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와 더불어 창업 관련 업계의 트렌드를 한 번에 알아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산창업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잇따른 취업난에 따라 새로운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3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외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창업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점이 바로 업종 선정’이라고 말하며 ‘업종 선정에서 성공하려면 창업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필수 활용 코스’라고 강조한다.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는 1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므로 창업자가 6개월 이상 발로 뛰어도 만나기 어려운 기업들을 단 몇 일만에 한 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올해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프랜차이즈 창업, 부부,가족창업, 배달 전문 창업, 무인 창업 등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관련 산업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외식, 교육,
죽이야기가 10년 동안 가맹점에 공급해 온 전복에 마진 '0원'을 유지하고 있어 유통 마진을 영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좋은 상생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죽이야기는 상생정책의 일환으로 10년째 가맹점에 전복을 마진 없이 공급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죽이야기 전복죽은 '전복인삼닭죽'·'자연송이전복죽' 등 4개의 메뉴가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대표적 메뉴며 국내 완도산 전복을 사용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복죽은 기력을 회복할 때 먹는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산 전복의 원가가 10배 가량 높아 많은 제조사들은 수입산 전복을 활용하고 있다. 죽이야기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산 전복의 높은 원가를 감당하고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 마진을 포기하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전략을 택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전복 노마진 정책은 고품질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죽이야기의 대표 정책"이라며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고 고객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는 감도 높은 외식 브랜드들이 신도시 광교의 우리동네 문화골목 ‘앨리웨이 광교’에 들어선다. 브런치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을 비롯해 수제맥주 전문 ‘더부스’, 한식 중심의 셀렉 다이닝 ‘한국의 맛’이 앨리웨이 광교에 각자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선보인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해 서울의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 뷰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공간과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앨리웨이 광교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세상의 모든 아침’을 가져다 놓은 듯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하여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스테이크, 와인 등을 고루 선보이며, 이름 그대로 우리의 매일이 아침으로 깨어나듯, 자연에서 갓 재배된 원재료로 탄생한 신선한 메뉴로 하루를 채우고자 만든 올데이다이닝(All day dining)을 추구한다. 1호점의 여의도 한강뷰 조망에 이어, 2호점은 광교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앨리웨이 광교의 어라운드 라이프 구역에 위치한다. 크래프트비어 문화를 선도하는 '더부스'도 앨리웨이 광교에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한다. '더부스'는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로의
대구시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식품박람회(Superfood Asia 2019)’에 참가한다. 대구시는 지역 강소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부터 국내외 주요 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식품 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농업회사법인 ㈜나은, 농업회사법인 ㈜영풍, ㈜달구지푸드, ㈜수성주류, 농업회사법인 ㈜청보마을, 세연식품, 참존식품, 신라식품 등 8개 업체가 대구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했다. 이 박람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영풍(대표 조재곤)은 일본의 H사와 5년간 3천만 달러의 수출을 계약했고, 농업회사법인 ㈜청보마을(대표 박태웅)은 22건의 바이어 상담에서 1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한, ㈜달구지푸드(대표 조용환)는 7건의 상담에서 연간 약 2백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고, 세연식품(대표 조송연)은 현장에서 11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이번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영풍, ㈜제이케이푸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신규업체를 모집하여 지원에 나선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서로 협력하여 국산농산물의 사용비중을 높여 나가는 기업을 말한다. 농업인과 해당 기업의 연계와 우리 농산물의 사용비중을 평가하여 지원하며,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다.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 및 컨설팅 등 경쟁력 강화 기회 제공 지원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의 판로나 마케팅에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용산역 찬들마루와 같은 전용판매관 입점과 해외 유명박람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아 현지바이어도 발굴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금융자와 바이어상담회,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곤드레나물밥을 생산하던 A사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하여 16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으며, 국산 유기농 쌀과자 제조업체인 B사는 미국 에스닉 슈퍼마켓인 푸드바자에 24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우수
나우웨이팅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알림톡 발송비와 태블릿 구매 부담 없이 매월 3만 5천원에 스마트 웨이팅 및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우웨이팅 서비스는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이용되는 만큼 영세 사업자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웨이팅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이 업계 최초로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 웨이팅 요금제 ‘외식업 전용 알림톡 무제한 35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우웨이팅은 카카오톡 기반의 스마트 웨이팅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고객은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매장은 관리자 태블릿으로 대기 고객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외식업을 중심으로 총 1천 2백여 개 업소에서 이용 중이다. 나우버스킹이 선보이는 외식업 전용 알림톡 무제한 35 요금제는 한 달에 3만 5천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알림톡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요금제는 서비스 이용료에 더해 알림톡 발송비가 추가 과금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대기 고객이 많은
