 가와지쌀라떼와 가와지쌀프라푸치노가 개발됐다. 두 메뉴는 지금 고야청년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창업자 정다미양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받은 만큼 고양시만의 특별한 디저트와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고야청년카페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기적 소통, 홍보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해 청년 창업자의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공원커피신문(이하 공원커피)이 12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송파구 공원커피 카페에서 올해 6회째로 착한 나눔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 맡겨둔/놓은 커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맡겨둔/놓은 커피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로 시작된 커피 기부 문화다. 카페 소스페소는 직역하면 ‘유예된 커피’, 설명을 붙이면 ‘모든 이들을 위한 커피’로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할 때 자신의 커피값과 더불어 한 잔의 값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추가로 지불한 커피 한 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서스펜디드 커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캠페인은 커피 애호가들이 커피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배려와 온정까지 베풀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널리 전파되고 있다. 공원커피는 2017년부터 이탈리아커피한국협회와 함께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착한 나눔 맡겨둔/놓은 커피’ 홍보를 위한 인증 스티커, 캠페인 포스터, 탁상 알림판, 달력, 쿠폰, 스탬프, 컵홀더, 원두 및 커피 무료 제공 등을 지원했다. 이번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기간에 공원커피 카페를 찾으면 INEI (이탈리아에스프레
기술 기반 비건 식품 스타트업 ‘널담’(운영사 조인앤조인)이 지난 2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독일 전통 과일 케이크인 '슈톨렌'을 자사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보였다. '널담 슈톨렌'은 450g의 여유있는 양으로 직접 빚은 마지팬(밤 페이스트)과 럼주에 숙성한 레몬 껍질, 크랜베리, 건포도, 견과류 등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분리대두단백과 유청단백을 넣은 고단백 슈톨렌으로 설계하여, 겨울 디저트의 달콤함은 물론 건강하게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널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에 좋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에서 널담 슈톨렌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널담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 GS25 편의점에서 베지테리언 마카롱을 선보이며, 다양한 비건 디저트의 강점과 매력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오는 12월 3일 파리15구 공원에서 ADFE(재외프랑스인협회)와 Seoul Accueil(한불친선협회) 공동 주최로 『2022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청룡공원에서 소규모로 출발했고 해를 거듭하면서 파리 15구 공원으로 옮겨 누구나 찾고 싶어 하고 기억할 수 있는 서래마을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다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과 프랑스의 전통 연말 파티용 식음료(뱅쇼, 크레페, 와인, 치즈 등)와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며, 전과 떡볶이 등 한국음식도 판매 예정으로 프랑스인과 한국 지역 주민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타할아버지도 깜짝 등장해 어린이들이 준비한 편지를 직접 받고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과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이현재 반포4동장은 “프랑스 전통음식 판매와 산타클로스 등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우는 것은 물론, 한·불간
코로나19와 기나긴 경기침체로 힘겨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신유정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ESG경영부장,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가 함께 모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 세리머니와 트리 점등식 등을 선보였다. 또, ‘자전거탄풍경’과 지역예술인의 레트로 감성 콘서트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의 후원을 받아 축제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와 대방디엠시티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됐다. 지난 겨울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혁신 시계탑 상가에 이어 평화동
K-와인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이 와인 관련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년 9월 열린 제8회 한국와인대상 실버상에 이어 2019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이다. 이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 등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0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을 제공하는 농가형 와이너리의 훌륭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불휘농장은 직접 농사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