“시루로 핫도그도 사먹을 수 있어요” 학교 주변 분식집에서 핫도그를 사먹던 한 고등학생은 ‘모바일시루’에 대한 장점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일반 지류 상품권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용됐다면, 모바일시루는 분식점 등 골목 이곳저곳에 있는 조그마한 점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지류상품권이 환전에 불편함이 있다면, 모바일시루는 QR코드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큰 금액이 아닌 소액결제도 가능해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사용이 쉽다. 전통시장에서는 일반 점포는 물론, 일부 노점에서도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업체도 3,300곳을 넘었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시흥 ‘지역화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시작된 ‘모바일시루’ 서비스는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도입됐다. 모바일시루는 스마트폰에 사용자 앱을 설치하고 계좌연결을 통해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에 비치된 QR키트에 스캔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특히 구매와 환금을 위해 은행을 갈 필요가 없고,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행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확연히 눈에 띈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분을 물적 분할해 외식전문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호텔·레저 및 외식사업을 영위하는 이랜드그룹 계열사다. 호텔·레저 사업 부문에서는 호텔 6개와 리조트 17개 등을 운영한다. 외식사업부문에서는 애슐리, 자연별곡 등 16개 브랜드를 관리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문은 전국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신규 법인으로 물적 분할되는 외식사업 부문은 영구채와 전환 우선주 등으로 1천억원대 규모의 외부 자본을 유치해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과 금융 부채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 이랜드는 차입금 상환 후 여유 자금을 중앙키친시스템(Central Kitchen) 등에 투자해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신규 법인으로 물적 분할되는 외식사업부문은 분할 후 외부자본을 즉각 유치할 방침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이랜드파크는 우량한 자회사들 중심으로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각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여 그룹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여성기업의 온라인 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고, 제품 마케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여성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상승 및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기업 역량별 맞춤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형’ 채널을 추가해 ‘국내 온라인 초기’, ‘국내 온라인 실전’, ‘해외 온라인 초기’ 등 총 4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0개사를 지원업체로 선정한다. 도는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신규진입 업체, 진입초기 단계 업체, 활성화 단계 업체, 글로벌 단계 업체 등 기업역량별 그룹화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며,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기획전 운영, 수출 인허가 지원, 프로모션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업체 중 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기업(법인 또는 개인)이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 여성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2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김가네 메뉴를 5글자로 표현하는 ‘최애 메뉴 5글자 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김가네에서 맛있게 먹었던 본인만의 최애 메뉴를 5글자로 표현하여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된다. 최애 메뉴 사진을 함께 첨부하여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네는 이번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pro 64GB wifi(1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5명), 카카오프렌즈 무드 사운드(5명)와 김가네 외식 상품권 1만원권(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7일(금)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가네 관계자는 “김가네가 25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가맹관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위해 2분기 전략을 논의하고자 만든 자리다. 이연에프엔씨는 가맹점 장사 잘하는 방법 연구회라는 이름 아래 10년 동안 매 분기마다 가맹점 관리를 담당하는 운영팀들이 모두 모여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도 운영팀을 비롯해 마케팅, 전략기획부서의 팀장 등이 모여 100여 개의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전체 가맹점에 대한 매출 세부 분석과 매출향상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각 가맹 운영팀들은 가맹점의 매출과 손익관리 점검은 물론 상권의 변화, 매장 내 서비스 및 품질, 담당 슈퍼바이저의 활동 등 여러 사항을 점검하며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본사가 우선적으로 가맹점 매출과 매장 운영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장사가 잘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상생의 기본이며, 이번 가맹관리 워크샵에서는 잘 되는 매장과 매출이 하락한 매장에 대해 꼼꼼
풀무원식품이 지난해 ‘케이지 프리’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동물복지 달걀 매출을 대폭 확대한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동물복지 달걀 매출을 300억 원대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풀무원식품의 전체 식용란 매출은 약 1000억 원이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식용란 매출에서 동물복지 달걀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의 식용란 매출 중 동물복지 달걀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 내외였으나 2018년부터 23%대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농업회사법인 풍년농장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풀무원식품은 풍년농장과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산란계 동물복지 사육시설인 ‘유럽식 오픈형 계사(Aviary)’를 도입했고 이후 동물복지 달걀 사업을 본격화했다. ‘유럽식 오픈형 계사’는 닭을 좁은 닭장에 가두지 않고 계사 내부에 중앙 통로를 만들고 통로 양쪽으로 3층의 개방된 단을 만들어 닭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시설은 국내 동물복지 인증 기준을 준수하면서 방사 사육과 일반 평사 사육에 비해 단위면적당 더 많은 닭을 사육할 수 있어 국내 동물복지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풍년농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안전먹거리 파수꾼을 배출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식품업체의 약 40% 수준까지 의무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26일간 총 16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팀장교육 수료증’을 받고 관련 직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인증기업에는 반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팀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주해야 한다. 1차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의정부 여성능력본부(북부)에서, 2차 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3차와 4차 교육은 8~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1차 4월 15일, 2차 5월 9일까지 이며, 면접을 통해 각 차수별로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www.gjf.or.kr/wpmanpia/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e-mail 또는 직접방
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23일까지 '죽이야기 서포터즈 13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죽이야기 서포터즈는 매월 죽이야기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홍보 활동을 위한 죽이야기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이 매월 지원되며 온라인몰 신제품 체험과 브랜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3일까지 죽이야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되는 서포터즈는 26일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죽이야기’는 ‘음식이 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연과 건강’을 강조하는 ‘그린 카페’를 표방, 환자들만 먹는다는 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웰빙죽을 판매하고 있다. 죽 외에도 볶음밥과 비빔밥 메뉴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죽이야기는 서포터즈 모집과 운영을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웰빙 한식 문화의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13기
윤리적, 환경적 소비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육류 대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식물성 대체육류 제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푸드가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식물성 대체육류(Plant-Based Meat Alternatives)는 채소, 콩, 견과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이다. 환경 문제, 건강상 이유, 개인적 신념 등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실제 고기를 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롯데푸드에서 선보이는 대체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과 ‘엔네이처 제로미트 까스’ 2종이다. 닭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반찬과 간식으로 즐겨 먹는 ‘너겟’과 ‘커틀릿’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는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통밀에서 100% 순